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관능의 법칙’은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을 통해 여성의 심리와 삶을 섬세하게 묘사한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댄싱퀸’, ‘몽타주’의 엄정화는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연하남과의 아슬아슬한 연애를...
결혼 후 남상미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블라우스에 하얀색 팬츠를 코디해 훨씬 차분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로 새롭게 변신한 남상미의 모습은 지난 27일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살짝 들뜬 표정으로 현장에 들어선 남상미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오랜 시간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필 포인터는 ‘인스타일’, ‘보그’ 등 유명 패션 잡지를 촬영한 작가다.
김윤진은 촬영을 마치고 “‘로스트’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때는 많은 배우들과 촬영을 할 때가 많았는데, 한 번의 촬영을 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많은 스태프가 준비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진은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 촬영에 합류한다.
윤 대표는 김종학 감독과 함께 약 10년간 일하면서 드라마 제작의 경험과 실력을 키웠다. 그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과 ‘해신’의 기획 단계부터 작가회의, 캐스팅, 편성 등 모든 일선의 업무를 도맡아 했다. 윤 대표에겐 늘 가족보다 일이 우선이었다. ‘해신’ 촬영 당시 윤 대표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었지만 드라마 제작이 먼저였다. 윤 대표는 “어머니가...
이번 티저는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상으로 유성은을 노래 잘하는 소녀에서 전혀 다른 여러가지 모습들이 내재된 신비롭고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끌어내는 데에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열체로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캘리그라피는 티저 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몽환적으로 이끌었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유성은의 보컬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최대한...
고운심성도 가졌다”며 “촬영장에서 착하고 고운 심성의 소유자인 것이 시시때때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라디오 방송국의 간판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라디오 작가 송지혜역을 맡았다. 극중 송지혜는 순수하고 순진하나 지나치게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한 여성이다. 송지혜는 3년 만난 남자친구인 부잣집 아들이자 검사 강태욱(김지훈)을 두고 김현우...
여성들이 결혼과 사랑에 대한 꽁꽁 감춰왔던 속마음을 화끈하게 풀어내며, 우리시대의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그것의 소중함, 신중함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결혼의 여신’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조정선 작가와 ‘프라하의 연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세련된 연출을 보여줬던 오진석 감독이 첫...
나도 데리고 갔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은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차승원이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가 되고 싶은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를 다룸 작품으로 극중 차승원은 남성적인 겉모습 속에 여성의 내면을 지닌 강력계 형사 지욱 역을 맡았다. 영화 하이힐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컨디션으로촬영에 임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캔들의 연출을 맡으신 김진만 감독님의 작품 해석력과 현장에서의 호흡그리고 감히 평가할 수 없지만 훌륭하신 연출력 덕분에 현장에서의 분위기는더욱 더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듭니다또한 함께하시는 연기자 분들 모두 최고인 훌륭한 배우 분들이라앞으로 함께...
역으로 촬영 당시 배우들과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이현우는 “정말 열심히 찍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실 때이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많은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가득했던 무대인사 후, 주연배우들의 싸인이 들어간 화보 수첩과 포스터를 전하는 특별...
저를 믿고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저도 믿고 있어요.”
극중 수지가 맡은 담여울은 어린 나이에 무예도관의 교육관이 된 씩씩하고 활발한 캐릭터다. 무예와 궁술에 능하다는 캐릭터 설정만큼 액션 연기는 수지에게 또 다른 부담이었다. 게다가 사극의 특성상 장소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촬영이 계속 이어져 밤새도록 현장에 서 있어야 하는 체력적 부담도...
분위기가 좋았고 촬영할 당시 스태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줘서 스크린으로 보는 것보다는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부끄러워하면 최승호 감독과 촬영 감독 등 스태프들이 촬영을 하고 지도해주시는 데 어려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성숙하게 말했다. 또한 “전작 드라마 ‘TV 방자전’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역할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비정규직 여성, 미스 김을 연기하고 있는 김혜수는 일상성과 현실로 무장한 모습과 과장된 모습을 동시에 드러내야하는 캐릭터 성격의 어려움에도 역시 김혜수라는 말이 나올 만큼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이 압권이다.
‘직장의 신’ 화면밖 김혜수 역시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직장의 신’ 방송직전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문대성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29일 소속사 SM C&C는 "장동건이 영화 '우는 남자'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영화는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연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범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는 남자'는 킬러와 여성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현재 장동건의 상대 여배우는...
“감독님이 애드리브를 좋아하세요. 카메라 계속 돌고 있을 때 연기자들끼리 장난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기도 했어요. 추위와 싸우면서 촬영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김소은은 ‘마의’ 속 쾌활하고 통통 튀는 숙휘공주와는 전혀 다르게 낯가림이 많고 조용한 성격이다. 늘 가던 장소를 주로 찾고, 집안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남자...
또 감독·선배들과 상의하며 장옥정에 어울리는 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그는 “학창시절 졸업 작품전과 패션쇼를 통해 배운 바느질과 옷 만들어 봤던 경험이 은근 도움이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희의 첫 정통 사극 연기를 볼 수 있는 ‘장옥정’은 신분제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여성...
광고보다 먼저 공개된 ‘스태프 편’ 영상에는 싸이 매니저를 포함, CF감독 등 광고제작을 담당하는 스태프들의 솔직한 뒷이야기를 담았다.
싸이가 화장품 모델 선정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당혹감과 궁금증 등의 반응을 담은 내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다음에 공개될 광고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싸이가 직접 본인의...
그 바람과 달리 ‘클라우드 아틀라스’ 공동감독인 앤디 워쇼스키는 캐스팅 디렉터에게 “배두나는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표현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준비는 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칭찬 받으면서 일하면 일했지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촬영하면서도 한국에서 온 무명배우라고 쉬워 보이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 모험심도 강하다....
각본과 감독이 좋았고, 캐스팅도 훌륭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극 중 잭 리처와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 변호사 헬렌 로딘 역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맡았다. 그는 기자회견 전 배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한 뒤 “한국이 첫 방문인데 한국 영화의 팬이다. 이렇게 영화를 들고 올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극중 톰...
박신혜는 20대 유승호와 30대 소지섭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톱스타 여주인공 역으로 등장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전망이다.
2008년 소지섭의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딤채’ 광고에서 호흡을 맞췄던 소지섭과 유승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됐다. 유승호는 드라마 ‘보고 싶다’ 촬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