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상금을 증액하고, 대회 일정도 변경된다.
LPGA투어는 8일(한국시간) 이 대회가 2019년 시즌부터 총상금 410만 달러로 증액해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비앙 챔피언십은 투어에서 총상금 500만 달러인 US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상금규모다 크다.
프랑스 에비앙 르 뱅의 에비앙 리조트...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7년 LPGA투어 카드를 손에 얻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이러한 '벼락 행운'은 다시 한 번 아주 비슷한 방식으로 찾아왔다. 2017년 시즌 들어 박성현은 4개월 동안 13개의 대회를 치렀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기대했던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박성현은 이 시기에 로트와일러 종인 '아토'를 입양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올해 20만 달러 증액해 385만 달러의 총상금액으로 치러진다. 마이크 완 회장은 이 대회를 2019년부터 여름 쯤으로 대회 일정을 바꾸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이 2019년 초로 일정을 조정하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과 일정을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박성현의 출전대회 및 성적과 상금
1.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동 6위 7만3411달러
2.블루베이 LPGA 공동 3위 10만1467달러
3.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공동 5위 5만8391달러
4.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쳄피언십 공동 42위 9만9991달러
5.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위 18만2956달러
6.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6위 3만1052달러
7.캐나다...
2015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무대에 뛰어든 전인지는 지난해 역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준우승만 다섯번 했다.
전인지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월 롯데 챔피언십, 5월 킹스밀 챔피언십, 6월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
2015년 US여자오픈 우승,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만 2승 챙긴 전인지는 올 시즌 캄포비아 포틀랜드,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무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첫날 돌풍을 일으킨 리디아 고(20·PXG)는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1위, 유소연(27·메디힐)은 10언더파 274타로...
이에 대해 외신들은 에비앙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54홀 경기로 축소됐지만 이번 대회는 경기운영 잘못으로 대회가 54홀로 열렸다며 미숙한 경기 운영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해림(28·롯데)이 22일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와이어 투 와이어’로 2연패를 달성했다.
메이저대회 첫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정상에 오른 뒤 다시 6월 월마트 NW 아칸소에서 1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소연도 에비앙챔피언십 이후 4주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시즌 2승을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톰슨과 지난주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박성현과 유소연이 넘어야 할...
전인지는 2015년 LPGA 비회원으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신인상을 탔다. 전인지는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건졌다.
국내를 평정한 뒤 올 시즌 LPGA 무대로 날아간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올렸다....
메이저대회 첫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지난 6월 월마트 NW 아칸소에서 1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소연도 에비앙챔피언십 이후 4주에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우승사냥에 나선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톰슨도 시즌 2승을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 박성현과 유소연이 넘어야 할 장벽이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지만 4개 타이틀 경쟁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금왕과 신인왕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박성현은 시즌 상금은 190만9667달러를 획득해 2위 유소연(27·메디힐·178만6524달러)...
홀마다 어려운 상황이 반복됐고, 이곳이 집중력을 잃게 만들었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최종일 경기. 첫날 8타를 줄여 단독선두였던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밀려났고, 3라운드에서는 6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