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바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세계 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쳐 우승했다.
김주형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6년 만에 21세가 되기 전에 PGA에서 2승을...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영수 프로가 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9일 김영수 프로는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이달 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그가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 만에 누린 첫 우승이다.
우승으로 김영수 프로는 상금...
린시위·찰리 헐, 11언더파로 공동 1위
유소연(32) 선수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3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유 선수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모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했다.
2번홀(파4) 3퍼트 보기에 이어 7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내지 못했던 박민지는 이날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내고 13번홀(파3)...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파72·71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 저스틴 로어(미국)에 2타 뒤진 단독 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중...
9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선두 티라왓 카위시리반딧(태국)의 14언더파 138타에 2타 뒤졌다.
김시우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버디 7개를 쳤다. 보기도 전날과 동일한 1개를...
최혜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클럽(파71·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가 된 최혜진은 우승자 폴라 레토(남아공·19언더파 265타)에게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이날 버디 4개와 더블 보기 하나, 트리플 보기 하나를...
홍지원은 “원래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큰 타수 잃지 않게 치는 게 게임 플랜이었다. 그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박민지는 1언더파 71타를 친 끝에 준우승(5오버파 293타)을 차지했다. 준우승 상금 1억5400만 원을 챙긴 박민지는 상금랭킹 1위(8억2566만 원)를 지켰다.
한진선은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한진선은 공동 2위 유해란(21)과 최예림(23)을 2타차로 제치고 상금 1억4400만 원을 받았다. 한진선은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018년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6시즌 동안 5위 이내에 10차례 들었으나 우승으로...
한진선은 2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한진선은 공동 2위 유해란(21)과 최예림(23)을 2타차로 따돌리고 2017년 데뷔 이후 6번째 시즌, 131경기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한진선의 우승 상금은 1억4400만 원으로, 상금랭킹 22위...
옥태훈은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CC(파71·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써낸 옥태훈은 14언더파 270타의 김비오(3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옥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2부와 3부 투어 우승 경력은 있지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은...
21일(한국시각) 임성재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천534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데니 매카시(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12언더파 201타로...
임성재는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1라운드 공동 77위...
김아림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적어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3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5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2라운드 공동 27위에서 공동 16위로 11계단 상승했다.
단독 선두를 지킨 어맨다 도허티(미국)와는 7타 차다.
이미향은 이글 하나와...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했으며,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자 역대 최연소 우승이다.
김주형은 1라운드 파 4인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 이른바 양파를 했다. 무려 4타를 잃고 시작했지만 집중력으로 버디 7개를 잡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는 64타, 3라운드에서 68타를 치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서더니 최종 라운드에서는 61타를...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18번 홀(파4)에서 약 3m의 파 퍼트를 넣으며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자축했다. 우승 상금은 131만4000달러(약...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분패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 5타 뒤진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주관 대회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4타 뒤진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치른 에비앙...
김효주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는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효주에게 에비앙은 기분 좋은 대회다. 2014년 이...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21)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이다.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2년 8개월 만에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