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2명, 7월 인하
-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이나 이주열 총재 신년사를 보면 완화적이었다.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그렇고 기준금리 인하 주장은 2명 이상 나올 것으로 본다.
다만 금리인하가 빨라질 가능성은 낮다. 정부에서도 부동산 투기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장과 물가전망이 여전히 낮다....
저는 신년사를 포함해 계기 때마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한반도 평화, 민생경제, 정치 개혁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누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소중한 국회의 하루하루가 속절 없이 지나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3월 신학기를 맞이하는 신입생의 마음으로 심기일전, 신발 끈을...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019년이 선거제 개혁의 적기라고 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하게 지지하고 진정성을 보이는데 이 기회를 못 살리면 언제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느냐"면서 "정개특위에서 3주 동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합의하는 게 최선이다. '연동형' 세 글자만 (합의문에) 들어가면 의석 늘리고 안 늘리고는...
대한상의 신년인사회는 경제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격려하는 경제계 최대행사로, 올해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대표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정·관·재계인사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정책에서 ‘언행불일치’ 행보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경제’를 25회나 언급하는 등 규제완화와 혁신성장을...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혹평했다. 나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결국 핵을 보유한 평화를 주장한 것"이라며 "북한의 전향적인 조치는 보이지 않고, 한국의 변화만을 강요했다"며 지적했다.
민주평화당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을...
여야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 첫 날인 1일 신년 인사회(단배식)를 열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21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 2022년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 의지를 내비쳤다.
이해찬 대표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일자리와 민생, 혁신 등 시대 과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한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해 민생입법 실현과 민주주의적 제도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자들은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법안 처리를 잇달아 언급하면서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
또 대표단에 여러 인물을 보여줌으로써 올림픽이라는 평화 이미지, 신년사에서 밝혔다시피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일 것이다. 또 남남 갈등도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 북한은 대남과의 관계에서 과감한 출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여야, 민간교류 차원 등 다양하게 얘기했다. 이런 다양한 공세는 평창 이후에도 진행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손 원장은 앞으로 정부가 남북 협상...
앞서 박원순 시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10년 혁명'을 강조하며 서울시장 3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치고 서울시장에 당선한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7년째 시장직을 이어오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 서울시장으로 10년을 재임하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일 신년사에서 “2018년은 다당제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원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새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당은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 이라며 “개헌을 통해 국가최고규범을 재정립하고 국민권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박원순 서울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지금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과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 이제 '한강의 기적'을 넘어 '광화문의 기적'을 이어가야 한다"며 "광장 민주주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라고 밝혔다.
빅 시장은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화롭고 성숙한 민주주의, 용기와 열정, 우애와 연대는 사람특별시를...
“원로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추가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황 권한대행은 연말ㆍ연초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내년도 업무보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집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국립현충원 참배, 군부대 방문 등의 신년 행사일정을 소화하고 신년사도 권한대행 자격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여야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한 점을 환영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실천을 촉구하는데 방점을 뒀고, 더불어민주당은 남북한 양측 모두에 대해 관계 개선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면서 “오늘 신년사가 그 진정성을 보이려면 8...
리얼미터 측은 “남북 정상 신년사 발표, 대통령 신년 인사회 등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을 비롯한, 2015년 국정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의 지지율도 순위가 뒤바뀌는 등의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주 대비 3.5% 포인트 반등한 18.1%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6.2%)을 1....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5부 요인 및 여야 대표 등 200여 명이 모인 이날 자리에 참석해 "올해는 3만불 시대 진입을 하고 4만불 시대 터전을 닦아야 하는 중요한 해인데, 세계 경제가 매우 예측하기 어렵다. 여야, 민관, 노사가 따로 없이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기업인들이 사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협조가 있었으면...
여야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경제5단체장, 서울시장 등이 두루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개혁 등 구조개혁, 남북관계 및 외교 구상 등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해 첫 날 신년사를...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도 참으로 크지만 분단 70년의 고통은 우리민족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남북관계의 의미 있는 변화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우리는 꽉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박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정부와 민간 위원, 여야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과 과제 및 목표, 준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준비위는 박 대통령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제시한 ‘통일대박’ 구상과 3월 독일에서 밝힌 ‘드레스덴 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박...
그동안 여야간 대립으로 인해 미방위 파행이 거듭되면서 본회의 상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5월 국회에서 단통법이 통과되면 6개월 간의 실무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통법은 보조금으로 인한 사용자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해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신년사에서 “단통법 제정을 통해 단말기 가격...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는 “경영환경을 볼 때 올해는 세계 경제의 회복기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누가 더 계획된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과실의 크기가 달라지고 준비된 자가 훨씬 더 많은 시장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작년 11월 재계 5단체장과 국회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자리에선 “경제 회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