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송언석, 배준영, 성일종 의원, 민주당 박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같은 시각 다른 행사에 참석했다.
송 대표는 인사말에서 김 전 위원장의 또 다른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를 언급하며 “얼마 전 독파하고 제가 몰랐던 우리...
2020년 여야 원내대표와 3자 회동 당시 직접 만든 음식이 담긴 보자기를 주호영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건넨 일화는 유명하다. 수해 현장 등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는 직접 나가 일손을 돕고 주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김 씨는 2012년 출간한 저서 ‘정숙 씨, 세상과 바람나다’에서도 문 대통령을 향한 내조 의지를 밝혔었다. 그는 저서에서 "나는 남편의...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후 비공개 회동을 했지만 2월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한 부대표는 "추경안이 곧 정부로부터 오면 임시국회 소집을 해야 한다고 했다. 2월 오미크론 확산이 예상돼 즉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며 "하지만, 야당은 추경안이 오면...
29일 여야는 오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미디어) 활동기한을 연장하고, 오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안질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이번 12월...
여야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해 대장동 특검에 대해 논의한 결과, 민주당은 절차와 시간 단축을 위해 상설 특검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이미 발의한 대장동 특검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중립적인 상설 특검을 임명하기 위해서 본회의에서...
이 후보는 “김 위원장이 갑자기 여야 합의할 사안이 아니라면서 발 뺐다. 도대체 진심이 뭔지 궁금하다”며 “당선되지 않으면 안 한다고 위협하는 것인가. 나중에 어차피 지키지 않을 약속이니 지금은 못 하고 선거 후 나 몰라라 하겠다는 기만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회동을 거부하면서 “50조, 100조 이건...
김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100조 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후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여야회동 제안을 거절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0조 원을 써야 한다고 말했고, 거기에 대해 송 대표가 양당의 선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4자 회동을 해서...
이런저런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여야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2+2' 회동을 갖고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언론특위)를 구성해 최대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언론중재법을 포함해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 관련 개혁 법안들을 모두 포함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위는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진흥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 제도의 전반적 개선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위 활동기한은 2021년 12월 31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지금 말씀드릴 게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도 "아직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을 수렴해 4시에 만날 것"이라며 "본회의 개최 여부도 아직은 미정"이라고 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