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알파’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건전하게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홍기택 KDB산은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신충식 농협은행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상연 캠코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명단에서 제외되고 강만수·이팔성·어윤대 회장 등 MB정부 당시 선임된 금융지주 회장 등이 잇따라 사퇴했기 때문이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의 불화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지주 CEO 퇴진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며 자신의 퇴진 문제는 대주주인...
4월초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4월 중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4월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연임 포기 선언)에 이어 신동규 회장도 중도 사퇴하게 됐다.
신 회장은 행시 14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수출입은행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을 지냈다. 작년 6월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아직...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을 비롯, 전 세계 경제계 리더 100여명과 한자리에 선다.
KB금융은 어 회장이 오는 16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2013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서밋' 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MS CEO 서밋’은 MS사가 매년 전 세계 정상급 리더 100여 명을 초청, 국제경영 트렌드와 경제관련...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차기 회장은) 리스크 테이킹(위험감수)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어 회장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KB금융 사회공헌 행사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게 바로 최고경영자(CEO)의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 회장은 “정부의 히든챔피언(우량 중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금융기관 대표들의 모임인 ‘2013 국제금융협회 아시아 CEO 서밋(IIF Asia CEO Summit)’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9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시장의 '서든스톱'(자본 유입의 갑작스러운 중단)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어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금융연구원(IIF)의 '아시아 CEO 서밋' 개회사에서 “아시아 신흥국의 자본 흐름이 중단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지금은 전 세계 선진국이 경기 회복을...
‘금융업’ 부문에선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7.4%로 가장 지지율을 보였다. 어 회장은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3년 연속 1위에 올라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대학 교수, 총장 등 대학생들과 직접적인 스킨십을 쌓아왔던 경력이 인기를 이어가게 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귀화 1호 공기업’사장으로 유명한 이참 한국관광공사...
KB금융이 어윤대 회장의 후임 인선에 시동을 걸었다. KB금융은 8일 오후 확대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어 회장과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다.
어 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12일까지이고 주주총회 소집에 최소 2주일 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6월 중순께는 내정자를 정해야...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6일 KB국민은행 구내식당에 깜짝 등장했다.
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로 출근 한 이후 점심식사를 위해 14층 구내식당을 찾았다. 오전 11시55분께 와이셔츠 차림으로 민병덕 은행장의 안내에 따라 구내식당을 찾은 어 회장은 줄서 있던 직원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나눈뒤 식당 뒷편 예약석에서 10여명의 임직원들과...
오는 8일 어윤대 회장과 사외이사들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가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예한솔저축은행 인수가 주요 안건인 경영전략회의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회의로 진행된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내달 초까지 4∼5차례 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확정하고, 내부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순께 새...
총재가 만난 것을 주선한 것에 대해서는 "3~4주전에 이미 약속된 점심자리로 언론이 금리논의 지리로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에 수행하는 금융지주 회장 중 몇명이 빠졌다는 질문에는 "작년에 어윤대 회장, 이팔성 회장이 갔는데 누가 갈지 추천하라고 해서 작년에 안간 분을 추천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과 문화데이트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B금융은 어윤대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그룹 내 칭찬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직원들을 초청, 여덟번째 ‘CEO와의 대화’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영화관에서 문화데이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계열사에서 선발된 직원 20명이 초청돼 본인의 칭찬사례를...
그는 ING 생명인수 무산부터 어윤대 회장의 연임포기 선언까지 최근 KB금융의 어려움이 이어진 점에 대해 "KB라는 조직자체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던 은행이고 각 분야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음에 (회장으로) 어느분이 오시더라도 KB금융은 (최근 어려움을 극복할)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임 사장이 차기 KB금융 회장 후보군으로...
최근 ‘MB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사퇴 또는 연임 포기의사를 밝혔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회장도 지난 2월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직 사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금융권 MB맨의 물갈이가 본격화했다.
새정부 들어 현재 공공기관장 중 임기를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수장은 김건호...
KB굿잡의 시작은 2010년 7월 어윤대 회장의 취임부터다. 어윤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마트금융, 녹색금융, 서민금융 외에도 KB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KB굿잡은 지속적으로 제휴기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KB를 거래하는 기업의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출범 후 2년여 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에 이로운 일을 준비하며...
KB국민은행 노조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포기를 환영하고 나섰다.
KB국민은행 노조는 30일 성명을 통해 "어렵게 용단을 내린 만큼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중도사퇴 요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2개월 남은 임기 내에 어 회장이 이행해야 할 과제로 금융감독원 정기검사와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을 요구했다.
노조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포기 선언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금융권 ‘4대 천황’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금융공기업 수장 교체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실상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가 마무리되면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적 부진 기관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행정고시 출신 기관장들의 약진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