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與 국회 차원 반도체 특위 제안박홍근 원내대표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 하는 특위는 반대”野 “특정 종목에 대해 국회 차원 아닌 상임위 차원서 다뤄야”국회 산자위 계류 중인 K-칩스법 통과 여부도 냉랭
반도체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를 넘어 올해 하반기 국회 차원의 상설 특위를...
앞서 9일 야 3당이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는 다음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야 3당은 24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신속한 수사가 우선이라며 반대의 뜻을 밝히고 있다.
박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김 의장 주재로 국정조사 협의를 위한 회동을 했지만 견해차만 확인했다.
이에 이날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정조사 합의는 끝내 이루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태원 조사 특위를 가동하고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특위 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고를 정쟁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국민 안전을 정부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올리는 안전 인식...
김진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여야는 7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도입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주재로 만난 뒤 50여 분가량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는 불발됐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에 “민주당이 조속한...
민주당 박홍근·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4일 회동자리에서 ‘국정조사’ 공동 추진 공감대를 확인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10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르면 다음 주 초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국정조사는 국회가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를 꾸려 국정 특정사안에 관해 조사하는 일이다.
박...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조찬 회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독자 대북 제재를 추가로 고려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준비는 해 놓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판단을 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與 “결연한 대응 보여야” 野 “반인륜적 도발”
여야는 일제히 비판 성명을 냈다....
정의, 원내 일정 전면 취소…대책 마련에 집중
정의당은 30일 ‘이태원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당 차원 ‘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함과 동시에 국회 차원의 TF 발족도 촉구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사고수습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여야...
민주당이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여야가 신중하게 잘 합의해서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이 더 어렵고 힘들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답했다.
전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전 긴급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에게 "이런 상황에서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한다"며 "민생을 챙길 기회는 이후에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장실 공지 이후 주 원내대표는 '의장실에 안 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박 원내대표와) 접촉은 시도해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절차상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의사 진행을 못 하게 돼 있다”며 “우리는 이 의사일정에 합의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 의장에게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 의사진행은 국회 파행을 불러오고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는 일이니 강력히 막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언제 처리될지 기약도 없다.
그들만의 정치싸움에 멍드는 건 국민과 기업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별로 달라질 것 같지 않다는 점이다. 민주당이 이 대표 방탄에 매달리고 여권이 전 정권 사정에 집착하는 한 타협이 쉽지 않다. 여야회동 때마다 강조한 협치는 립서비스에 불과하다. 몇 달 전 약속한 여야정협의체조차 구성하지 못한 여야다. 정말 앞이 안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취임 인사차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약 30분간 박 원내대표와 회동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들도 참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야당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며 "2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때 여야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셨고 가팔랐던 중대재해처벌법도 서로 조정해주셔서 처리를 이끌어주셨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이후 여야 당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녀오시면 다시 말씀드리고 3당의 의견을 들어봐서 조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여소야대 국회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야당과의 협치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상생, 협치를 민주당에 계속 호소하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지난번 이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여야) 상황이 정리되면 조속히 만나자는 말씀을 하셨다”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이 대표는 최근 잇따라 윤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24일 영국 런던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과 미국 뉴욕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캐나다를 방문해...
그는 이날 첫 공식 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지난 8월 1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제안한 여야 중진협의체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 가동할 것을 제안한다”며 민생협치 국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초유의 안보 위기’에 여야가 함께 대처해야 한다며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촉구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1~3차 가처분 사건 심문을 위해 직접...
하지만 국회안팎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으로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제대로 논의가 이뤄질 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주택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추석 전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종부세 비과세 기준(기본 공제 금액)을 현행 공시가 기준 11억원보다 높게 올리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낮추는...
그는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은 잡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의 방한 일정이 대통령 휴가와 겹쳐서 만나는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 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길 바라고 한국 방문을 당연히 환영한다”며 “한미 양국 국회의장 만남을...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의장실에서 회동해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막판 협상의 걸림돌이었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다. 우선 국민의힘이 행안위를, 민주당이 과방위를 내년 5월 29일까지 맡는다. 1년이 후인 내년 5월 30일부터는...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김진표 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다. 하지만 상임위 배분을 놓고 여전히 의견차를 보이며 빈손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는 진전이 없다”면서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배분 부분이 정리가 안 된다”고 전했다.박홍근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