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만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의 일반회계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방채는 지자체가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공공 채권이다. 발행 기관은 특별시·광역시·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등 기초 지자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공유재산의 조성 등 소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통해 무상보육 공약 실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료 현실화를 통해 무상보육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단체 회원들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료 현실화를 통해 무상보육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라고...
최근 지방교육교부금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출해야 한다는 정부와 재정 어려움을 들어 예산 편성 거부 방침을 밝힌 시·도교육감 간 충돌이 국회로 번지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같은 출발선상에서 공평하게 출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누리과정이 운영되고...
교문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어제 최경환 기재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교문위 국감이 중단됐다”며 “예산을 새로 배정해서 지원할 것 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시·도교육청에 내려주는 일반교부금에 칸막이를 쳐서 (예산집행을) 강제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여야는...
당장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들은 팍팍한 살림에 교부금 마저 줄어들자 내년부터 일선 어린이집에 아예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급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지자체장들이 복지 재원이 모자란다며 중앙정부가 지원금을 늘려주지 않으면 복지 디폴트를 선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복지비 부담을 지방에 떠넘기면서 지방정부의 불만은 더욱...
아울러 반값등록금, 국공립어린이집 171개 확충, 기초연금 본격시행 등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었던 맞춤형 복지도 상당부분 본격적인 시행이 이뤄졌다.
이밖에 체월호 참사 등으로 국민의 안전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예산을 12조4000억원에서 14조6000억원으로 크게 늘린 것도 중요한 변화다. 정부는 이 돈을 지자체의 소방장비 구입에 지원하거나 학교 등...
영·유아와 어린이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올해 12월부터는 업체별 매출액과 규모에 따라 영·유아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력추적관리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영양교육과 식단개발을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월까지 100개 더 설치돼 총 188개로 늘어난다.
◇ 공정거래·국방 분야= 공정거래분야의 경우 우선...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추가 확충 약속도 이행기간이나 예산규모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4년 임기 중 일자리 7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매년 17만5000개씩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하는 셈으로, 경실련은 “다수의 세부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70만개 목표는 부풀려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어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보육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뒤 시내 한 호텔에서 프랑스의 문명비평가인 기 소르망을 비롯해 이홍구 전 총리, 김황식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선대위 고문단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기 소르망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이화여대를 방문했지만 사전에 조율이 되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정 후보는...
어린이와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안전단말기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드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 설정의 중요성을 역설, “그동안 도정을 보면 현안이 있을 때 중앙과 관계가 좋지 않아서 사전에 포기하거나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치밀하게 준비해서 깐깐하게 협상하고 이를...
정 후보는 이어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보육 관련 토론회에 박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이어 시내 한 호텔에서 프랑스의 문명비평가인 기 소르망을 비롯해 이홍구 전 총리, 김황식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선대위 고문단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기 소르망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이화여대를 방문했지만 강연이 이미 시작해 발길을...
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복지 공약도 제시했다. 여기에는 △인천형 어린이집 건립, 온종일 돌봄교실 서비스 제공 △고용·복지 종합센터와 공공직업훈련기관 건립·운영 △여성일자리만들기본부 설립 △시니어 연구소·즐거운 인생센터 건립, 마을 돌봄서비스 추진 △장애인평생교육관 건립,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치 마련...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휴일인 25일 어린이와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직장내 출산점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바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송파 잠실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줄넘기 대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휴일 유세전을 시작했다.
정...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휴일인 25일 어린이와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송파 잠실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줄넘기 대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휴일 유세전을 시작했다.
정 후보는 축사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던 사마란치가...
남 후보는 해당 공약의 실행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경우 급여만 한해 1조3000억원이 들고 국가 전체적으로 8조원이 투입돼야 한다”며 재정적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어린이집 전환’을 내세우고 있다.
◇안전·복지 공약… ‘워게임 재난센터’ vs ‘재난위험평가제도 도입’ =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선거의 판도와...
정몽준 후보는 1조원을 투자해 지하철 안전을 확보하고 역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CCTV와 첨단 통제센터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후보는 지하철 노후차량·노후시설 교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스쿨버스 도입, 한강로를 비롯한 34개 침수위험지역 침수예방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 보상 △도시안전예산 2조원 확보와 주요 시설물 안전예산 투자 △초등학교 안심스쿨버스 도입 △주요 시설물의 설계단계 방재 의무화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 귀가 스카우트’ 2배 확충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공약했다.
복지 공약으로는 △현장 사회복지인력 2배 확충 △50대 이상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국공립 어린이집 1천개소 확충 △맞춤형 여성일자리 10만개 창출 △환자안심병원 1천병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후보에게 ‘지하철 공기질 공동조사’를 또다시 제안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측이 안전에...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대폭 확충 △무한 환승 대중교통 정액제 카드 도입 △공공부문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생활임금제 확대 △교복 값 인하 및 대학 입학금 폐지 등을 내놨다.
서민 생활비 경감에 초점을 맞췄지만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은 아예 빠져있었고, 예산 확충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거나 ‘법안 제·개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