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화물·물류 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 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이달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기준가격(L당 1850원)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되 유가보조금 제도에 따라 화물업계 등이 실제로 부담하는 유류세 분인 L당 183.2원을 최대 지원 한도로 정했다.
화물·물류 업계에서는 정부의 보조금이...
더불어 정부는 영업용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원하고, 택시·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판매부과금을 30%(ℓ당 12원) 감면한다. 지원·감면 기간은 5월부터 3개월간이다.
이 밖에 이차전지와 자동차 공정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스트립(8%), 캐스팅얼로이(1%)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국제곡물의...
해당 연료전지는 국내 연안 도서 지역 도선 및 예인선 추진기관과 내륙수로 화물선 추진기관, 중형 수소운반선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에서 '수소 드림 2030'을 주제로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축되는 수소 사회 생태계를 전시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은 이날...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48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양극화는 여전…대형 조선사 91척 수주
주목할 만한 성과에도 대형 조선사와의 격차는 상당하다.
이날까지 현대중공업그룹(56척), 대우조선해양(16척), 삼성중공업(19척) 등 조선 3사가 수주한 선박은 91척이다. 중형...
아울러 노후(선령 20년 기준) 국적선을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대체 건조하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국가에서 인증한 친환경선박을 신조하거나 대체 건조하는 내항화물운송·여객사업자 등에게는 선가의 최대 2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외항화물선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탈황장치(Scrubber),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수전설비 등 친환경설비 설치를 위해 대출을...
아울러 해수부는 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로 인해 내항화물업계가 부담해야 하는 추가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 저유황유인 경유로 전환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원방안도 함께 시행한다.
우선 이 달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연안화물선에서 사용하는 모든 저유황 경유에 대해 부과되는 유류세의 15%(528.75원중 78.96원/ℓ)를...
아울러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이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충돌자동예측 경보기능 등 보유) 보급을 시작함과 동시에 화물선-어선 간 충돌방지 가상현실(VR) 교육도 추진한다.
기상악화 예보 시 수협의 조업정보알리미 앱 등을 통해 어업인 등 종사자에게 실시간 사고‧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풍랑‧태풍특보...
정부가 한·중항로 외에 모든 항로의 화물운송선사에 긴급경영자금을 총 9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안 해운선사에 보조금 209억4000만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올해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우선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위해 어선, 화물선, 여객선 등 10만여 척의 선박검사와 160여 척의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한다. 선박검사 제도의 효율적·체계적 운영을 위해 콤사 코드(KOMSA Code) 개발을 추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선박검사 제도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아울러 사고 취약선박 전담관리...
연안해운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단거리·생활구간 여객 운임과 화물차량 운임 지원을 확대하고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대도 추진한다.
해양 플라스틱, 항만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지속한다. 해양 플라스틱은 올해 10만6000톤, 2021년 8만3000톤까지 감축하고 항만 미세먼지는 올해 2만2000톤, 내년 1만6000톤으로 줄일 계획이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대비해 해양...
산업은행은 목포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진흥공사와 총 8000억 원 규모의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정부 재정사업의 부족한 재원과 지원방식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산은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과 민간금융기관의 참여를 통해 내항선사 앞...
이날 금융위원회는 연안해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안 여객·화물 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낡은 여객선과 화물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정부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82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안 여객선은 21척(6089억 원), 내항 화물선은 38척(2142억 원)이...
5일 금융위원회는 연안해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안 여객·화물 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낡은 여객선과 화물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정부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82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안 여객선은 21척(6089억 원), 내항 화물선은 38척(2142억 원)이 필요한...
올해 평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132척의 연안여객선과 54개 선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문조사기관이 주관해 선박 승선 모니터링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선박 승선 모니터링은 전문 조사원이 발권부터 승선, 화물선적, 출항 및 운항, 시설 안전관리 및 청결 여부 등을 계량화된 지표로 평가하고 이용객 설문조사는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응대서비스와...
화재·폭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선, 낚싯배, 연안·국제 여객선, 일반화물선 등 선박 종류별로 구명·소화장비, 화재 취약 설비(난방기, 노후전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지도를 실시한다.
양식장, 하역기기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11월 5일~2020년 3월 15일) 동안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에 대한...
이번 MOU 체결로 이들 기관은 유류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유류세 보조금 부정수급 의심업소 및 유류공급업체 합동점검, 상호 정보공유 등 연안화물선의 유류세 보조금 부정수급 및 불법 석유유통을 방지 등을 협력한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효과적으로 적발해 내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주요 사업을 보면 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투자가 1193억 원, 노후 연안화물선 친환경 LNG선박전환에 80억 원,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치에 264억 원, 항만 컨테이너 운송차량 배출가스 저감장비 보급 13억 원 등이 지원된다.
선박용 미세먼지 배출저감 장비 개발에 110억 원, 차량 운송용 여객선을 전기 추진선으로 신규 개발에 75억 원이 투입된다....
석유관리원 영남본부와 부산해수청은 11일부터 28일까지 부산내항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석유제품 수급보고시스템을 활용한 공급자 및 사용자간 물량대조와 선박에 급유된 연료에 대한 품질검사가 진행된다.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은 2001년 석유류 가격 합리화...
연안 여객선은 노후여객선(20년 초과) 기관관리 실태, 여객선 승선절차·신분증 확인 등 기본안전수칙 이행상태, 내항 화물선은 카페리선박, 예·부선 및 기타선박의 운항사고 방지, 위험물운반선 화재·폭발사고 방지 등을 원양어선은 선체상태, 법정 승무정원 및 안전설비 관련규정 준수 상태 등을 중점 감독한다.
특히 안전관리에 취약한 선박과 해사안전감독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