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관리하고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돌고래 해양방류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불법어업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3000톤급 이상 대형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배치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가능성에 대비해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도 더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통계청의 ‘2020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집계 결과’를 보면 전국 마을(읍·면 행정리) 중 도보 1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는 마을은 전체 마을의 94.1%로 5년 전보다 3.5%P 줄었다.
가장 부족한 인프라는 의료시설이다. 약국이나 보건소, 한방병·의원, 일반병·의원, 치과병·의원 등은 대부분 읍·면 내 또는 시·군 내에서 이용 가능했으나, 시...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이 우려됐으나 현장 어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및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계절조정지수 기준 117.4(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4월(-0.9%) 감소했다가 5월(0.7%), 6월(0.8%)에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7월(-0.3%)에 이어 8월까지 2개월째 감소세가 나타났다.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1.8% 줄었다. 화학제품(-5.0%)과 전기장비(-4.4%) 등의...
정부가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남태평양 '투발루'의 어촌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투발루 어촌뉴딜 공적원조(OD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투발루,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 도서국에 제빙기나 발전기 등 물자를 공여하는 ODA...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국가 및 지방어업지도선 49여 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어업, 조업구역 침범, 어구초과 설치,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등을 집중...
그동안 농업이나 임업 등 다른 분야와 달리 영세어업인에 대한 직불금 지원이 없었다.
이에 정부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을 늘리는 것을 국정과제에 포함했고,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 대한 직불금(연 120만 원)을 신설했다. 또 관련 예산 512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담아 내년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수산업의 전문 인력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이 28일 처음으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앞서 28일에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이밖에도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비영리기구 ‘해양관리협의회(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어업 방식을 인정 받아 국내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바다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수산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30)
◇해양수산부
26일(월)
△해수부 차관 14: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연안 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제18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 개최
△국토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실시간 영상 재난방송에 활용
2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국회)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개최
△국민이 참여하는...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에서 나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앞으로 5년간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의 총 300개 어촌에 3조...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조사(弔詞), 헌화 순서로 진행되며,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근무하였던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부두에서 유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路祭)가 치러질 예정이다.
조승환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장례도 치르지 못한 유가족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000명, 4.6%), 농림어업(9만 명, 5.7%)에서도 증가 폭이 컸고,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 명, 6.5%)과 배달원이 포함된 운수 및 창고업(7만5000명, 4.7%), 정보통신업(7만2000명, 7.9%) 등에서도 많이 늘었다.
공 국장은 "제조업이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이번 달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며 "기타 기계 장비...
수산계 고교는 국내 어선 분야 해기사 공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에서 선원 양성이 원활하지 못하면 어업 기반이 흔들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신정훈 의원은 “수산업의 위축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 때문에 수산업 진출을 꿈꿨던 청년들마저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수산계 일자리 소득 증가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대책이...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70대 취업자 5명 중 3명은 공공·국방·사회보장행정과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농림어업에 종사했는데, 이 중에서도 노인일자리 공급량이 많은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비중이 20.55%에 달했다. 참여자의 상당수는 고령을 이유로 민간에서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비전문·비숙련 인력이다. 노인일자리 공급이...
5일 오전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항구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남성(82)이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태풍의 접근에 대비해 어선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니혼TV에 따르면 사가현 시로이시초에서는 같은 날 오후 70대 남성이 자택 옆 길에 쓰러져 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전(全)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도 117.9로 0.1% 감소했다. 반도체 경기 위축으로 제조업 등 광공업 생산이 1.3% 줄었다. 자동차 생산이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 기타운송장비 등의 감소폭이 컸다. 제조업 생산이 -1.5%였고, 평균가동률은 75.2%로 전월보다 1.2%포인트(p) 내렸다.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풀리면서 숙박·음식점, 도소매, 예술...
고인의 유가족은 9월 22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장례식을 개최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장례집행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방식 등 세부사항을 정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유가족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장례방식,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이었던 이대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