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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자외화예금, 5개월 연속 하락…달러화·유로화예금 감소
    거주자외화예금, 5개월 연속 하락…달러화·유로화예금 감소
    반면, 엔화예금은 전월말 대비 3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엔화 약세의 강세전환 기대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의 투자자예탁금, 개인예금 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은 전월대비 25억6000만 달러 감소한 739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같은 기간 1억7000만 달러 증가한 15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06-21 12:00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AI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소비재 반등 기대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AI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소비재 반등 기대
    7%나 하락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스위스의 금리 인하, 영국 및 노르웨이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원화를 비롯한 로컬통화 약세가 나타나며 달러/원 환율은 야간에 1390원을 상회했고, 일본 엔화는 달러당 159엔까지 근접하며 34년 만의 (달러 대비) 최저 수준에 다시 근접했다.
    2024-06-21 08:25
  • [환율전망] “위험선호 회복 속에도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 영향…1370원 중반 예상”
    [환율전망] “위험선호 회복 속에도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 영향…1370원 중반 예상”
    민 연구원은 “미국 CPI와 PPI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며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으나 유로화 약세와 연동되며 달러 강세 모멘텀이 재개됐다”며 “예기치 못한 달러 강세에 따른 엔화, 위안화 약세는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의 강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370원 초반에서 대기 중인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해외 주식 투자...
    2024-06-14 08:05
  • BOJ, 엔화값 끌어올리고, ‘엔 캐리’‘회기시키나[엔 걱정]①
    BOJ, 엔화값 끌어올리고, ‘엔 캐리’‘회기시키나[엔 걱정]①
    10일 국제금융센터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한 향후 1년간 엔화 강세폭은 8.5%에 달한다. 호주 달러화(5.6%), 캐나다 달러화(2.8%), 유로화(2.5%) 등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예상은 미국 등 글로벌 국가들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반면, 일본은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 하는데 근거한다. 이는...
    2024-06-10 18:00
  • 엔의 변심에 베팅하는 동학개미[엔 걱정]③
    엔의 변심에 베팅하는 동학개미[엔 걱정]③
    ‘일학개미’(일본 주식을 사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마음은 벌써 엔화 강세장에 가 있다. 엔저 현상은 일본과 미국의 금리 격차의 영향이 큰데,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한 일본의 금리 인상으로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 강세 압력이 커진 상태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투자자의 일본 주식 보관금액은 6일 기준 42억4366만 달러(약 5조8410억...
    2024-06-10 18:00
  • “6월 원·달러 환율, 1360~1400원 예상…美 CPI·FOMC 주목”
    “6월 원·달러 환율, 1360~1400원 예상…美 CPI·FOMC 주목”
    미 달러화 강세보다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신한은행 S&T센터는 3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를 1360~1400원으로, 엔·달러는 155~159엔으로 각각 내다봤다. 연구팀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좀처럼 내리지 못하는 것을 미국의 통화정책 탓으로 치부하기는 어렵다고...
    2024-06-03 09:41
  • “이번 주 원·달러, 4월 PCE로 美 연준 금리 인하 살릴지 관건…1330~1400원 예상”
    “이번 주 원·달러, 4월 PCE로 美 연준 금리 인하 살릴지 관건…1330~1400원 예상”
    시장이 뚜렷한 금리 인하 시그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 발언이 달러화 강세 심리를 강화시켰다. 유로화는 6주 만에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5월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 PMI 지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미 연준과 ECB 간 통화정책 차별화 이슈가 부각되면서다. 엔화도 일본 국채 10년 국채금리가 1%를...
    2024-05-27 08:40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지난 3월 BOJ가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 가치는 떨어졌다. 노무라그룹은 올해 연말 달러당 엔화값을 143엔으로 예측했다. 로버트 슈바라만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연구원이 개최한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속 아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 긴급 진단’...
    2024-05-23 05:00
  • [시론] 미·EU 통화정책에 ‘새우등’ 조심해야
    [시론] 미·EU 통화정책에 ‘새우등’ 조심해야
    이 경우 예상외의 느린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과의 금리차가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며 엔화 약세를 자극하게 된다. 결국 선진국 통화정책의 ‘분기’는 달러 강세와 엔, 유로 등의 선진국 통화 약세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흥국은 대부분 초기 자본의 부족으로 인해...
    2024-05-22 05:00
  • 엔저·정부 압력에…일본은행 조기 금리 인상 관측↑
    엔저·정부 압력에…일본은행 조기 금리 인상 관측↑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띠자 엔화값은 빠르게 하락했고, 이에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일본 엔화 가치는 올 들어 미국 달러화 대비 약 10% 하락해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엔저는...
    2024-05-20 17:00
  • “이번 주 원·달러, 美 FOMC 회의록 강달러 변수 이벤트…1330~1380원 예상”
    “이번 주 원·달러, 美 FOMC 회의록 강달러 변수 이벤트…1330~1380원 예상”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안도감에 힘입어 154엔대까지도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1분기 일본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이면서 강세 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 호주달러는 전주 대비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아쉬운 4월 경제지표와 미-중간 관세 전쟁 등이 위안화 약세...
    2024-05-20 08:29
  • 글로벌 주식, 일제히 ‘활활’…세계 20대 증시 중 14곳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 주식, 일제히 ‘활활’…세계 20대 증시 중 14곳 사상 최고치 경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종료와 함께 엔화 약세와 수출기업 실적 호조, 탈중국 움직임에 따른 반사 이익 등으로 작년 28%, 올해는 16% 각각 뛰었다. 종가 기준으로는 3월 22일(4만888.43)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강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 견실한 경제 상황, 기업들의 호실적 등이...
    2024-05-19 17:38
  • 극심한 엔저에 쪼개진 일본…현지인은 못 먹는 와규
    극심한 엔저에 쪼개진 일본…현지인은 못 먹는 와규
    니시오카 신이치 일본종합연구소 경제학자는 “엔화 약세로 인해 연료 등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일본 기업들이 엔저를 이용해 수출을 더 늘릴 수 있다면 엔화는 자연스럽게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4-05-19 14:43
  • 미국 CPI 완화에 엔화 ‘반등’...“연준 금리인하에 베팅”
    미국 CPI 완화에 엔화 ‘반등’...“연준 금리인하에 베팅”
    시장의 움직임에 가장 민감하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더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온라인 금융사 모넥스그룹의 헬렌 기븐 외환 트레이더는 “미국 CPI 덕분에 일본은행이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하지만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기 전까지는 엔화 강세 상한선은 150엔 선이며 금리 격차는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다.
    2024-05-16 14:54
  • [환율전망] “위안화 약세 및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1360원 후반 등락 예상”
    [환율전망] “위안화 약세 및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1360원 후반 등락 예상”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오전장에 거래가 뜸한 상황에서 일시적인 엔화 강세가 네고 물량 매도 대응의 트리거로 작용했다”며 “오후 들어 거래량이 회복됐지만 장이 얇은 상황에서 1360원 후반이 타깃 레벨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4-05-14 08:20
  • 미 연준 언제 내리나…아시아, 강달러에 통화가치 방어 안간힘
    미 연준 언제 내리나…아시아, 강달러에 통화가치 방어 안간힘
    이에 아시아 당국자들은 구두 경고부터 금리 인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달러 강세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둔화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고 닛케이는 해석했다. 일본 엔화는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약 4개월여 동안 달러 대비 가치가 9.4% 하락, 주요 12개국 가운데 절하폭이 가장 크다. 실제 지난달 29일에는 엔ㆍ달러 환율이 1990년 4월 이후 34년...
    2024-05-13 17:04
  • “이번 주 원·달러 환율, 美 4월 CPI 예상 넘길지 관건…1330~1390원 예상 밴드”
    “이번 주 원·달러 환율, 美 4월 CPI 예상 넘길지 관건…1330~1390원 예상 밴드”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금리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 급증 등 고용시장 둔화 기대감이 달러 강세 폭을 제한했다. 유로화는 소폭 상승하면서 4주 연속 상승세를 갔고, 엔화 가치는 급반등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55엔대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한 미-중간 통상갈등...
    2024-05-13 08:24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 주식을 가장 공격적으로 순매수한 국가는 영국계로, 밸류업 프로그램과 엔화 강세 가능성, 과거 대비 낮은 영국계 자금 시가총액 비중을 고려하면 영국계를 포함한 유럽계 자금의 추가 매수세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2024-05-12 07:00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전일 급락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전일 급락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다만, 지난주 일본 정부의 엔화 가치 방어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찾고 있는 환율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지영·김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전일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되며 자동차, 반도체, 은행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외국인 순매도세에 하락해 전고점 돌파에 실패했다. 금일에도 시장금리 하락, 고용지표 둔화 등 매크로 환경은...
    2024-05-10 08:32
  • [환율전망]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 우위…1360원 중후반 상승 시도 예상”
    [환율전망]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 우위…1360원 중후반 상승 시도 예상”
    민 연구원은 “BOJ가 구두개입 워딩을 더 강하게 가져갔음에도 엔화 약세 배팅 열기를 식히는데 실패했다”며 “엔화 약세가 계속되어 달러 강세 재료로 소화,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가 꾸준히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미국과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이슈에...
    2024-05-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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