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 2009~2012년 맡아…예보·우리금융경영연구소 거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9대 금융위원장으로 김 회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장직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금융위 사무처장을 맡았다. 10년 만에 금융위로 복귀하는...
이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행시 25회)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설이 나왔다. 금융위 사무처장(2009~2012년)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난 지 10년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김 회장이 금융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두고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과장으로 사건을 맡았던 부산저축은행사태(2011년) 때 인연으로 위원장을 맡은 것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다.
금융위원장...
검찰 출신 금감원장 내정설 돌았으나…인선 방향 바뀐 듯 이병래 부회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친분 두터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과 20여 년 전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함께 근무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새 정부 금감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분기 카드사 순익과 이용실적이 나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7개 전업 카드사 중 롯데, 우리, 삼성, 신한카드 등 4곳의 순이익 전년보다 늘었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3%포인트 내리기로 했지만, 오히려 실적이 오른 것이다.
가장 최근 실적을 발표한 롯데카드는 당기순이익이 전년...
한편 일각에서는 새 금융위원장 인선을 앞둔 만큼 가계대출 정책 방향도 재설정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현재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1960년생)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1958년생)은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이다. 이 총재가 금융위 부위원장을 맡았을 때 김 회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었다.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부위원장에 김소영 교수 거론 김주현 회장, 행시 25회로 고승범 위원장보다 기수 높아…선배가 후임자로 온 첫 사례 김소영 교수, 이창용·정찬우 전 부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민간 출신 사례 산업은행 회장 및 한은 금통위원 후속 인사도 관심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금융권 수장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여신금융협회는 9일 윤재옥 위원장과 여신금융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업권은 "최근의 금융서비스 경향이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했다. 금융-비금융 간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빅블러(Big-Blur)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여신금융회사도 이에 신속히 적응하기 위해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금융법률과 제도 역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냈던 인수위 경제1분과 신성환 인수위원도 후보군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 및 승인 건수는 각각 249조 원과 57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와 9.5% 늘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올해 1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시행 등으로 일상 회복 기대감이 고조됐고 체감 경기 개선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소비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분기...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주요 카드업체(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가운데 6곳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금리가 전달 대비 0.43~1.39%포인트(p) 낮아졌다.
현대카드와 NH농협은행 카드의 평균금리가 한 달 만에 1%p 넘게 떨어졌고,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0.82%p와 0.61%p 하락했다.
올해 들어 두 달간 카드론 평균금리가 유난히...
20일 여신협회에 따르면 카드업계는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소액후불결제, 선구매후결제(BNPL)를 운영하는 전자금융사업자의 신용결제에도 신용카드사와 균형을 맞춰 ‘동일기능ㆍ동일규제’ 원칙을 적용해 달라는 내용의 정책 개선 요청사항을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에 이어 토스가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시작했다. 만 19세 이상...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에 개설된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 및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조회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서비스’ 및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개 주요 카드사ㆍ카드사업부(롯데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ㆍNH농협)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84∼15.64%에 분포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상단이 0.049%포인트(p), 하단이 0.05%포인트 각각 올랐다.
전반적인 시장금리 상승세 속에 카드사 4곳에선 평균 금리가 올랐고, 다른 4곳에선 내렸다.
NH농협은행...
이에 금융위는 2022년 상반기 실적부터 여신금융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여신전문금융회사별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실적(금리인하 신청건수, 수용건수, 수용률, 수용에 따른 이자감면액 등)을 비교・공시하도록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회사별로 운영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운영실적은 올해 8월까지 여신금융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부는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3년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적격 비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매번 수수료를 인하했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매출 30억 원 이하 ‘우대 가맹점’에 대해 매출 규모에 따라 0.8∼1.6%(체크카드 0.5∼1.3%)로 운영된다.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는 평균 1.90∼1.95% 또는 협상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
산불 피해를 당한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준다.
우리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급 10억 원을 전달하고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도 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 대상 재난구호키트와 구호급식 차량을 긴급 지원한다.
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는 이달 안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 증권사,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위기대응 여력을 종합 점검하기 위한 협의체를 신설할 채비를 하고 있다.
비은행권 위기 점검 협의체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각 금융업권 협회가 참여하며, 업권별 외화유동성과 건전성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비은행권 위기 점검 협의체 신설은 금융위가 발표한...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주재하고,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7개 은행(신한, 국민, 우리, 하나, 산업, 수출입, 기업은행) 담당 부행장,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미국ㆍEU 등 주요국의 금융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빠르게 강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제재 대상 및 범위가 확대될...
◇스위프트 퇴출, 러시아에 가장 가혹한 경제 제재일까
미국과 유럽은 27일 러시아 일부 은행을 국제결제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배제키로 했다. SWIFT란 은행 등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정보통신 서비스 운영 단체로,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의 약자다. 1973년 협동조합 형태로 출범해 전 세계 은행 등 금융기관이 출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