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세미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 인구문제연구소가 주관하며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포스코, SK,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인구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 저출산, 고령화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 관, 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에는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촌 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 지위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농지와 토지, 주택을 보유한 여성농민은 비율은 조사 대상자의 31.4%, 13.7%, 28.5%로 조사됐다.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는 응답도 23.2%에 달했다. 반면 남성은 보유 재산이 농지 80.1%, 토지 43.4%, 주택 78.7%였고, 재산이 없는 남성은 3.2%에 불과했다.
농경연은 전국...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사회의 성평등인식이 변화하기는 했지만 ‘규범적으로 이래야 한다’는 공감대이지, 내면화된 공감대는 아닐 가능성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사, 돌봄 부담이 증가했다’는 물음에서도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인식 격차는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는 30대(여성 35%, 남성 24.1%)와...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사회의 성평등인식이 변화하기는 했지만 ‘규범적으로 이래야 한다’는 공감대이지, 내면화된 공감대는 아닐 가능성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사, 돌봄 부담이 증가했다’는 물음에서도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 응답이 남성보다 높았다. 다른 연령대보다 응답률이 높은 30~39세(여성 35%, 남성 24.1%)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약 30여 년간 다양한 환경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연구원 부원장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지냈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은 해양수산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선은 10일 1차 인선 때처럼 50·60대와 서울대 출신이 주를 이뤘다. 현재까지 발표된 장관 후보자 16명 중 여성은 3명에 불과하다. 현역 의원은 4명이다. 공동정부 구상을 약속했던 안철수...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제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여성부가 여가부로 확대되기 전 가족정책은 본래 복지부의 업무였기 때문이다.
복지부·보건부 분리는 상황이 다르다. 인수위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성 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를 초래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부처 내 인력 구성을 보면 전문성을 문제 삼기는 어렵다. 복지부는 경력경쟁채용(경채)을 통해 의사 면허 소지자를...
김이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일반적인 내용의 교육보다는 ‘같은 직장을 다니는 이주민이 동료 혹은 상사가 됐을 때’처럼 구체적인 상황 중심의 교육이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일자리를 둘러싼 이민자와의 경쟁’ 등은 성인들의 관용성이 낮아지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했을 것"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소유권 정책과 투자 실무에 통합한다(We will be active owners and incorporate ESG issues into our ownership and practices)”고 천명했다.
UN PRI가 선언된 후16년이 지난 2022년 3월 말을 기준으로, UN PRI에 서명한 기관은 한국의 국민연금과 같은 자산소유자(Asset Owner 14%)와 주요 자산운용사들(Investment Manager 76%), 대신경제연구소와 같은 의결권 및 ESG 평가...
이어 "시대변환, 가족변환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여가부는 확대, 강화돼야 한다는게 전체적인 여론 논지"라며 "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의 정책 요구를 받아 수행해내는 것"이라고도 했다.
과거 이명박(MB) 전 대통령도 당선인 인수위 시절 '여가부 폐지'안을 들고 나왔지만 여성운동가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위원장은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이 선임됐다.
이외에도 국민통합초청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장실 전 의원, 부위원장에 문숙경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선정됐다. 국민통합초청위는 지역·계층·직업·세대·청년·여성, 보수·진보와 상관없이 취임식에 초대할 특별초청국민그룹(5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여성·가족 관련 법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에서 설문(5점 만점)에 참여한 전문가 32명은 ‘여가부의 권한이 제한적이고 위상이 취약하다(4.69점)’, ‘성차별 시정기능이 부재하다(4.63점)’고 답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가부와 관련된 윤 당선인의...
고강섭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년세대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인들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합의된 가치와 철학으로 언어와 행동을 실행하는 주체적 세대"라며 "본인과 가치를 공유하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합리적 집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이대남, 1번남2번남 역시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활동하기 편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비건설부문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는 건설경기 하강 국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방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택시장 호황으로 사업 다각화 노력이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활성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전지출 정책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국가연구단 여유진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K자 양극화 현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층적 노후소득보장제도 구축, 정년 연장과 노인 일자리 확대, 여성 연금 수급권 강화, 다양한 가구 유형과 근로 형태를 배려한 새로운...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핵심노동인구 고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를 높여 취업 나이를 단축하고 시간제 근로제, 일ㆍ가정양립정책 확대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제고가 필수”며 “특히 여성이 육아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경제활동참여가 이뤄질 수 있다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 정부는 정치를 과학기술의 영역까지 끌어들였다”며 “정치적 판단으로 졸속 추진한 탈원전 정책이 대표적”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100만명 인력 양성’ 방침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연구원 수가 민간과 공공을 합쳐서 50만”이라며 “100만명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심 후보는 △PBS(Project Based System) 폐지 및 출연연 연구비 70% 보장 △여성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