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이번 표준계약서 마련 과정에 출협을 포함해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전자출판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등 10개 단체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두 차례 공청회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의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10일...
한화자산운용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신림 아동양육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나눔키트를 전달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에 회사에서 1.5배 금액을 매칭하여 밝은세상기금을 조성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키트도 해당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그림책과 수학, 과학에 흥미를 느낄 만한 이야기책 등 주제들을 아우른 동화책을 선정해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 시엠레아프, 캄퐁참 내 400여 개의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국내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어린이 도서관 140개 소에 “교과서 속 수학 동화”, “교과서 속 자연과학동화”, “한밤중 동물 친구들에게 생긴 일”, “나는 누구지?” 등 총 4권을 지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집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용 전시 키트가 출시됐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Hyundai Museum of Kids’ Books and Art)’이 ‘MOKA 전시 체험 키트’를 론칭하고 22일 첫 상품으로 ‘오! 자연’ 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MOKA 전시 체험 키트’는 미술관에...
한예찬 작가의 책을 출간해 온 출판사 가문비어린이는 15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예찬 작가 성추행 실형 선고 관련해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판매되던 도서를 내렸다”며 “오프라인 서점도 매대 노출을 하지 않고 반품을 원할 시 모두 반품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픈마켓 등에 올라온 도서는 불특정 다수의 도서 판매자들이 올린 것으로...
문제는 한예찬이 작사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여전히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불리고 있다는 점이다.
아기 다람쥐 또미는 1996년 문화방송(MBC) 창작동요제 은상 수상 이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예찬이 작사한 '아기 다람쥐 또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불리고 있는 인기 동요로 여러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됐다. 2019년 개정된...
한겨레는 15일 직접 가르치던 11살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어린이동화작가 한예찬(53) 씨에게 1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3일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조휴옥)에서는 13살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화작가 한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 한 씨에...
뜨겁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3D펜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은 무궁무진하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각종 공예부터 글자, 퍼즐 등 상상하는 그 무엇이든 3D펜으로 만들 수 있다. '3D펜 장인'으로 알려진 유튜버 사나고는 3D펜을 사용해 부서진 벽까지 고쳤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취미인 이유다. 어린이에게는 주로 필라멘트로 60~120...
‘주식세끼(1일 3회 거래)’, ‘오치기(하루 수익 5만원)’, ‘주린이(주식하는 어린이)’등등의 용어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취업난에 낙담한 청년들은 은행 통장보다 주식계좌를 먼저 튼다. 군 내무반마다 스마트폰으로 주가 흐름을 보면서 일희일비하는 ‘병정개미’도 부지기수다.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20·30세대가 새로 만든 증권 계좌는 117만 개로 전년(25만...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 주린이(주식+어린이)가 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5개 증권사(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의 2020년 미성년 신규 주식 계좌 개설 건수는 26만5841개로 전년(2만6451개)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9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 교수는 “지난해 가장 많이 회자됐던 단어 중 하나가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였는데 이제는 진짜 주식하는 중고생은 물론 ‘어린이’까지 등장했다”고 주목했다.
아울러 자본주의 키즈는 투자 목적도 기성 세대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파이어(FIRE)’ 운동과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파이어는...
그는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최근 책 집필에 도전했다. 염 차장은 “‘염블리는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의 등대 같다’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그런 이유에서 책을 쓰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책을 집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책에 그는 2021년의 증시 전망을 담았다. 염 차장은 “2020년 증시가 급격히 올랐다면 2021년과...
도서관은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역민은 물론, 스타필드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다. 다만, 운영일정 및 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 담당은 “지하주차장 확장과 공공도서관 개관을 통해 주차난 해소...
중국 시중문화사는 어린이 서적을 비롯해 대중 과학, 인문학, 사회과학 도서를 출간하는 출판사로, 중국 내의 다수 베스트셀러를 기획 및 출판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탄탄한 모기업 인지도를 기반으로 어린이 도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스텝스의 출시 프로모션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까지 설계하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 상품은 1980년대 국민동화책으로 불리며 잠자는 공주, 정글북,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포함한 어린이 전집이다. 올해 초 30년 만에 복간돼 1달 간 롯데백화점 단독 판매를 통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또 31일까지 계몽사 도서 1권 구매 시 1권을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도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타요버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나 ‘H갤러리’ 등을 통해 펼쳐온 지역 내 사회공헌 및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모비스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을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2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장애 인식 개선 도서 발간은 이번이 일곱 번 째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책 형태로 도서를 제작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부정적...
어린이 디지털 공간은 별도 구축해 태블릿PC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에 안면인식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디지털 도서관에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 컨텐츠는 LG유플러스 ‘U+ 초등나라(통신사 최초 초등 교육 컨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하나에서 학습할...
"내가 그린 그림이 연결돼서 하나의 물건이 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어요." - 3D펜에 푹 빠진 김라희(7) 어린이
선과 선이 만나 그림이 되고, 그림과 그림이 만나 입체가 되는 물건이 있다. 허공에 선을 그어 원하는 형태의 물건을 만드는 3D펜이다. 열을 가하면 물렁물렁해지는 플라스틱(필라멘트)을 펜 안에 넣은 다음, 원하는 대로 그리기만 하면 다양한...
요즘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우선순위가 ‘건물주’인 것도 활력을 잃은 한국 경제를 그대로 투영한다. 한번 부동산을 소유하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대대손손 지대를 누릴 수 있어서다. 지대추구는 기득권이자 곧 불평등의 고착화인 셈이다.
지대추구가 만연한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경제적 지대를 부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경제학자들은 지대추구 해결책으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