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업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수부는 2016년 경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남, 전남, 강원, 경기, 경북 지역에 6개의 귀어학교를 지정해 운영·개설 중이다.
일곱 번째 귀어학교 설립을 원하는 지자체(시·도 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이 급증하면서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이 최근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소 주춤했지만, 금어기(禁漁期)가 풀리고 조업이 허용되면서 다시 급증하고 있다. 2016년 4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규제정책 완화를 시도하는 데 대해 “원칙을 허물어선 안 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쪽은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분야 책임자들은 정책이라는 건...
경남 통영 가오치항, 충남 당진 난지도권역 등 총 25개 지역의 여객선 기항지가 개선되고 총 44개의 어선 접안시설과 공동작업장 등 기능 편의시설 11개, 어구‧어망창고 등 환경개선시설 25개도 신설됐다. 아울러 방파제, 안전난간 등 39개의 안전시설과 마을회관 등 주민편익시설 35개, 레저관광시설 130개가 설치됐다.
만재도 준공 이후 6월 충남 태안 가의도북항...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은 오랜 전통이 있는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청춘 드라마다.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건으로 인해 동아리 가입까지 하게 된 소심한 여대생 그린(이현주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린과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을 오랫동안 지켜온 92학번(최웅희 분) 00학번(유주은 분)들의 시대를 초월한 학우애...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지도단속선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공동으로 감시한다. 최근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들이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집단으로 침범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중 지도단속선이 21일부터 25일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 순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잠정조치수역이란 2001년 한·중 어업협정에...
점검 결과, 항만·어항 건설 및 계약 부적정 181건, 화물선 등 유류비 보조금 집행 부적정 및 어업용 면세유 관리 부실 33건, 어선 감척사업 절차 및 감정평가 부적정 7건, 해양환경 및 안전관리 부적정 4건 등 총 225건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조금 집행·관리 부적정 등으로 지적된 지자체(사업자)에 대해 담당자 문책(훈계 8건), 기관 주의 및 시정(66건)...
새로 건조될 국가어업지도선은 국내・외 어선의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더불어 먼 바다에서 신속한 구조・구난을 지원한다는 임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경유와 친환경 연료인 LNG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방식으로 설계, 건조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운항에서는 LNG 연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불법어업 단속 등을 위한 고속 운항 시에는...
3월에는 지자체의 요청으로 국가어항인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등 2개항에 어항동해2호 투입해 긴급 유지준설을 함으로써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 및 어항의 적정기능 유지에 이바지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어항환경개선활동에 힘쓰고, 쾌적한 어항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72명(50.4%)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71명(50.1%), 양식어업 종사자가 164명(48.1%)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1인당 최대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 우수경영인의 경우 추가로 2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아 1인당 최대 5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해양수산부가 올해 근해어선 8개 업종, 62척을 대상으로 직권감축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근해어선 직권감척 추진계획을 수립해 5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고한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990년대 120∼150만 톤, 2000년대 100∼120만 톤 규모였으나, 2010년대 들어 90∼100만 톤 규모로 감소하면서 어업 경영에 어려움이 지속하고...
(세종)
△원양어선과의 실시간 소통!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7일(수)
△해수부 장관 15:00 싱크탱크 정책릴레이(해운항만물류분야)(5동 중회의실)
△해양수산 분야 학술대회 지원 사업 나선다.
△소비자, 유통업계 대상 수산자원보호 교육 추진
8일(목)
△해수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여수항 100년의 또 다른 미래를 같이 그리다.
△해양생태계교란...
5월부터는 금어기가 끝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해상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고, 살오징어 혼획률을 자주 위반하는 어선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살오징어 금어기나 금지체장을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정지 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법처분도 적용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대상 자금은 양식어업경영자금, 어선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으로 약 3100억 원 규모다.
해당 자금을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하는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 금리가 최대 1%p 인하된다. 금리 인하는 일괄적으로 전산 적용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출금...
‘CPTPP 대비 부문별 국내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수산보조금 제도 개선은 수산자원 고갈방지 및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주요 개혁과제로도 논의 중으로, 과잉어획을 야기하는 보조금 개선이 핵심과제”라며 “총허용어획량 관리 등 수산자원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어선감축, 바다목장 조성 및...
또 어선 수를 감척했지만 어획 강도는 높아졌다며 어선의 마력수가 늘고 어군탐지기를 탑재하는 등 어획량은 유지됐다. 그는 “그거라도 안 했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허용어획량(TAC)이 대표적인 아웃풋 규제다. 어법은 자유롭게 풀어주되 어획비율(생산량)을 정해줘서 과잉 어획을 줄이는 방안이다. 현재는 수산물 생산이 들쭉날쭉하지만, TAC가...
성수기 기준 어시장에서는 어선이 싣고 온 어류를 육지로 내리고 크기와 어종별로 선별한 뒤 배열하는 작업 등 1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동원된다.
그러나 어시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항운노조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8일 밤 어시장에 대해 작업 중단 조처를 내렸고, 9일 새벽 경매는 이뤄지지 못했다.
현재 어시장 인력 상당수가 확진자와...
오후들어선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밤 파월 의장 증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결과를 봐야하나 기존 톤을 바꿀 가능성은 높지 않다.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어 원·달러는 지지력을 보일 수 있겠다”며 “내일 원·달러는 1120원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엔은 0.11엔...
어업정보지원팀은 해상풍력 대응을 위한 어선 조업 안전정보 활용·분석·제공, 안전조업 영향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이익공유지원팀은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수익의 어촌사회 환원, 수협 역할 모색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언론대응팀은 해상풍력 관련 언론대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및 건설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소는 82개소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