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생물·생태환경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하고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고흥갯벌을 15번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은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첫 번째...
김은 어업인이 양식하고 가공, 유통 등 모든 단계가 국내에서 이뤄져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국내로 돌아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는 계약 생산, 시설 현대화로 품질을 높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미국 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업계 최초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기업이 탄생했다.
이외에도 명태, 대구, 이빨고기, 게, 연어, 고등어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는 해양경찰 함정을 근접 배치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고, 어업지도선에서도 구조장비와 구명 부환·구명줄·담요 등 구명 물품을 준비하여 비상시 곧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어업인들의 생활 터전이 되는 국가 어항이나 양식장 같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에는 일교차가 커 균열...
전국 어업인과 수산업계가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업소위)가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상정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소위는 앞서 22일 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부처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데다 수산업계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지적에 김한정...
판매수익금 전액은 수협재단에 기부하여 소외된 어업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화환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의 도움으로 열악한 어업인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수협은행을...
조 장관은 중앙내수면연구소 업무보고를 받고 지속 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기술개발 등 연구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스마트양식과 내병성 향상 육종기술 등 어업인과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미래양식 선도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청주지역 내수면 양식장으로 이동해...
이 비전에는 △금융사업 지배구조 개편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확대 △중앙회 사업 경쟁력 강화의 세 가지 중점 추진사항이 담겼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중앙회는 먼저, 어업인을 비롯해 전국 91곳의 수협조합 지원 확대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투입자본 대비...
그는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 △미래 지향적 조직체계 구축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도 제시했다.
강 행장은 "이제 공적자금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온전히 우리 힘만으로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
특히 우리와 중국의 불법어업 단속에서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 유망어선을 50척 감축하고 유망어선의 조업활동을 지원하는 어획물운반선 1척도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어획물운반선은 전체 입어 규모에서는 제외되며 우리나라는 10척, 중국어선은 47척 사용할 수 있다.
또 우리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주도 남단 인접해역에서의 저인망 어선 조업...
해수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EPS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경제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합성수지를 재료로 성형ㆍ피복한 제품 △국가ㆍ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어업인ㆍ양식업자에게 보급되는 친환경 개량 부표만 어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제한하고...
해수부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손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풀필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어업인들이 새로운 판매경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더 신선한 수산물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위판장 풀필먼트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은 주로 맨손어업이나 나잠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남성어업인보다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수부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제대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여성어업인이 없도록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특화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검진비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5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시행
11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설명회 개최
12일(수)
△부처 합동 한류 연계 마케팅 사업 추진(석간)
△입문자를 위한 낚시교육 실시
13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위판장 판매·유통 역량 제고를 위한 MOU 체결
14일(금)
△해수부 차관 16:20...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이 우려됐으나 현장 어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및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행정 및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해기사 면허 정지처분도 조치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수산물의 불법어획 및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수산관계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농업이나 임업 등 다른 분야와 달리 영세어업인에 대한 직불금 지원이 없었다.
이에 정부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을 늘리는 것을 국정과제에 포함했고,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 대한 직불금(연 120만 원)을 신설했다. 또 관련 예산 512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담아 내년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조승환 장관은 “이번에 새로 제정된 ‘여성어업인의 날’이 어업뿐만 아니라 어업과 어촌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산업 등 여러 부문에서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역할을 다시 짚어보고, 수산업 분야에도 많은 여성이 새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서울)
△남극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 개최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실시
△찾아가는 어촌양식정책 열린 설명회 추진
29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의힘(국회)
△해수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14:30 월동연구대 발대식(인천)
△남태평양 투발루 어촌뉴딜...
빈집 리모델링, 소규모 공공주택 조성 등 주거 지원으로 청년 귀어인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 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무인자동화 판매시설 설치 지원 등 생활서비스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자립형 어촌에는 민간 외부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지역에 적합한 경제활동과 생활서비스 지원체계 등 개선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