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20분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의 확성기를 포격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북한 포격 도발에 36발의 대응사격을 한 우리 군은 전군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한 데에 이어 북한군 도발 지역에는...
이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포격도발이 있었던 경기 연천군 지역에서도 이날 새벽에 4시간가량 대북방송이 이뤄졌다.
앞서 북한은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22일 오후 5시 안에 대북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우리 군에 전달한 바 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이날 오후...
북한 포격도발, 한국군 진돗개 발령
-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한국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해
- 한국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방송을 시행한 바 있어
- 북한의 포격 도발에 한국군 역시 대응에 나섰고 진돗개 경보 하나를 발령
- 진돗개는 한국군의 경보로 국지적 위협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북한군은 전날 오후 3시 53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의 야산에 14.5㎜ 고사포 한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 4시 12분께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남쪽 700m 부근에 76.2㎜ 직사포로 추정되는 포탄 수발을 재차 발사했다.
이에 우리 군은 오후 5시 4분부터 155㎜ 포탄 수십발을 북한군 직사포탄이 떨어진 지점과 상대되는 MDL 이북 500m 지점에 쏘는...
14년말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주민대피시설 수용인원 수용률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접경지역은 화천군(53.3%)을 비롯해 고성군(60.8%), 강화군(75.9%), 인제군(76.6%), 양구군(81.1%), 연천군(91.1%), 옹진군(98.7%)으로 총 15개 지자체 중 7개 지자체가 해당되었으며, 강원도의 경우 춘천시를 제외한 5개 접경지역 지자체 모두 주민대피시설 수용률이 100%가 안 되는 것으로...
또 연천군 신서면 주민 95명도 대광리 대피소와 도신리 대피소에 머물다 오후 9시께 전원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연천군 중면 삼곶리·횡산리 대피시설에 피신한 주민 195명은 21일 0시 현재까지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강화군 교동면사무소 역시 20일 오후 10시께 군 당국과 협의해 지석리 지석초등학교에 대피했던 주민 등 110여 명을 귀가 조치했다....
아울러 북한군이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을 포격했다는 언론 속보가 쏟아지는 동안 카카오톡 등 SNS에서는 강원도 철원에 있는 부대도 북한군의 포격을 받았다는 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국민의 불안 심리에 편승해 근거없는 루머가 떠돈 것으로 보인다"며 "거짓 사실에 동요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판단,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방향에 대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이날 오후 3시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했으며, 우리 군은 이를 감지장비로 포착한 이후 원점을 향해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하면서 최전방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7시에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새누리당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북한군은 이날 오후 3시52분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우리 군 28사단 방향을 향해 방사포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우리 군은 오후 5시께부터 수십여발의 야포를 북측에 원점 사격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탐지 장비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중면 지역은 서부전선으로, 육군 28사단이 주둔하는 지역이다. 북한군은 작년 10월 10일에도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연천군 지역으로 고사총 1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군의 포탄 발사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한 것과 관련해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주민들은 대피소에 모여 불안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주민들은 "민통선마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가 철수하라는 당국 발표와 함께 십여발 포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이 이날 포...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북한의 도발 의도와 추가 도발 및 무력시위 개연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지며 전체적인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오후 3시52분께 북한군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한 이후 원점을 향해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북한 사격
우리 군이 북한군의 연천 사격 도발에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북한군은 20일 오후 3시 25분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 지역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군은 북한군의 도발에 따라 진돗개 경보 하나를 발령했다.
진돗개 경보는 진돗개의 이름을 따서...
또 전체적인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날 오후 3시52분쯤 북한군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한 이후 원점을 향해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하면서 최전방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 지역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군의 인적, 물적 피해는 없으며 우리 군의 대응 사격 이후 북한군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과 정부는 북한군의 포격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심각한 피해를 입힌 데 이어 또다시 포탄까지 발사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침략행위"라며 "우리군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군에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우리군과 정부는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한 것과 관련, 경기도 연천·파주지역 민통선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연천군 중면횡산리와 삼곶리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렸졌다. 또 파주지역 DMZ내 대성동마을과 민통선마을인 해마루촌·통일촌 주민들에에게도 대피 준비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북한군은 20일 오후 3시 25분께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 지역으로 155mm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응 사격은 우리 군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북한의 도발에 3배 이상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그러나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남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리 군에 따르면 이날 포격은 오후 3시 52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일대에 가해졌다. 북한이 사용한 무기는 고사포로 알려졌다.
군은 도발 원점을 파악한 직후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지역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