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디지털 시대, 한국 카드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디지털 결제 트랜드를 이끄는 핵심 동인을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바일 지갑으로 지목했다. 또 현행법에서 신용카드·결제대상 개념이 협소해 디지털 결제기술 활용을 위한 관련 법·제도 현실화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은행 9곳 △증권 9곳 △생명보험 1곳 △손해보험 5곳 △여신금융전문회사 8곳 등 27개사 32개 점포가 진출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아세안 금융발전 지원을 위해 주아세안 대표부에 설립된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4일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이어 “2030들의 청년 거주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이런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토스뱅크의 전월세보증금대출이 기여할 것”이면서 “금융기관으로서 시장에서 우려하는 가계부채 증가, 대출 실행속도 등을 고려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다자녀 특례 외에 일반, 청년으로 구성됐다. 소득과 나이, 가족 구성원의...
한편, 이날 홍 대표는 토스뱅크의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에 대해 “시중은행 및 타 은행과 비교해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안정감 있는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이같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과의 상생모델을 통해 고도화된 신용평가 모형과 심사 전략을 제공할...
新 수익원 창출 시급한 여전사금융위 이어 금감원도 지원나서
금융당국이 국내 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부다. 급증한 조달비용과 포화된 시장 환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원내에서 여신금융협회 등을 불러...
또 다른 대형저축은행 관계자는 "전체 여신에서 가계자금 대출 비중이 적지 않아 개인 연체채권이 매각되면 연체율이 낮아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3~4분기쯤 되면 부실 채권이 매각돼 연체율이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위는 현재까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일부 대형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
이를 위해 중앙회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해 중앙회의 여신심사, 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전한 대출 취급에도 힘쓸 방침이다. 행안부는 급격한 자금공급 위축 방지와 장기적 수익성 확보를 위해 주택구입(임차) 자금 보증상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하는 등 건전 대출 취급확대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69%를 기록하여 바젤I 감독 기준인 8%를 상회했다.
토스뱅크는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작년 9월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대환대출을 제공하는 ‘코로나 피해 사장님 대환대출’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햇살론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출시했다.
이에 시행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Sour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전문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인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PFV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재 강남과...
산업부가 추천 기업을 선정하면, 우리은행이 여신·수출입, 해외직접투자 컨설팅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우리은행은 ‘라이징 리더스 300’ 선정 기업에 지점장을 일대일로 매칭해 기업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총 4조 원의 여신 한도를 배정하고 심사 패스트트랙을 운영해 선정 기업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영업본부가 요청하면 기술금융·정책자금 연수 지원하고, 인재개발부 주관도제식 기업 여신 연수나 소호아카데미 등을 제공한다.
시장 경쟁력을 갖춘 특판상품도 마련했다. 올해 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 자금대출을 신규 시행하고 대상 기업에 제공했다. 3월에는 하나로 연결된 우량기업 우대대출을 확대 시행하기도 했다.
영업력 강화는 인사에서도...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우회 여부와 여신심사 적격성 등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근 주담대가 급증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비대면 대출과 50년 만기 주담대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가계대출 증가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은행들은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
한국은행에...
금융당국은 24일부터 은행권의 주담대 취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우회 여부와 여신심사 적격성 등 전반을 상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담대가 급증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비대면 대출과 50년 만기 주담대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주담대 관리 강화 계획을 밝히면서, 50년 만기 주담대가 차주별...
현대캐피탈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리스크 관리와 경영관리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여신심의위원히는 사내외 관계자들이 불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1차적인 사업 검토부터 최종 심의까지 철저한 검증 절차를 시행한다.
특히, 심사, 한도, 금융범죄 예방, 임대차량 잔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리스크 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카드사들에게 부실채권 매각,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지도하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발행 시장 및 카드사 유동성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저신용자나 취약차주에 대한 자금 공급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상황을 유심히...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 등 통과 시 자금 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분야별 담당 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 기업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다음 달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에 전달된다.
문의는 △디스플레이협회 산업정책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전문기업)...
특히 저축은행의 부동산PF 연체율은 4.17%, 여신전문금융사의 연체율은 4.20%로 작년 12월 말보다 각각 2.02%p, 2.00%p씩 올랐다.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연체율도 2%를 넘어섰다는 것은 사업장 곳곳에서 부실 문제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일각에서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되고 있다는...
2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급등고신용자 중심 보수적으로 영업전문가 "민간 연체율 관리 시급중·저신용자 정책자금 확대를"
대출 금리 상승에도 빚을 내는 가계들이 늘어나면서 금융사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과 영업에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방은행들은 높아지는 연체율을 방어하기...
시중은행, 자동차 대출 잔액 1조 ‘급감’물량 조절로 오토론 상품 판매 중단하기도 케이뱅크, 이달 중 자동차 대환 대출 출시
최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자동차 금융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자동차 대출(오토론) 수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은행 오토론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돼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데다 기존...
이번 2분기에 KT그룹은 금융·부동산·콘텐츠·DX 등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성장성을 증명했다. BC카드는 신용카드 매입액 증가와 더불어 자체카드 발행 및 대출사업 등 신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2021년 2분기부터 아홉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도 고객 수와 수신, 여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