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안했으니 이제 여야 원내대표들이 회동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대책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회재 의원은 이번 통일부의 영상 공개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지금 정부 부처들은 정권 바뀌고 난 다음 기존 결정된 입장을 180도로 바꾸고 있다.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완전히 곤두박질쳤다. 이미...
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갖고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과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대한 합의안 발표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야는 18일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이하 민생경제안정특위) 구성 결의안을 오는 20일 처리하기로 했다.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은 오는 21일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
민생경제안정특위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여야 원내대표, 오전 회동 합의 이르지 못해 협상 내용 누설에 책임 공방전 野 "협상 상대 최소한 도의 있나" 與 "민주당이 사과해라"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15일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다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신경전이 치열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사흘째 원 구성 협상 관련 회동을 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YTN에 출연해 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과 관련, "사법개혁특위 명칭을 수사사법체계 개혁특위로 명칭을...
운영위원장은 당연 국민의힘"이라며 "국가 기능과 조직의 근본에 해당되는 행안위 과방위도 당연히 국힘이 맡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여야는 그동안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상임위 배분 문제는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논의해 왔다. 이날 최종 결렬로 인해 향후 협상은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담판을 지을 전망이다.
권성동 국민의힘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회동에서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의장단이 구성됐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하면 바로 국회는 정상 가동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8개...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제헌절 이전까지 우리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자는 부분에서는 양당 대표, 의장까지 일정 정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과 별도로 더는 청문패싱, 민생패싱이 없도록 인사청문특위와 민생특위 구성에 협조하라"며 "국회의장이 오늘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주선한 만큼 더는 미룰 수 없다. 여당이 대통령의 인사 대참사와 민생경제 위기를 그대로 지켜볼 요량이 아니라면 제대로 일하는 국회 만들기와 무너진 여야의 신뢰를...
권성동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지만 합의 이르지 못해"오영환 "본회의 전까지 시간 갖고 협의할 것"
여야 원내대표가 3일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회동 이후 권 원내대표는 국회...
여야 원내대표는 3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권 원내대표는 합의가 불발된 뒤 국회 본관서 기자들을 만나 “오후 3시부터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각 당의 입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원 구성...
전날 열린 5번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과 관련해서도 "이견이 좁혀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서해 피살공무원 특위를 만들자며 협상의 새로운 조건까지 내세웠다"고 전했다.
그는 "말로는 경제위기가 심각하다면서 보복 정치도 모자라 정쟁 소지가 다분한 정치적 이슈만 내세워 불리한 국면을 돌파하려는 것으로, 추락한 지지율을...
진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여야수석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난번 검찰개혁 관련 합의가 파기됐다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여야의) 합의가 3일 만에 한동훈 법무장관 전화 한 통으로 뒤집혔다"며 "신뢰가 완전히 파탄 난 상황이고 그것이 없었던 것처럼 원 구성에 합의해 아무 일도...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 “양당 의견 차이 매우 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 “의견 일치된 것 아니지만 내일도 만나서 의견 좁혀나갈 것”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위해 회동했지만, 오늘도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날 마라톤 협상을 제안한 만큼 여야는 내일(21일)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송언석...
여야 수석,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돌입진성준 "검찰개혁 관련 합의 준수해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20일 다시 만나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논의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송언석 국민의힘 수석과의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마라톤 협상하자'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