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첫번째 연자로 나선 카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김진일 교수는 PPI제제·위점막보호제·위장관운동조절제 등 위염치료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약제들에 대한 중요한 기전과 특징들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오티렌F정과 같은 위점막보호제가 위장치료의 약물요법에서 주요약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NSAIDs 사용에 따른 위장보호...
이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병원 9곳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의원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평택의 평택푸른의원과 새서울의원, 수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오산한국병원이, 충남은 보령의 삼육오연합의원과 아산의 아산서울의원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11일 예정됐던 ‘주니어 드림소사이어티’ 등 행사를 미뤘으며 외환은행 역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명동 ‘낭만 명랑시장’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A은행 여의도지점 한 직원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고객들이 소문을 듣고 발길을 뚝 끊었다”며 “아직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일평균 30~40%정도 준거 같아...
이밖에 서울 대형 병원 중에서는 9일 서울아산병원(1명), 여의도성모병원(1명)에서 감염자가 나온 상태다.
앞서 9일 정부는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충남 아산시 등 메르스가 발병한 전국 4개 지역의 폐렴환자를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폐렴 증상이 메르스와 비슷한 만큼 '숨어 있는' 환자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다.
그런 가운데...
6번 환자의 사위(47) 역시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번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이후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실에서 접촉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5번 환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거나 체류한 64세 여성, 71세 남성도 감염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기존 평택성모병원...
2명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도 거쳐갔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한편 8일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병원에는 서울 소재 건국대 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파구 드림 요양병원,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과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 중구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서울 성동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경기 수원...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과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 중구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서울 성동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경기 수원 가톨릭성빈센트병원, 경기 화성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경기 부천 괴안동...
이들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 가톨릭성빈센트병원 등엔 응급실로 환자가 다녀갔다.
동탄성심병원에서는 24번 환자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성빈센트병원에서는 첫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돼 최근 사망한 3번 환자와 이 환자의 딸인 4번 환자가 다녀갔다.
환자들이 다녀간 병원의 일부는 최장 잠복기간을 지나도록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