작전계획3600-06은 북한과 전면전 발생 시 공중 작전 계획을 담은 2급 군사 기밀이고, 작전명령2500은 평시 공중 작전 지침을 규정한 3급 기밀이다.
군 보안 규정에 따르면 각 군은 비밀 문건 분실·유출 사실을 확인하면 즉각 기무사에 신고해야 하나 공군은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마친 직후인 올해 9월 초에야 신고했다.
한편 군사기밀인 공군의...
훈련은 강화도 지역 일대에 대한 적의 포격도발상황을 가정해 적의 해상 및 내륙침투, 공중침투 등 다양한 도발상황에 대비해 1박2일간 철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수도군단사령부 및 예하 사단과 여단, 직할대와 해병 2사단, 인천방어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및 특전사 일부 부대,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수도군단 측은 "훈련 중...
언제, 어디에 투입되더라도 백발백중의 사격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월평균 10회, 1인당 연간 3000여 발 이상의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매월 1회 공격팀과의 야외훈련, 분기 1회 고공침투, 우방국 특수부대와의 수시 연합훈련 등을 통해 최강의 특전요원으로 거듭난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적 완수는 이 같은 강한 훈련이...
그러면서 K-9 12문 중 1문만 훈련에 참여했는지에 대해선 "적의 도발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나머지 K-9는 전투배치를 한 것"이라며 훈련에 미군이 참여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도발해서 위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연합훈련을 했다"면서 "통상훈련과 성격과 목적은 분명히 달랐지만 사격 형태는 예년에 했던 것과 같다는 것...
합참 주관으로 제대별 지휘소 연습과 현장 부대 기동연습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고, 한미 연합 정보감시 자산을 통해 북한군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특히 F-15K와 F-4E, KF-16 전투기가 공중에 대기태세를 갖추고 있고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독도함 등이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도발시 포병화력과...
군은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해 F-15K와 F-4E, KF-16 전투기 등을 공중에 대기시키고 있고 세종대왕함과 독도함의 지원태세 유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사시 연합위기관리체제로 전환할 준비를 갖췄다.
미국 해병대와 주한 미8군 연락반 등 23명은 지난 17일에,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등 유엔사 정전위 대표 9명 등은 20일 연평도에 각각 투입됐다.
한미연합훈련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서해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훈련에 양국의 최첨단 무기가 대거 투입된다.
먼저 미국의 고성능 지상감시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즈'(J-STARS)'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각각 공중과 해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폭 44.2m, 길이 46.6m, 높이 12.9m, 순항속도 마하 0.8의...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는 한미 연합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지상·해상·공중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태세 격상,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국가 중요시설 경계 지원, 주요 행사장별 경호경비작전부대 예행연습 및 실기동훈련(FTX) 후 병력 투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은 미측에 대북감시전력의 증강지원을 요청한 상태며 미측은 주한미군의...
미측도 한미 상호방위조약 정신에 의해 한국에 연합방위전력 제공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이와 관련 6월 중순 이후 서해에서 미 7함대 항모전투단이 참가하는 연합 해상.공중 기동.사격훈련에 이어 이달 말 또는 7월 초 2단계로 서해에서 연합 대잠수함훈련을 하는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