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자신들이 대한민국에 어떤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정부는 연일 의료계를 압박하기 위해 무리수를 남발하며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부의 진료보조인력에 대해선 불법 의료행위라며 우려했다. 주 위원장은 “정부는 의사가 해야 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자유와 인권 탄압에 강력히 분노한다"며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김 비대위원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수·방조 등의...
윤석열 정권이 언론 탄압을 시도하고 있는 지금 언론인이 양심에 따라 소신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 목사에 대해 이 공동대표는 “목사이면서도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세상을 좋게 하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며 “아버지인 장경동 목사가 최근 자유통일당 대표로 선출된 만큼 부녀 간 각기 다른 정치적 선택을 보는 것이 이번 총선의...
투쟁 및 회원 보호를 위한 성금 계좌를 개설했다가 복지부의 제재 공문을 받기도 했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가 아무리 자유의사에 기반을 둔 전공의들의 사직을 불법으로 탄압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라며 “의사 한 명이 탄압을 받으면, 1000명의 의사가 근무를 포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전 장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전주 발전로드맵과 전북 홀대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동시에 중앙 차원에선 최악으로 치닫는 언론탄압 등의 문제에서 정부에 맞서기 위해 힘있는 중진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강력한 민주당’으로의 정체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정 전 장관은...
하고 언론에 알리면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반발했다.
'비위 교통정리'에 나선 이 대표가 정작 대장동·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송 전 대표는 물론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의원 대부분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의 야당 탄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여러 위법 혐의를 받는 이 대표도 사실상...
인재위는 노 전 기자에 대해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에 맞서 국민을 위한 언론을 만들기 위해 일관된 행보를 보였다"며 "공정언론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노 전 기자는 "정부의 언론탄압과 퇴행을 저지하겠다"며 "언론개혁 의지가 강한 민주당과 함께 성공적인 개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선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집권 후 친정부적 기업들로 하여금 언론사를 인수하게 했으며 정부를 비판하는 독립적 미디어를 탄압해왔다. 친정부적인 기업들이 인수한 언론사는 정부 정책을 찬양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빅토르 오르반은 직업이 총리다. 30대인 1990년대 중반에 보수정당 피데스(Fidesz·헝가리시민동맹)를 이끌며 활동하다가 1998년부터 4년간 총리를 역임했다. 2010년...
적반하장을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명예교수(동양철학)는 "국제외교 무대에서 비속어와 막말을 해놓고 기자 탓과 언론 탓, 무능한 국정운영의 책임은 언제나 전 정부 탓, 언론자유는 탄압하면서 기회만 되면 자유를 외쳐대는 자기 기만을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위(24.6%)는 '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 인원수를...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정부 요직 곳곳을 검사 출신으로 채워 넣고도 도무지 성이 차질 않는 모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정 업무와 관련 없는 방통위원장 자리에 ‘친윤(친윤석열) 검사’를 앉혔다”며 “업무 관련성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자리들까지 국가기관을 검사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도 “대통령의 무차별 거부권 폭력을 규탄한다”며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노동자들에게 던져지는 손해배상 폭탄처럼 국민들에게 던진 인권 탄압 폭탄이고, 방송3법 거부권은 정권 교체마다 여야가 공수 교대하듯 언론 장악에 나서는 낡은 고리를 끊어내라는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노조 KBS본부 측은 “박민 사장 취임 첫날부터 편성규약과 단체협약 위반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편성 삭제와 진행자 교체와 관련해 사측에 긴급 공정방송추진위원회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취임 첫날 하차 통보를 받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폭력적으로, 갑작스럽게, 함부로...
좌파언론과 노동계의 공격에 정부는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대해선 일단 반대부터 하는게 우리나라 노동조합의 잘못된 관행이다. 파견대상 확대, 기간제 기간연장,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 점거금지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시행하는 글로벌스탠더드 법안 조차 우리나라 노동단체들은 탄압정책으로...
법무부는 27일 언론 공지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개인의 사적인 SNS 활동’을 이와 무관한 ‘법무부 정책홍보’와 무리하게 연관시켜 연일 왜곡된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최근 법무부가 기자단을 이용해 한 장관을 찬양하고 민주당을 조롱하는 데에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감사원과 방통위가 ‘콜라보’로 언론자유를 탄압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배 의원은 “요즘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서서 진짜 황제 대통령제로 가지 않느냐는 우려가 제기된다”며 “감사원도 정권의 돌격대가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놓고는 여야가 종일 충돌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는 ‘표적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뉴스버스도 입장을 내고 “근거가 부풀려졌거나 빈약한 이번 검찰의 뉴스버스 전 기자 압수수색과 앞으로 뉴스버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들은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겨냥한 ‘언론탄압’의 연장선”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등이 배후로 의심을 받았던 ‘고발 사주’ 사건 특종 보도와 이후 지속적인 고발사주 보도 및 현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그는 “요즘 들어 나라 걱정하는 분이 많아 더 그렇다”며 “탄압과 증오, 분노와 갈등이 온 사회를 지배한다. 모두의 불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체포동의안) 부결은 방탄의 길이고 가결은 분열의 길이니 어느 길이든 민주당을 궁지로 밀어 넣으려는 정치적 올가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뒤집어서 언론에 흘리고 날인 거부까지 유도하기도 한다"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민주당부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싸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윤석열 검찰의 비열하고 악랄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주말에는 열흘째 단식 중인 제1야당 대표를 기어이...
위원회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성태는 검찰에 ‘이재명 대표 관련 진술을 할 테니 쌍방울 비리는 봐달라’는 취지로 협상을 시도했다”며 “수원지검이 회유와 협박으로 이화영 전 부지사 진술까지 조작했다는 것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자필 진술서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에 검찰과 김성태 간의 부당한 사법거래가 더욱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재명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