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2364사의 2020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적정의견 비율이 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중 코스닥 상장법인이 1447사(61.2%)로 가장 많고, 12월 결산(98.3%) 연결재무제표(77.0%) 작성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분석대상 상장법인의 97.0%(2293사)가 적정의견이었으며, 전기(97.2%) 대비 소폭 하락...
이에 금융당국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소요시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 등을 감안해 시행시기를 1년 연기한다. 자산 2조원 이상의 기업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정하고 5000억 원 이상은 2023년에서 2024년으로 연기된다.
다만 조기 적용을 원하는 회사는 당초 정했던 시행시기에 맞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일 금융감독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로드맵은 개별·별도재무제표 기준 자산 규모가 2조 원 이상일 경우 내년부터, 5000억 원~2조 원일 경우 2023년부터, 1000억 원~5000억 원은 2025년부터, 1000억 원 미만일 경우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감리제도가 적용된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 규모가 2조 원 이상일 경우 2025년부터, 5000억...
금융감독원은 “재무제표 심사제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등 일련의 회계개혁 방안들은 상장회사가 회계오류를 적시에 수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회사는 회계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재무제표 검증절차 등을 강화하되 감사보고서 공시 이후 발견된 회계오류에 대해 신속히 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기업 입장을 고려해 지난 9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1년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충격으로 기업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정부에서 정책의 미세조정을 통해 현장 어려움을 해소해 왔다"며 "당분간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회계법인들이...
정부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1년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해외 종속회사를 둔 상장사들이 제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서다. 회계 시스템 구축에 부담을 느꼈던 상장사 업계에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겸...
정부는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인 해외 출국 시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을 12개월 이상 장기 출장자까지 확대(기존 3개월 미만)하고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 1년 유예기간 부여 및 내국인 취업 기피업종에 외국인 고용허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 전용 정비업체에는 내연차 정비용 검사장비 구비의무를 면제하고...
이날 회사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연결 결산 순이익은 4조9879억 엔(약 51조53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일본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 순익 규모인 동시에 엔화 환산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4조7882억 엔)를 제치고 지난해 전 세계 기업 중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면서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비전펀드’의...
재무 회계는 투자자, 채권자 등 기업 외부에 있는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며, 관리회계는 경영자가 조직내부 구성원에게 기업운용에 필요한 회계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계적 투명성을 재고하는 데 회계정책이 어떤 영향을 불러오는지를 연구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5. ODI (Operations, Decisions and Information)
ODI는 세...
과거에는 대형마트의 매장 수가 매출로 연결됐지만 소비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오프라인 점포의 효율성 확보가 시급해진 만큼 대형마트 업계로서는 수익성 개선이나 현금 확보를 위해 폐점을 고육지책으로 선택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온 롯데쇼핑이 지난달 말 롯데마트...
심화 과정에서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의 잠재 이슈와 해법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에서 강화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투명한 글로벌 경영관리체계를 정립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국내외 주요 트렌드와 산업별 이슈를 분석한 ‘이슈브리핑’을 통해 삼정KPMG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특히 2022년부터는 자산 기준이 1000억 원 이상으로 넓어지는 데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도 시작된다. 자산이 1000억 원 미만 소기업도 대기업 계열사라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감사받게 되는 것이다. 2023년에는 모든 기업이 대상인데 상장사업계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자산 규모 5000억 원 이상 기업을 기준으로...
하지만 박 상무 측 관계자는 "IFRS(국제회계기준) 기준으로는 연결 재무제표로 봐야 하는데 그렇게 본다면 (주주제안) 배당액은 회사 현금보유액의 50% 수준"이라며 "석유화학 업계 경쟁사들이 50% 넘는 배당성향을 보이는 걸 고려하면 평균적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사업 계획을 이행할 재원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대표이사 선임의 건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임의 건(3명)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재선임의 건(1명)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는 2021년 자금운용계획, 자금세탁방지업무 현황 및 감사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및 평가 등...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연결 기준 74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창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에서는 재무, ESG, 회계, 법률 등 부문별 전문성 및 구성원의 성별 등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규모 회계상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또, 3분기 말 기준 이미 197억 원 규모 영업손실과 235억 원 규모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손실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현행 규정상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손실 발생하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
베스파는 내부결산 시점에서 연결 기준 379억 원의 법인세 비용 차감...
검토해야 할 사항과 회사에 질의해야 할 항목들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소개하여 감사와 감사위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저널에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 비상장 종속회사에 대한 고려사항, 감사위원 분리선임 및 3% 의결권 제한 규정 정비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개정 상법 등을 담았으며,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보조금 잔액-실제 예금 잔액 '불일치'…2년째 지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원가를 부정확하게 산정하는 등 내부회계 관리 소홀로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통보를 받았다. 건설 자재의 물량명세서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재고자산 관리에서도 헛점을 보였다.
감사원이 밝힌 '2019 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검사' 결과에 따르면 LH는 2019 회계연도 연결재...
이번에 공개된 강의 영상은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 파트너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것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주요 사항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첫해 주요 이슈 및 교훈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실무 이슈 및 대응 방안 등 5개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