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140타로 언니인 모리야,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A) 등함께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효주(21·롯데)는 이븐파 142타를 쳐 고진영(21·넵스)과 공동 43위에 그쳤다.
올해 US주니아어와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에이스 성은정(17·영파여고)은 3오버파 145타로...
지난 해 렉시 톰슨(미국)이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우승을 거두며 최초의 미국인 우승자가 되었고, 대회 첫 날은 박성현(23·넵스)과 마지막날은 양희영(27·PNS)이 10언더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낳았다. 특히 12대 챔피언이기도 한 양희영은 마지막날 후반 9홀에서 9연속 버디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대회는 하나금융그룹(회장...
이번 대회 단독 2위를 한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 8위였던 양희영(27·PNS창호)은 9위로 밀렸다. 한국선수는 10위 장하나(24·비씨카드)까지 ‘톱10’에 5명이 들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한 김예진(21·요진건설)은 64계단이 껑충 뛰어 115위에 랭크됐다.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호주교포 오수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세영(23·미래에셋)은 3언더파 69타를 쳐 김효주(21·롯데) 등과 함께 공동 16위, 장하나와 양희영(27·PNS)도 16번홀, 15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16위에 동참했다.
JTBC골프는 27일 오전 6시 45분부터 생중계 한다.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S),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은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풀 예정이다.
김세영은 두 달 전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이후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으나 올림픽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충전한 상태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투어...
노무라 하루는 9언더파 275타를 쳐 한국의 양희영(27·PNS창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1타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난 운동선수 출신의 아버지(고길홍)를 따라 뉴질랜드로 가 골프국가대표를 지냈다.
노무라 하루는 인천에서 태어난 고등학교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한 한국토종이다.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일본인이다....
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끝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일 4라운드 경기에서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양희영(27·PNS창호),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가진 저리나 필러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1위, 기대주였던 렉시 톰슨은...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퍼터헤드를 떠난 볼은 슬금슬금 홀을 찾아 파고 들었고,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버다를 추가하며 금메달을 획득의 쐐기를 박았다.
양희영(27·PNS창호)는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4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13위, 김세영(23·미래에셋)은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5위에 올랐다.
다만, 10번홀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인비는 14언더파로 내려오며 이날 3타를 줄이며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의 펑샨샨이 11언더파까지 스코어를 줄여 3타차까지 따라 붙었다. 펑샨샨은 박인비조보다 앞조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와 함께 플레이를 하고 있다.
특히 5번홀에서 10m가 넘는 롱퍼팅을 성공시켜 두명의 선수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필러가 9언더파로 2위로 올라섰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번홀까지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5언더파, 양희영(27·PNS창호)는 1타를 잃어 4언더파를 치고 있다. 김세영(23·미레에셋)은 13번홀을 돌아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머물고 있다.
박인비에 앞서 양희영, 전인지는 오후 8시44분에 첫 홀 티샷을 한다. 한국 선수 중 제일 먼저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세영은 현재 2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거센 바람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이른 오전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바람이 세면 탄도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울 뿐...
MBC는 대신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태권도 경기의 중계 방송을 편성했다. 여자 골프의 경우 이날 4라운드 경기가 펼쳐져 금메달을 향한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의 열전을 지켜볼 수 있다. 태권도는 남자 80kg 이상급 예선 경기가 전파를 탄다.
한편 주말 오후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과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예정대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