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국민께서 연말 모임을 마치고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 근무자 확대 편성 등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지난 주말 카카오 T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의 경우, 택시호출 시장의 독과점 상황이 피해를 더 키운 면이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성장해 경쟁할 수 있도록...
'성전환자 군 복무' 연구용역…12월 사업 종료 법적·제도적 문제, 복무 제한 및 인정 요건 검토 '징병제' 특수성 고려한 사례 분석도 진행 KIDA, 해외 사례 연구 위해 이스라엘도 방문
국방부가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성전환자 군 복무' 연구 용역의 핵심은 군 복무 가능 여부와 인정 요건에 대한 검토다.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강제 전역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온...
우대사항은 커뮤니티 등의 모임 활동이 활발하거나 금융·언론·노인복지 분야 경력이며, 최종 선발결과는 8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오는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택연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뽑아 포상금 및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명예 홍보대사를 통해 주택연금을 잘...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와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상생 협력·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16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
비대위, 조합 집행부 해임절차 착수시공사업단에 공사재개 협의체 제안크레인 해체는 7월 초로 일단 연기조합은 "손해배상 청구" 맞불 작전해임 결정돼도 새 지도부 구성 등연말께나 재개 일정조율 가능할 듯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과 조합 간...
서울시가 1인가구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총 24개로 확대한다. 전담 상담 인력도 두 배 가까이 늘린다. 1인가구에 맞는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서울시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인가구 지원센터’의 시설 인프라와 인력을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서울시는 그간 연말ㆍ연시 모임 등으로 확진자 폭증을 대비해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2월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영했다.
정부에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지난달 19일부터 오후 10시, 3월 5일부터 오후 11시로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심야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객 수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 자율적 재택근무로 전환한 데 이어 당분간 이같은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 3월까지는 계속 재택 (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HN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택근무를 이어간다. NHN 관계자는 “재택근무를 이어가며 출근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 수준 유지에 대해서는 “임직원은 사적모임을...
생산자들이 절세를 위해 연말에 재고를 정리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휘발유 재고는 1012만 배럴 증가한 2억3278만 배럴을 기록했다. 정제유 재고는 441만 배럴 증가한 1억2684만 배럴을 나타냈다. 미국 원유 순수입은 하루 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인 오펙 플러스(OPEC+)가 내달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무서운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연말ㆍ연초 모임 등으로 증가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722명 증가해 22만3567명으로 집계됐다. 4만7918명이 격리 중이고 17만389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나 모임 대신 안전하게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10일간(18~27일) ‘노브랜드 버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판매비율이 72%로 집계돼 이전 10일간(12월 8일~17일) 판매비율 61%에 비해 11%P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최다예(29)씨는 지난주 평일 저녁 동료들과 연말 모임을 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뷔페에 들렀지만, 진입에 실패했다. 뷔페는 물론 호텔 내부 식당 전부 만석이었던 탓이다. 최다예 씨는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기분 좀 내려고 호텔 뷔페를 간 건데 만석이었다"라면서 "인근 광화문 개인 식당들은 한산했지만 가고 싶지...
오후 5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된다. 이후 접수 건은 익일 배송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연말에 회식이나 모임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청호나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봉사 모임으로 올해로 18년째 활동 중이다. 운영기금은 직원들이 낸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 측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다.
이용희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다만,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고 있고, 연말연시에 모임이 늘고 있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여전하다.
신규 확진자가 줄고 병상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병상 가동률은 2주 전보다 5%포인트가량 떨어졌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78.8%로 지난...
로셸 월런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연말 연휴 기간 사람들이 모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리고 안전한 모임에는 모든 사람들이 백신 접종, 부스터샷 접종받는 것이 포함된다"고 며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오미크론의 출현이 백신 불평등과 관련이 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모임의 상당수를 홈파티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원부자재와 식료품 가격, 배달 비용 등이 크게 오르면서 홈파티에 대한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홈파티 주요 메뉴인 치킨, 피자, 케이크 등의 가격이 지난 해에...
청와대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방역수칙 준수 등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근 직원들에게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엄정한 복무 기강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안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연말이나 명절 등에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취지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