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원내대표의 ‘2+2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정치권이 정치논리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역사교과서 문제는...
반대로 하위권은 새누리당 의원들 다수가 포진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을)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에서 각각 10점씩을, 법안발의 수에서 9점을 얻어 총 29점을 받았다. 김태원 의원의 본회의 출석률은 100%, 상임위 출석률은 95.23%였고, 법안은 164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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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대표·원내대표 ‘2+2 회동’을 열자는 새누리당의 제안을 “생뚱맞은 제안”이라며 거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태 때 있었던 청와대의 팔 꺾기와 청와대 휘하에 들어간 새누리당의 모습이 재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새누리당은 24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의 시행과 관련해 당 내외적으로 문제가 불거지며 불안해진 상황에서 우선 야당 압박 카드를 꺼냈다. 그러면서 당내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의견을 의식해 ‘수정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오픈프라이머리) 여러 번 걸쳐서 의원들과 합의했는데...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혁신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 가결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이를 다시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고...
또 여야 위원이 ‘8대 8’ 동수여서 새누리당으로선 원내 과반이라는 수적 우위에도 환노위 내에선 불리한 위치에 있다.
야당이 끝까지 반대하면 이번 정기국회내 노동개혁 입법심사를 마치기 위해서라도 환노위 위원 재정비가 필요했던 것이다.
현재 환노위는 간사인 권성동 의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6명 전원이 초선이고 이중 5명이 비례대표 의원들이다. 한국노총...
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북한군 DMZ 지뢰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면서 “결의안은 오늘 국방위 전체회의에 상정·심의할 예정”...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일괄타결' 제안 압박을 새누리당에 이어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김무성 대표의 반응이 나오자 "아주 무척 아쉽다"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인지,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정개특위로 문제를 미뤄버린듯한 느낌이 든다"고...
이에 새누리당에서 “야당이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오면서 간담회 무산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열어 “우리 당이 (간담회 관련) 6개 요구사항을 냈으나 국정원이 대부분 자료제출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보냈다”며 “6개 요구사항에 대해 국정원이 검토결과를 통해 사실상 거부했기 때문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여야 입장차로 마무리하지 못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결국 ‘밀실’에서 담판짓기로 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전날 저녁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새누리당 소속 김재경 위원장과 김성태 의원(여당 간사), 안민석 의원(야당 간사)이 참여하는 추경안등조정소위 내 소소위를 가동해 추경안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국가정보원 민간인 스마트폰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야당에 근거 없는 공세를 멈추고 국회 정보위원회 차원의 현장조사에 응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민 사퇴’ 정국으로 갈라진 당청 관계를 수습하고 국정운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려는 상황에서, 국정원 의혹으로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당에 요청한...
국회 예결위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5일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경제 살리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는 물론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안 등 7개 경제 활성화·민생법안 연계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SOC(사회간접자본투자) 사업 1조 7000억원과 관련, “총사업비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야당이 상설특검법에 동의한다면 언제든지 여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야당은 이 문제에 대해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한국은행에서 지난 10일 기준금리를 1.5%로 인하한 선택을 놓고 견해차를 보였다.
김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하며 “어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전격 인하한 것은 아주 잘 된 일”이라면서 “메르스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침체 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용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긍정적인...
등의 낙인을 찍어서 반드시 낙마를 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역시 옳지 않은 일"이라면서 "모든 것은 청문회에서 검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아직 야당이 청문회 일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수정이나 변경을 요구한 상황은 아니다"면서 "여야 합의 대로 청문회 일정은 진행돼야 한다는 게 새누리당의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지역의 의사가 시민 1500명 이상과 접촉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확인이 제대로 안 된 정보를 유포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사실 관계가 서로 다른 이런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유...
새누리당은 29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막판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지속적인 개혁노력을 다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우여곡절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보는 시각에 따라 미흡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 최선을 다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통일경제교실’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의 백년대계"라면서 "이미 여야가 완벽하게 합의를 본 (개혁)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중요한 문제를 자꾸 다른 문제와 결부시켜서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정도가 아니다"면서 "꼭 28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주길 간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