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6ㆍLA 에인절스)이 2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며 전의를 불태웠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3에서 0.170으로 올랐다.
전날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한 최지만은 이날...
성은정(17·금호중앙여고)이 68회 US 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성은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안드레아 리(미국)를 4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성은정은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 대회...
강정호는 장타성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불운을 겪었다. 강정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242에서 0.238(181타수 4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한때 주춤하기도 했던 박인비는 2014년에는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더니, 2015년 LPGA 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한데 이어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제패, 5개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박인비가 지난해까지 집안을 장식한 트로피는 메이저대회 7개를 비롯해 LPGA 투어 정규대회까지 포함하면 무려 17개나 된다....
시즌 2승의 장타자 장수연(22·롯데)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박채윤(22·호반건설), 배선우(22·삼천리)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시즌 2승을 기대했던 배선우는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나섰던 주은혜(28·문영그룹)는 이틀째 경기에서 무너져 공동 6위로...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으나 팀은 대패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0이 됐다. 팀은 5-12로...
400야드를 날리는 괴력의 장타자이면서도 그동안 존슨은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11차례 톱10, 그중 2번이 준우승이다.
지난해 US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4m 이글 퍼트를 남기고 3퍼트를 하는 바람에 우승컵을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넘겨 주기도 했다.
로리는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개홀 연속 보기로 범해 우승컵을 반납해야 했다.
이날 존슨은...
8시즌 연속 120타점 이상, 역대 1루수 최다 타점과 득점 및 최고 출루율, 최다 장타도 그가 남긴 기록이다. 역대 세 번째, 20세기 들어 최초로 한 경기 4개 홈런을 치기도 했다.
희귀병으로 퇴장하게 된 최고의 선수 루 게릭을 기리며 양키스는 은퇴식 날 등번호 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MLB 최초의 영구결번이었다. 1939년 시즌 종료와 함께...
그래서 장타자 박성현, 장수연, 이정민이 한조가 됐다.
어린이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눈에 띈다. 간단한 장비와 좁은 장소에서도 골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내그 골프’가 골프장으로 들어왔다. 음향 시스템 전문 브랜드인 JBL은 어린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키즈 시네마’를 운영한다. 또한 어프로치 거리에서 도전하는...
간단한 장비와 좁은 장소에서도 골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내그 골프(장타 대결, 타깃 맞추기 등)’는 현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음향 시스템 전문 브랜드인 JBL은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키즈 시네마’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
송영한 64강전서 괴력의 장타자인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28)을 만나 5홀차로 대승한 뒤 이날 김승혁을 만나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김승혁은 8번홀까지 버디 5개를 몰아치며 송영한을 코너에 몰았다. 송영한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버텼다. 송영한은 11, 12번홀 연속 버디로 1홀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김승혁은 14번홀에서 버디로 응수했다. 송영한은...
연속으로 OB가 난 것은 오랜만이다. 그 이후부터 조금씩 빗나갔던 것 같다.”(박성현)
롯데 칸타타(총상금 6억원)에서 희비가 갈렸다.
지난해 안풀리던 하민송(20·롯데)의 퍼트는 잘 됐고, 장타자 박성현(23넵스)은 OB 두방에 갔다.
하민송은 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연속으로 OB가 난 것은 오랜만이다. 그 이후부터 조금씩 빗나갔던 것 같다.”(박성현)
롯데 칸타타(총상금 6억원)에서 희비가 갈렸다.
지난해 안풀리던 하민송(20·롯데)의 퍼트는 잘 됐고, 장타자 박성현(23넵스)은 OB 두방에 갔다.
하민송은 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날아가는 장타를 터뜨렸다. 타구는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가면서 2루타로 기록됐다. 지난달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멀티 히트이자 시즌 4번째 2루타다.
김현수는 7-7 동점 3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김현수는 올해 처음으로 상대한 왼손 투수 토미 레인을 상대로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3경기 연속 볼넷을 얻은 김현수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가 없었던 이대호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이어 9회초에는 쐐기 솔로 홈런까지 터트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점보 디아스의 2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이대호 홈런은 시즌 6호다. 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열흘 만에 다시 한 번 손맛을 봤다.
특히 이대호는 장타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고정...
8경기 동안 타율 0.292 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232를 기록하며 맹활약하는 강정호의 ‘타격쇼’가 다시 펼쳐지길 기대하는 모습이다. 피츠버그 팬 역시 “오늘도 한방 부탁한다”, “오늘의 ‘강쇼’를 보는게 정말 기대된다”, “강정호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이 미국과 일본 장타왕에게 완패했다.
박성현은 8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강수연(40), 신지애(28ㆍ스리본드), 후지타 사이키(일본)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처녀 출전한 J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잘 나가던 와타나베는 더 이상의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고 보기 하나만 범하며 홀아웃했고, 전반 내내 고전했던 톰슨은 3번홀과 4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꿔놨다.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홀(파5)에서 장타력을 앞세워 이글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첫날 톱10 진입에 성공한 세 선수는 6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5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세계랭킹 상위 자격(2015년 12월 31일 시점 3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