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 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광동제약이다. 광동제약은 999명의 임직원 가운데 여성이 183명(18.3%)이었다. 10대 제약사 가운데 여성 고용 비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회사는 광동제약이 유일했다. 이어 제일약품(22.3%), GC녹십자(22.8%), 유한양행(23.5%), 대웅제약(27.6%), 한미약품(28.0%), 종근당(29.55) 순이었다.
여성 고용 비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6.8%p 높게 나타난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시지역의 청년층 취업자는 18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만4000명(3.7%) 증가했고 군지역은 16만9000명으로 2000명(-1.3%)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의 비중을 보면, 시지역은 13.8%로...
일·생활의 균형이 근로자에게는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용주에게는 생산성을 높이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최근 여성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남녀 임금 격차도 조금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엄마는 일과 육아를 저울질하며 경력단절을 고민한다. 아빠 육아 참여가 늘고...
김기문 회장은 “제주도가 전국 1위 고용률을 달성한 요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육성 등 제주도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업환경 개선 △협동조합 육성 및 강화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 앞으로도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고용지표 개선을 견인했다. 60대 이상 취업자는 전년보다 37만7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 폭(30만1000명)을 상회했고, 고용률은 1.4%P 올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 취업자가 30만1000명 늘었는데, 주로 노인 일자리 확대와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노인·여성·청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등 고용안전망 강화가 큰 방향이다.
한편, 홍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과 관련해 “12월 고용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취업자 수·고용률·실업 등 3대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세가 한층 강화한 모습을 보였다”며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1만6000명 증가하며...
자영업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8만1000명 늘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4000명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4000명 감소했다.
연간 15세 이상 고용률은 60.9%, 15~64세 고용률은 66.8%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997년 60.9% 이후, 15~64세 고용률은 통계가 집계된 1989년 이후 최고치다.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문 대통령은 "'부부 동시 육아휴직'을 도입해 아이를 키우며 일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 청년, 어르신의 노동시장 진입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여성·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일자리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 취업자가 28만 명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기록했고, 청년 고용률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용직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0만 명...
빠져나갔다가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재진입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30대 후반 여성이 경력단절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며 경단녀가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때 경력단절 이전의 노동시장 경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또 25~29세 고용률은 2018년부터 대체로 증가 추세다. 그러나...
전년에 비해선 소폭 축소됐으나, 기혼 여성의 고용률(53.5%)은 수년째 정체돼 있다.
임신·출산, 육아는 여전히 여성의 주된 경력단절 사유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으로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19.2%로 전년보다 1.3%P 축소됐으나, 경력단절 사유 중 육아 비중은 38.2%로 전년보다 4.7%P 확대됐다.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2017년 7.8%에서 지난해...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도 크게 개선됐다. 상용직 취업자가 60만 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수혜자도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도 크게 향상되됐다"고 언급했다. 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망 확충에 역점을 두고 끈기 있게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자리의 질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전년보다 0.3%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지위, 임금 등 근로조건도 소폭 개선됐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15~54세 기혼여성은 844만4000명으로 15~54세 여성의...
인구효과보다 경력단절효과가 큼을 뜻한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15~54세 여성 고용률과 기혼여성 중 취업자 비율은 최근 상승세인데, 이는 인구효과를 감안해도 경력단절 여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감소에 혼인·출산 등 취업여건 외 요인의 영향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10월 고용통계는 이 연령층의 고용만 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앞서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던 여성 고용률 증가도 장년·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작년 10월 대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구성을 보면 남녀 취업자가 각각 14만4000명과 27만5000명이다. 이들의 연령 구성을 보면 남자의 경우 50세 이상이 19만2000명...
실제로 한국의 35~39세, 40~44세 여성 고용률은 각각 59.2%, 62.2%로 ‘30-50클럽’ 7개국 중 최저다. 1위인 독일과는 약 20%포인트 격차가 날 정도다.(한국경제연구원, 2018년 기준)
현 정부가 여성 장관 30%, 공공기관 여성 임원 의무화, 3년 내 여성 고위 공무원 10% 달성 등 다양한 여성 고용 촉진책을 펴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이 같은 시대 흐름에 맞춰 여성 인재 육성에...
경력단절 여성들의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 일자리 취업에 따른 착시효과인 셈이다.
기존에 ‘경제 허리’였던 30·40대 남자는 제조업 불황으로 고용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10월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8만1000명 줄었다. 감소 폭만 전월(-11만1000명)보다 축소됐을 뿐, 추세는 기존과 같다. 20대 남자는 고용률이 2.3%P 올랐는데, 신규 취업자의 상당수는...
한국경제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30-50클럽 7개국 여성의 생산가능인구 수,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 수, 실업률 등을 분석한 결과 35세~44세 여성 고용율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 일본은 출산, 육아기인 30대 전후반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퇴장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는 20~40대 고용률이 증가하고 50대 이후 낮아지는 모양으로 대조를 이뤘다.
결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상을 기록한 사업자나 중증 및 여성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 채용이 전체 장애인 채용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