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삼성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를 거의 대부분 관계사에서 실천하고 있고 사외이사를 비롯한 이사회 권한 강화, 50%가 넘는 여성
사외이사의 비율 등 수평적 지배구조의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도 "수직적 지배구조의 개선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명쾌한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주요 건설사 중 복수의 여성 사외이사가 있는 곳은 대우건설(2명)이 유일하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태영건설, 아이에스동서, HL D&I는 각각 한 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 계룡건설 등을 포함해 다른 곳은 여성 사외이사가 없다. GS건설은 조희진 전 사외이사가 6월 하순 중도 퇴임해 여성...
지배구조 부분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3월 회계·재무 전문가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면서 10대 건설사 중에는 유일하게 2명 이상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은 “앞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인권 우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글로벌 수준 이상의 지배 구조 혁신을 선언한 SKC는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 여성이사 비중 확대 및 이사회역량지표(BSM) 도입 등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확대에 힘써왔다.
SKC 관계자는 “이번 MSCI A 등급 획득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한 이해관계자 신뢰 강화에...
KB금융은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이사를 선임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용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금융' 부문과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전례 없는 기후위기 앞에 KB금융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KB금융의 이행 노력을 담았다.
'ESG 리포트'의 환경 부문에서는 'KB 그린...
기업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는 친환경, 상생 협력, 지배구조 등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영역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
이 밖에도,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채권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롯데카드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만의 차별성, 진정성 있는 ESG 활동으로 고객...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따라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ESG 경영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 수달이 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기관들과 우주항공 분야의 MOU를 맺었을 뿐, 이미 몇 해 전부터 관련한 인재를 영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2021년에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는데 이분이 국내에선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석학”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1년 주주총회를 통해 이지윤 KAIST 항공우주공학 부교수를 3년 임기...
이날 한미약품은 박재현(제조본부장), 서귀현(R&D센터장), 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 윤도흠, 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차원에서 여성 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게 주목할 점”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박현주 사외이사는 (주)LS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은 신사업 육성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 부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 50조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비전2030'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의 주력인 발전ㆍ송전ㆍ배전 사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KAI는 ESG 경영강화를 위해서 여성 사외이사도 선임했다. 김경자 사외이사는 수출금융전문가로 수출입은행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요구하는 금융구조 지원과 함께 다양한 해외 업무 경험으로 완제기 수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KAI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조7869억 원, 영업이익...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3315억 원과 영업이익 1581억 원, 순이익 1016억 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윤도흠·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차원에서 여성 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게...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 선진화 작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에는 주주제안을 수용해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주주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임직원 윤리행동 지침 제정 및...
NHN이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정우진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NHN은 28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삼일회계법인, 사모펀드 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은 재무회계 및 경영관리 전문가다. NHN은 해당 분야에서 정...
대우건설이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대우건설은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및 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사외이사 6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이 33.3%로...
SKC는 글로벌 기업인 출신인 채은미 이사 선임으로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을 50%로 확대했다. 김정인 이사는 대기업 이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트업 창업가로 전략 및 금융, M&A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재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인회계사와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병원장 등 2명의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목적으로 이사회 내 위원회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처리됐다. 또 주당 3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서울 용산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신규 선임된 최진희 교수는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 마케팅 전공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마케팅학회, 한국소비자학회, 한국광고학회 등에서 이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