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터키 마니사주 소마국 소마탄광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과 화재 사고가 5일 만에 구조작업이 종료돼 사망자 301명 부상자 12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사고 기간 레제츠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망언과 폭행 등으로 민심이 들끓었다.
지난 17일 타네르 이을드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사고 원인에서 수습까지 정부가 책임지지 않아도 될 대목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했다는 허울뿐인 사과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진정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는 점을 정부와 대통령이 아시면 좋겠다”...
대책본부는 희생자 유실 방지를 위해 여객선 침몰지점 남동쪽 4∼5㎞ 지점 관매도와 병풍도 사이에 안강망 어선 21척으로 어구 40틀을 설치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이 암벽 사이 취약 공간 수색을 요청함에 따라, 어업인들과 협의해 소형 어선을 활용한 수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희생자와 유실물 이동 궤적을 파악하기 위해 마네킹이 달린 표류...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등을 위한 5월 국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세월호 국회를 열어야 한다.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월 비상국회 개최는 국민의 요구”라며 “세월호 문제는 밤새 KBS 문제로 좀 더 심각한 상황을...
여객선 침몰이라는 대형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뉴스특보를 방송하는 한편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을 심층 진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 제시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8일 오후에는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을 직접 위로하기 위해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이준안 취재주간이...
1주일 전 공개된 이 영상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느 대학생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입니다'란 글로 시작한다. 7일 현재 조회수는 2만7430여 건에 달한다.
한대수는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카이스트 학생이라는 친구가 세월호 참사 추모 비디오를 만드는데 평소 좋아하던...
진도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고 최혜정 동문(역사교육과 졸)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희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108년은 역사이자 전통이며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일대 전환점”이라며 “세계의 대학과 어깨를 겨루는 명문사학의...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1일 교육부에서 받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보고서'에는 희생자 장례비를 무제한 지원할 수 없다는 총리의 지시 사항이 적혀 있다.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4월23일 총리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장례비 지원과 관련하여 학생과 일반인 간 형평성이 필요하며, 무제한 지원이 아닌 정부 지원 기준을 정해 보상금 산정 시 개인별...
인류 역사상 최대의 해양 대참사는 독일판 타이타닉호로 불리는 여객선 ‘빌헬름 구스틀로프호’의 침몰이다. 이 배는 히틀러의 선심 정책으로, 독일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바다여행을 할 수 있도록 1936년 2만5484톤, 2000석 규모로 건조되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병원선으로 쓰이다가, 독일 패망 무렵에는 피난민 수송선으로 사용되었다.
1945년...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기간에 대전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은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음주와 이벤트성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
1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5분께 서구 신갈마로 한 인도에서 대전 모 경찰서 소속 박모(48) 경위가...
충북도청에 마련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제단에 누군가 남기고 간 편지와 저금통이 조문객들을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조문객이 놓고 간 저금통에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란 글귀가 적힌 노란 리본이 매어져 있었다. 함께 놓인 편지에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애도하며 어른인 자신을 자책하는...
관련업계에서는 사고가 수습되는 시점에서 대국민 담화 형식의 사고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책회의’는 지난 29일 박 대통령의 비공개 사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5000만 명의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의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ㆍ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대통령이 국민과 유가족 앞에서 '나도 죄인'이라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면 작은 위로나마 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대표의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직접 사과하지 않고 국무회의 발언을...
29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천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며 비판했다. 또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정부에 요청하고 불분명한 성금모금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기자회견 중 눈물을 닦는 김병권(50)...
세월호 침몰, 희생자 추가 발견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희생자 5명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210명으로 늘었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이후 잠수요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됐다. 전날 희생자가 많이 발견됐던 5층 로비와 4층 좌현선수를 중심으로 수색이 이뤄져 새벽 3시를 전후해 희생자 5명이 잇따라 발견됐다.
4층 선수 좌현 첫번째...
합동분향소 조문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됐다.
그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던 임시 합동분향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불만을 호소해 넓은 공간인 화랑유원지로 분향소를 옮기게 됐다.
올림픽기념관에서 화랑유원지로 희생자들의 영정과...
미국 드라마 다운로드
- 중국 정부가 미국 드라마 인터넷 상영을 갑자기 중단시켜
- 미국 드라마 시청 원하는 웨이보 이용자 드라마 다운로드 받는 곳 서로 공유
2. ‘아빠가 돌아왔다’
- 한국‘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중국판
- 중국 저장TV에서 방송돼
3. 한국 여객선 침몰
-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애도 메시지 끊임없이 이어져
이명박 세월호 합동분향소 조화
박근혜 대통령 조화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보낸 조화도 유가족들의 항의로 분향소 밖으로 치워졌다.
29일 오전,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강병규 안정행정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의 조화가 밖으로 내보내졌다.
유가족들은...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사과했다.
또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며 "특히 이번 사고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