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등에서 정상에 올라 물오른 샷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김효주는 2008년 신지애(26)가 세운 한해 최다 상금 기록(7억6500만원)을 6년 만에 갈아치우며 사상 첫 10억원 상금까지 넘어섰다.
백규정은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월ㆍ수요일 하루 20분 통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주는 또 “LPGA투어에 대한 생각은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 국내 대회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효주는 지난달 열린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하며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 김효주(19ㆍ롯데)는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백규정(19ㆍCJ오쇼핑)은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를 3개나 범하며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김효주, 백규정에게 각각 챔피언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박인비는 올 시즌 하반기 들어 안정된 샷 감각을 이어가며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어 여전히 기대감이 높다.
13일 결혼 후 신혼여행까지 미뤄가며 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박인비가 김효주, 백규정 등 새로운 강자로...
에비앙 챔피언십과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한 김효주와 백규정은 새로운 무대에서 생존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주니어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이들은 지난 2012년 터키에서 열린 세계아마추어여자골프선수권에서 김민선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할 만큼 태생적인 라이벌이다.
그러나 김효주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왔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찾아와 얼떨떨하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내년 시즌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인사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와 목표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더군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왔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찾아와 얼떨떨하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내년 시즌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인사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와 목표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더군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과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나란히 획득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성공스토리 이면에는 드라마틱한 라이벌 관계가 존재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에 데뷔한 김효주는 주니어 시절부터 한국과 일본, 대만 프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앞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쥔 김효주(19ㆍ롯데)와 함께 LPGA투어 동반 진출 꿈을 이뤘다.
백규정은 “(김)효주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서로의 자극제가 되고 있다. LPGA투어 동반 진출은 설레지만 함께 신인왕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란하다”고 말했다.
백규정은 또 “예상치 못했던 우승이라 아직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4위)을 시작으로 메이저 클래식(2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우승), 캐나다 여자오픈(3위), 에비앙 챔피언십(공동 10위), 레인우드 클래식(공동 3위) 등 6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 신들린 스윙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인 만큼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레인우드 클래식 챔피언 이미림...
지난해보다 무려 2억이나 증액된 이번 대회는 KDB 대우증권 클래식을 비롯해 시즌 3승을 노리는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22승의 전미정(32ㆍ진로재팬),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19ㆍ롯데) 등 국내외 투어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그러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KLPGA투어 사상 가장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후 박인비(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유소연(CN캐나다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왔고, 김효주(에비앙 챔피언십)와 허미정(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이미림이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5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기회가 찾아와 걱정이다. 사실 해외 무대는 좀 더 준비를 한 후 천천히 도전할 생각이었는데 어른들 생각은 다른...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예약했다. 이후 16번홀(파3)에서도 한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선수는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19ㆍ롯데)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1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예약했다. 이후 16번홀(파3)에서도 한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선수는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19ㆍ롯데)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김효주 선수가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연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효주 선수가 현재 사용하는 골프공ㆍ골프채 등 골프용품과 신선ㆍ가공식품, 생활용품 및 TV 등 총 200여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다....
'김효주 동생 통역'
19세 신예 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으로 김효주는 48만7500달러(약 5억400만원)를 벌어들였다.
김효주의 우승 외에도 또 하나 눈길을 끈 장면은 김효주의 통역을 맡은 인물이었다. 메이저대회 우승인 만큼 우승자인 김효주의 인터뷰는 전세계로 생중계...
◇ [포토] 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짜릿한 입맞춤
김효주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김효주는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캐리 웹(호주ㆍ10언더파 274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효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한 19세 김효주의 아버지가 경기 후 태극기를 걸어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효주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