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달 10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통해 국제표준화 작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표원은 독일 경제에너지부 헤스 국장, 카거만 교수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표준 협력방안 중 표준 실증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인도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가 진행하는 ‘ISTS-IV 300㎿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1억8500만 달러(한화 2200억 원)이며,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달러(280억4200만 원)으로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독일을 방문해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독일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한·독 간 소재‧부품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을 합의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자립화 중요성은 일본이 올해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을 제한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양국 모두 백색국가에서 서로를 제외하면서...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OPEC에 러시아 등 비회원국을 추가한 ‘OPEC 플러스 위원회’가 감산 확대를 제언했다”며 “석유 정제품 및 원유 수요가 계절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1분기에는 어느 정도의 공급 과잉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OPEC 회원국 사이에서는 미·중 무역 갈등에 의해 세계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에너지부는 GM의 전기차용 고체 배터리 개발에 200만 달러(약 23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나아가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위해 7개 주에 6000만 달러(약 700억 원) 지원에 나섰다. 7개주는 △오하이오 △텍사스 △버지니아 △미시간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 △아이오와 등이다.
다만 정부 지원책이 전기차와 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된 만큼...
XNRGI는 글로벌 기업인 인텔, 모토로라 및 미국 해군, 에너지부 등으로부터 총 8000만 달러(약 930억 원) 이상을 투자받은 미국 2차전지 전문 업체다.
XNRGI가 생산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고온에 강하며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충전 속도 및 출력 부문에서 타제품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국내 유수의 전자기업및 전기차를 개발...
한국에너지공단은 31일 캄보디아 프놈펜 광물에너지부(MME)에서 '한국형 전기바이크 시범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 패널, 충전식 교체형 배터리와 전기 오토바이를 하나로 융합한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기바이크를 운영,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보급...
XNRGI는 미국 배터리 플랜트 기술 전문 회사로, 인텔, 모토로라, 미 해군, 미국 에너지부 등으로부터 8500만 달러 이상 투자받았다. 미국 내 유수 IT기업들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고, 최근 페이스북의 위성사업에도 기술 제휴 협약을 맺었다.
XNRGI가 생산하는 제품은 3D 다공성 실리콘 구조 전극 기판을 사용한 고성능 충전식 리튬 금속전지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반도체...
CNBC에 따르면 파벨 소로킨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더 깊은 감산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BNP파리바의 해리 칠링구리안 국제 석유 전략가는 “현재 감산 연장은 산유국들의 최소한의 저항인 반면, 추가 감산은 합의하기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약 2억 달러(약 2349억 원) 규모의 무바렉 발전소 성능 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라벡 미자마흐무도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수석차관 등이...
트럼프의 발표에 이어 미국 재무부도 터키 국방부와 에너지부에 대한 제재와 터키 내무 장관, 국방장관, 에너지장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터키 접경의 시리아 내 안전지대로부터 쿠르드 민병대를 철수시키고, 터키와 러시아 양국 군이 합동 순찰하는 데...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미국 에너지부·상무부 및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재생‧수소 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두산퓨얼셀, 중부발전, 한전, 현대차, 두산중공업, 동국 S&C 등 한국기업과 에어프로덕츠, 블룸에너지, GE, 존슨콘트롤즈, 에머슨 등 미국기업도 참석했따.
이번 산업협력대화에서...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재생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108개국에서 3500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효율 혁신을 병행 추진해 태양광ㆍ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소비를 고효율 저소비 구조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지역주민과 지방정부,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의...
특히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와 더불어 총회 기간 미국, 중국을 비롯한 20개국, 40명의 정부 고위급 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2차 국제 수소·연료전지 파트너십(IPHE) 운영회의’도 열린다.
2003년 미국 에너지부 주도로 발족해 연 2회 열리는 이 회의는 운영위원회의 개최, 국제수소경제포럼 및 수소안전실증센터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사회 조기...
또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 가능성이 커진 점도 인근 지역에서의 이라크 원유 생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에콰도르에서도 반정부 시위에 따른 불안감이 적지 않다. 에콰도르 에너지부 장관은 반정부 시위로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5만9450배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율은 1%에도 못 미쳤다. 전년 동기는 7% 증가했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생산 둔화는 세계적인 유가 하락 여파로 셰일 생산량이 감소한 몇 년 전과는 배경이 다르다며, 운영 상의 문제를 생산 둔화의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셰일 층까지 도달하는 유정을 밀집시켜 굴착했기...
피해규모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피격 직후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원유 생산이 일평균 570만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사우디 원유 생산량의 절반이 넘고, 글로벌 생산량의 5~6% 수준이다.
캠브리지 에너지연구소(CERA)와 옥스퍼드경제연구소(OEF) 등 주요 석유전망기관들은 석유시설 완전복구시점이 사우디의 공식발표보다는 지연될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제1차 한·카자흐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프로젝트, 무역, 산업·에너지, 과학기술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수원이, 카자흐스탄 측에선 산업인프라개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에너지부, 보건부...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더 많은 바이어들이 사우디로부터 9월과 10월에 선적이 지연되거나 유종 등급이 바뀔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지난주 이달 말이면 산유량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유종 변경에 생산 정상화가 일정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콥투(Koftu) 마을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에티오피아 실레시 베켈레(Sileshi Bekele) 수력관개에너지부 장관, 시페라우 테리라(Shiferaw Telila) 배전청 사장, 시메리스 압디사(Shimelis Abdissa) 오로미아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