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양국간의 역사적인 수교와 지난 20여년간의 관계발전이 양국의 번영, 양국민의 복지증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아시아의 공동 번영에도 기여해 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1-2 양국관계 발전 방향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양자 및 지역 차원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또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공동성명을 포함한 국제의무와 약속이 성실히 이행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핵 6자회담의 틀 안에서 양자 및 다자대화를 강화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6자회담 재개의 긍정적 여건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공동성명은 명시했다. 양국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결의는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시인을 받아내려고 싸우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지하며 일본 정부는 역사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이러한 과거의 범죄를 미래 세대에 교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로써 뉴저지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타운과 카운티, 주의회 상하원 등 4대 입법기관 모두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한 유일한 주가 됐다.
앞서...
양국은 이번 회담의 역사적 의미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감안해 간단한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성과 등을 밝힐 계획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다만 이번 회담이 정식 정상회담이 아닌 만큼 ‘공동선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은 8일 오전 다시 만나 현안에 대한 협의를 재개하며 친분을 다질 예정이다.
외교 소식통들은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이...
역사 문제를 연구하기 전에 재단의 역사부터 바로 정리해 주었으면 한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조용한 외교’를 넘어 우리도 이제 행동으로 보여 주자는 결의가 그 안에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올바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길이 될 것이라는 판단도 그 안에 있었다. 계속되는 망언과 망동에 멍든 국민의 마음을 빌려 부탁한다. 그 뜻을 제대로 기록해 다오.
결의안은 “아시아 역사와 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가르칠 때 학생들의 적절한 나이를 고려해 위안부와 인신매매에 관해 교육할 것을 촉구한다”며 “주 하원은 위안부 및 2차 세계대전 중 운영된 미주 일본인 강제수용소 등을 포함한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공교육 정규과정에 포함해 이를 교육할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의안...
스가 장관은 또 일본군과 관헌의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아베 내각 당시 각의 결의 내용을 답습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전 아베 내각때의 각의 결의에 입각해 나라 안팎의 역사학자 등에 의해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학술적 관점에서 한층 더 검토가 거듭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하시모토 대표는 위안부...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기준 현금배당을 결의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1만261곳)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 배당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1명에 비해 2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033억7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아 1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발의안은 박 대통령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민주적으로 당선된 최초의 여성 국가수반으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상원은 “미국은 앞으로 60년, 또 그 이후에도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굳건하고 항구적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한다”고 결의했다.
이 결의안은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한국으로...
하지만 북한이 역사적으로 주요 국경일마다 군사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일본이나 괌에 주둔한 미군 시설을 타격하도록 설계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으로 김일성 생일을 기념할 수도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퍼지면서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각국에서 우려와 경고의...
26일 치과계에 따르면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협회장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대회원 설문조사를 참고로 오는 4월27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를 현행처럼 대의원제로 할지, 직선제 혹은 선거인단제로 변경 할 지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제1안은 직선제이고 만약 부결될 경우 제2안건인...
쌍방울은 25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단기과제로 2015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해외매장 증설과 수출지역 다변화 등 해외부문을 대폭 강화해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해외매장을 내년 100개, 2015년까지 350개로...
지난해 7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결의한 ‘참 금융’은 고객 만족이라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고객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우리은행의 새 패러다임. 이 행장은 지난 2월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소비자 권익보호,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불합리한 업무 관행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그러면서 “‘온+오프결합 네트워크 정당 건설’은 민주당 합당 선언문 그리고 문재인·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새정치 선언’에 천명됐고 문 전 후보가 의원총회 결의로 당론화하고 대선공약으로 국민께 약속했기에 민주진영의 역사적인 과제가 됐다”고 짚었다.
문 고문은 온·오프결합 네트워크 정당의 구성을 위해 기존의 정당구조를 존중하면서도...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140여개 시민·직능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과거사 문제 사죄에 나서지 않는 일본 정부의 역사관을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마일드세븐, 아사히맥주, 렉서스, 유니클로 등 일본 제품이 그려진 판을 세워놓고 계란을 던지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회원들은...
역사적으로 볼때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로 인해 엔저 기조가 지속되면서 엔화 환율 조작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메르켈은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주요20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경쟁적 평가 절하를 자제하고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환율 목표를 설정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결의문...
집행위원회에서 결의한 내용이 총회에서 바뀌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태권도는 사실상 영구적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IOC는 향후 하계올림픽에서 최대 28개 종목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5개 핵심종목을 정하고 그밖의 후보 종목을 정해 핵심 종목은 2020년부터 정식종목으로 치르고 나머지 3개 종목은 후보군 중 매 올림픽마다...
이 행장은 “현재의 우리은행을 있게 한 역사적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겨 참금융을 실천하는 은행의 본(本)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7월‘참금융 실천’결의 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과제발굴 및 추진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우선 2월말까지‘희망가득 이벤트’를 실시해 서민금융의 부담경감과 저소득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은 이를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였으며, 중국도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북한의 세습정권은 굶고 병들어 죽어가는 백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대량살상무기 개발에만 골몰하고 있다. 그런데도 통합진보당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언론들은 대통합을 내세운 박 후보가 최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접전 끝에 제압했다며 이로써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게 됐다고 19일 긴급 타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박 후보가 1960~1970년대 이른바 ‘한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고도 성장을 이끈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라는 점에 주목했다. 박 후보가 부친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