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주요 당직과 각종 위원회에 여성을 절반 이상 참여시키는 정당개혁 방안을 의결했다.
안형환 혁신위 간사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행 당헌·당규에는 여성이 30% 이상 하기로 돼 있지만, 양성평등 정당을 실현하기 위해 이를 훨씬 더 높이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지명직 최고위원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6일 국정감사를 수시로 시행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행 정당법상 금지된 당원협의회 사무실 설치도 허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혁신위 안형환 간사는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간사에 따르면 혁신위는 국정감사를 수시화해 정기국회...
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야 협상을 원만히 끌어내 국회의 정상적 운영에 기여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줬다”면서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새로 내정된 특보단과 수석들도 청와대의 대국민 소통에 기여하고 원활한 국정 수행에 책임을 다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야는 새누리당 나경원·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22일 양당 혁신기구 주최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대명제를 위해 오픈프라이머리의 필요성 및 도입여부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공천·선거개혁소위원장인 나 의원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의 불만을 초래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납세자가 부당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시정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출산과 교육 등에서 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국가 차원의 초저출산 해소 노력과 맞지 않다”면서 “여야가 합의해 세법개정안을...
앞서 새누리당은 △여야가 합의했고 △소득 역진성을 고려하면 세액공제 방식으로의 전환이 옳다는 등의 논리를 내세워 방어에 나섰다. 하지만 이처럼 당이 빠르게 방향으로 선회한 것은 여권 내부에서는 추가 세금납부 대상에 포함돼 조세저항이 예상보다 광범위한 만큼, 민심 수습 차원에서 세법 재개정 검토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여야를 넘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소통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러나 필요할 땐 바른 목소리도 내고 있어, 여권의 차세대 리더가 될 재목이라 할 만하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평가하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다. 박 의원은 김 의원과 정치적 시각차가 분명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같이 한 인연이 없는데도 이렇듯 높이 치켜세운 점이 다소 이색적이다. 또래...
윤영석 원내대변인도 “새누리당은 그동안 검찰의 조사 및 판단을 존중한다”며 “야당은 더 이상의 의혹 부풀리기로 국정 혼란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여야는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더 이상의 정치적인 논란을 접고, 청와대 및 정부부처 등 국가기관의 중요 문건이 유출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데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 새누리당은 새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식을 갖고 2015년을 혁신의 한해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새누리당 최우선 목표도 경제 살리기가 되겠다. 경제위기 극복하는데 여야 민간 노사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5년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지속불가능 복지제도를...
이어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이 “의미 있는 한해였고 여야가 타협의 정치한 모습을 보여든게 아닌가 싶다”고 말하자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의 모습이 이런 게 아닌가 싶다. 국민 민복을 염두에 두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받았다.
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수레가 양축으로 굴러가야지 목적하는 곳에...
여야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관련 문건 의혹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 개최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여전히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실무협상을 갖고 국회 운영위 개최를 포함한 쟁점법안 처리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최대 쟁점안인 부동산 3법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연관된 사자방 국조 가운데 자원외교에 대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자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불만이 수면아래에서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이 전 대통령의 국조 출석 발언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는가 하면, 회동에 참가한 김무성 대표가 이 전 대통령의 양해를 구하기 위해 신년에 찾아갈 것이라는...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후로 예정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의 ‘2+2 연석회의’와 관련, “새정치연합은 비선 실세 논란 의혹을 해소하고 민생 해결을 위한 임시국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열리는 2+2 회담에서 국정현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확실한 답변을 기대한다”며 사자방 국조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당시와 마찬가지로 당사자와 논의는 할 수 있지만 법안은 어디까지나 여야협의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의민주주의에서 이해당사자가 들어와서 협의의 주체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가 협의 주체가 되고 그 다음에 누구든지 여야정 공무원노조 어떤...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검찰에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검찰에 고발과 수사의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비판 제기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이 사건을 야당에서 다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사안의 진실을 국민에게 밝히기보다 이...
새누리당안을 철회하고 사회적 대타협위원회에서 단일안을 먼저 만들자”고 요구했다.
안행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공적연금 TF(태스크포스)를 여야가 구성해 진행하는 중이고 논의하는 절차가 먼저다”면서 “내일부터 법안소위가 열리는데 오늘 법안을 올려서 하루이틀 논의해서 통과시키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당정노...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기국회 예산 쟁점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떤 경우에도 예산처리는 여야 합의로 해야 하며, 법에도 여야 대표가 합의한 경우엔 뒤로 연장해 심사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의 예산안 단독처리 시 국회 일정 보이콧 여부에 대해 “새누리당이 정부 원안이나 여당 수정안을 강행 처리한다면 그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3시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APEC(아·태경제협력체),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다녀오시면서 한·중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성과 등을...
이와 관련해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은 양보하거나 여야가 합의해서 심사 기한을 늘릴 의사가 전혀 없다”면서 “여기서 물러서면 또다른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국회헌정질서는 또다시 문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 예산안과 함께 자동부의되는 예산부수법안에 선진화법이 명시한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뿐 아니라...
'신혼부부 임대주택' 정책 공방…새누리 "포퓰리즘" vs 새정치 "무상 아니다"
14일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 정책을 놓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거짓 복지, 포퓰리즘의 극치”라고 비판하고 있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로운 임대주택의 모형”이라고 내세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신혼부부 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