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올 1분기 해양폐기물 3185톤 수거

입력 2021-04-12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어촌어항공단 직원들이 괭생이모자반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직원들이 괭생이모자반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1분기에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해양폐기물 3185톤을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12척의 어항관리선으로 1분기 동안 32개의 국가 및 지방어항에서 어항정화를 통해 해양폐기물 3185톤을 수거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과 제주도 연안의 괭생이모자반 수거 작업에 어항서해5호와 어항제주1호를 투입, 괭생이모자반 186.8톤을 수거하여 어업인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3월에는 지자체의 요청으로 국가어항인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등 2개항에 어항동해2호 투입해 긴급 유지준설을 함으로써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 및 어항의 적정기능 유지에 이바지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어항관리선 운영으로 어항환경개선활동에 힘쓰고, 쾌적한 어항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1,000
    • +1.69%
    • 이더리움
    • 4,85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37%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5,900
    • +3%
    • 에이다
    • 560
    • +3.13%
    • 이오스
    • 807
    • +0.2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56%
    • 체인링크
    • 19,990
    • +4.11%
    • 샌드박스
    • 458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