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취임 후 최대 규모 인사… 신임 상무 132명 대거 발탁대부분 CEO 유임… ‘안정과 혁신’ 동시 고려 여성 임원 및 외부인재 영입도 확대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지주회사인 ㈜LG의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게 됐다. LG전자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은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승진했다.
권 부회장은 1963년생, 조주완...
최수연 책임리더는 1981년생으로 40대 여성이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지난해 3월 네이버 비등기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해진 GIO의 신임을 받고 있지만, 공룡기업을 이끌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시선도 있다.
이외에도 신중호 라인 공동대표와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김승언 아폴로 CIC 대표, 이윤숙...
또 미국 외 국가에서도 지난 1년에 걸쳐 여성CEO로의 리더십 전환 작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CEO 자리 대부분은 여전히 남성이 차지하고 있다. 여성CEO가 23명으로 늘었지만, 비중은 전체의 4.6%에 불과하다. 범위를 미국으로 좁혀도 8.2% 수준이다.
글로벌 성평등 비영리기관인 캐털리스트의 로레인 해리튼 CEO는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성의 다양성에...
지난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여성 인력 육성과 성평등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세웠지만, 아직까지 금융권 유리천장은 깨지지 않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전사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리더 교육을 통해 여성 임원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서현주 은행장은 19일 조직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최고경영자(CEO)와 여성책임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변화추진조직인 제이리더(J-LEADER), 제이드림(J-DREAM)을 시작으로 13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포터즈(DT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제주은행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영업 현장의 여성책임자 그룹을 만난 것이다....
또 전체 인력 중 7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대형마트 업계의 특성을 감안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고충 등 30여 년간의 유통업 경험과 10여 년의 CEO 경험을 통한 조직운영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오늘이 출근 첫날인데, 이 곳 현장의 여러분과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눌 때 직원들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깊은 자부심과 매장에 대한 애정을...
기존 정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방점을 둔 녹색당은 젊은 여성 리더를 총리 후보에 선출했다.
반대로 지난 16년간 집권해온 앙겔라 메르켈이 이끄는 기민당(CDU)은 고전을 면치 못해 왔다. 코로나19 대응에서 실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발발 초기에 독일은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해 환자와 사망자 수에서 낮은 편에 속했다. 하지만 올...
기본 복지도 중요하겠지만 실패한 사업가,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갈 곳 하나 없는 중장년과 노인층 등 인생 낙오자라 절망하고 있는 이들에게 연속적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닌데도 코로나 등으로 갑자기 벼락 거지가 된 채, 실패를 겪고 있는 여러 계층의 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면 비대면의 세상은 디지털 환경에 소외될 수밖에 없는...
2012년 말 임원 인사에서 코오롱 그룹 최초 여성CEO가 임명됐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2명씩의 여성 임원 신규 임용과 승진 인사가 이어져 왔다.
코오롱그룹의 산업군은 제조, 건설 등 남성 선호 업종에 치중돼있지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쏟은 결과다.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할당제를 도입해 채용 시 3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하는 등 여성인력...
김 대표는 ‘그룹 내 1호 여성CEO’라는 칭호에 ‘40대 젊은 리더’라는 혁신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한화그룹 CEO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꿨다.
새로운 한화 CEO 시대를 연 김 대표는 1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빠른 시기에 대표의 자리에 오를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라며 “그룹 역사에 있어 최초의 여성CEO가 됐다는 점에서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맞이하는 ‘Meet the Experts!’에는 현직 엔지니어가 멘토로 참여해 반도체 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진솔한 조언을 전한다.
또한 첨단산업 내 다양성 강화를 위해 ‘Women-in-Technology’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SK텔레콤, LG화학, 램리서치, KLA, Merck에서 근무하는 여성리더들이 참여하여 DEI 증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조순옥 후보는 그룹내 여성임원으로 지역영업그룹대표 경력 등 영업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은행 준법감시인으로서도 정도영업 내재화를 통해 은행의 경영성과 달성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복수 대표 체제인 KB자산운용은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현 이현승 대표 1인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구글 최초 여성 엔지니어, 야후 CEO 출신 명성아이폰 연락처 목록 개선하는 앱 출시밴처캐피탈에 2000만 달러 시드머니 확보
전 야후 최고경영자(CEO)이자 구글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였던 마리사 메이어가 돌아왔다. 이번엔 스타트업으로, 2000만 달러(약 223억 원)의 시드머니도 확보한 상태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메이어는 애플리케이션...
베이조스 아마존 CEO, 트럼프와는 ‘악연’…바이든 당선 환영예일 경영대학 설문조사 결과 CEO 77% “바이든 지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 미국의 주요 IT 기업 리더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일제히 축하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예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40대’와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발탁하며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높였다. 한화그룹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기존 58.1세에서 55.7세로 2세 이상 젊어졌다.
특히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유망한 시장으로 떠오르는 태양광, 수소...
삼성전자는 당시 임원 인사 배경에 대해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 맞춰 대대적인 인사를 낼 가능성이 적다고 업계는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
정 회장이 2018년 수석부회장에 오른 뒤부터 사실상 그룹 경영을 총괄해왔기...
박 대표는 여성CEO의 장점으로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사업의 전반을 섬세하게 잘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해 회사 내에서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롭고 리더와 구성원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점을 꼽았다. 다만 비즈니스 관계에 있어 학연, 지연, 군대 등 사회적...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금융업계 리더들의 논의를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과 참석자 안전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정보전산기술 리더인 이명섭 파트너를 최고디지털관리자 (Chief Digital Officer, CDO)에 임명했다. 언택트와 리모트 워킹(Remote working)에 맞는 근무 형태를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 운영과 디지털 및 첨단 기술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원총회는 300여 명의 파트너와 함께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윤훈수 CEO는 “지금까지 시장에서 1등...
다만 휴슨은 자신에게 따라 붙는 ‘방산업계 최초 여성CEO’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 그는 2015년 CNN과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들의 롤 모델”이라면서 “리더로 지목되는 게 더 좋다. 여성이기 이전에 리더이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휴슨이 물러나면서 가뜩이나 척박한 여성CEO 영역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