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해에는 143만159달러를 버는 데 그쳤고, 올해도 27만3743달러를 벌어 상금랭킹 32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박인비는 이달 캐나다 여자오픈과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거쳐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 다시 한번 캘린더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36억5000만원)에서 캘린더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에게 돌아갔다. 17, 18번홀(이상 파4)에서 극적인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시즌 세 번째 정상을 밟은 루이스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쳐...
박인비는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캘린더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우승은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에게 돌아갔다. 17, 18번홀(이상 파4)에서 극적인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시즌 세 번째 정상을 밟았다. 루이스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합계...
앞으로 남은 대회는 11개로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과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상금과 더불어 한 시즌 개인 최다승도 관심사다. 2002년 소렌스탐이 세운 11승이다. 소렌스탐은 그해 286만3000달러를 획득해 박세리(172만2000달러)를 제치고 상금왕이 됐다.
무엇보다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가 초미의...
계약기간은 6개월, 12개월 두 종류로 가입금액은 1인당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2.6%, 12개월 연 2.7%를 제공하며, 박인비 선수가 8월 1일부터 개최되는 브리티시 오픈이나 9월 12일부터 열리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경우 연0.3%p의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이로써 박인비가 다음달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이나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한 시즌 메이저 4승을 기록하며 캘린더그랜드슬램을 작성하게 된다.
캘린더그랜드슬램은 한 시즌 한 선수가 4개 메이저대회를 전부 우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한 선수가 활동기간 중 시즌에 상관없이 4대 메이저타이틀을 모두 석권하는 것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프랑스 에비앙 르뱅에서 열린 LPGA투어 정규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대회에서 자회사로 편입된 외환은행을 고려해 향후 소속 선수들에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로고를 번갈아 사용토록 해왔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 커의 경우 이번 에비앙 마스터스부터 셔츠 오른쪽의 하나은행 로고를 외환은행으로 교체했으며 박 선수 또한...
배상문은 5월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미국 진출 첫 우승을 차지,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배상문 선수의 PGA투어 첫 우승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행스럽게 배상문 선수 사용 클럽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기회에 2번째, 3번째 우승을 이룬다면 매출 상승은 물론 캘러웨이골프 이미지 개선에도 큰...
다섯 번째 우승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나왔다. 박인비는 4라운드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유소연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여섯 번째 우승은 4월 28일 끝난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에서 나왔다. 박인비는 카를로타 시간다(23·스페인)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일곱 번째 우승이자 시즌 네 번째...
"물이 차갑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호수에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박인비(25)가 소감을 전했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2008년...
박인비는 지난해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했다. 특히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6월)부터 사임다비 말레이시아(9월) 우승까지 무려 10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사실상 국내 여자프로골퍼 최강자다.
안선주(26)는 2010년 한국인 최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이자 2년 연속 상금왕의 주인공이다....
총상금은 4900만 달러(약 545억원)로 US여자오픈(6월)과 에비앙 챔피언십(9월)에 가장 많은 상금(325만 달러·약 36억원)이 걸려 있다. 대회당 평균 총상금은 175만 달러(약 19억4000만원)다.
그러나 지출도 만만치 않다. 한 개 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그린피, 캐디피, 교통비, 숙박비, 식대 등을 포함해 약 2700달러(약 300만원)의 경비가 들어간다. 또 대회 출전비를...
더욱이 올해부터 나비스코·US오픈·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비롯해 에비앙 마스터스까지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이 쉽지 않게 됐다.
박세리는 이달 초 “투어 생활 15년차지만 나비스코 대회는 우승 경험이 없어 욕심이 많이 난다.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반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시즌 최종전인 타이틀홀더스의 우승상금은 지난해 50만달러에서 70만달러로 변경되며, 일반 대회 우승상금의 4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증액됐다. 또 올해부터 제5의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마스터스는 에비앙챔피언십으로 대회 명칭이 변경됐고 투어 중 가장 큰 상금액인 325만 달러를 내걸었다.
특히 한화금융클래식을 시작으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 상금랭킹도 2위(4억2000만원)로 만족했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만년 2인자’라는 수식어였다. 그러나 희망을 쐈다. 9월 이후 열린 8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말 해외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10월18일부터 사흘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에비앙 마스터스(9월12∼15일)가 메이저대회로 승격돼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과 함께 5개 메이저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박인비는 올해 던롭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톱10 진입율도 50% 이상이다.
투어스테이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3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4위를 차지한 안선주(25)와 올해 프로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 사용했고, 핑골프는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유선영이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물꼬를 튼데 이어 7월 최나연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퀸’에 올랐다. 이후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유소연)까지 한국 선수가 LPGA투어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8월에는 주니어 골퍼인 리디아 고가 CN 캐나다...
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공동 12위, 에비앙 마스터스 공동 4위 등 전 세계 프로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검증받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대담함과 악착같은 승부근성까지 지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목표도 거창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후 인터뷰에서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