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포지션별 선두는 센터부문에 양효진(3598표)이, 레프트(공격형·수비형)부문에는 김연경(공격형·4777표)과 최광희(수비형·2561표)가, 라이트 부문에는 황연주(3379표), 세터 부문에는 김사니(2563표), 리베로 부문에는 남지연(2087표)이 선두에 올라있다.
타 부문과 비교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여자 리베로 부문에서는 남지연(2087표)과...
토종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5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1위 바샤(현대건설)부터 5위 바실레바(흥국생명)까지 상위권에는 모두 외국인 선수다. 해설위원들의 판단이 결코 성급하다고 볼 수 없는 대목이다.
박기원 한국남자배구대표팀 감독 역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 “올시즌 각 구단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은 세계정상급”이라고 전제하며 “다만...
양효진 선수는 “작년에 비해 부쩍 큰 아이들과 함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년 시즌에 아이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8월 터키 출신 공격수 ‘바사’를 영입해 더 강화된 전력을 갖추고 2013-14시즌 우승을 목표로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FA 자격을 얻은 현대건설 양효진은 2억5000만원에 현 소속팀과 재계약해 새로운 여자부 연봉 퀸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또 다른 FA 황연주(1억5000만원), 강민정(6000만원)과도 계약을 마쳐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1억9000만원으로 최고 연봉자의 자존심을 지켰던 김사니(흥국생명)는 외국 진출에 성공했다. 국내 프로 리그에서 외국으로 직접...
여자부에서는 가장 관심을 모았던 양효진(현대건설)이 2억5000만원에 원 소속팀과 계약을 했다. 이 역시 지난 시즌 김사니(흥국생명)가 계약한 1억9000만원을 뛰어넘는 여자부 최고액이다.
여자부는 18명이 FA 자격을 얻었고 이 중 6명이 원 소속팀과 계약을 하지 못해 FA 시장으로 향했다.
소속 구단과 계약을 하지 못한 선수들은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타...
3세트에서 야나와 양효진이 맹활약해 승리한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도 GS와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 중반 이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21-25로 패하고 말았다. 11-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4점을 허용했고 결국 세트 막판까지 이 점수차를 만회하지 못했다.
GS는 외국인선수 베띠가 무려 41점을 올리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야나가...
베띠의 활약으로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GS는 야나와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에게 2세트를 허용하며 3세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1세트에서 맹활약한 베띠는 3세트에서도 무려 10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한 끝에 3세트를 25-19로 승리해 승기를 잡았다. 베띠의 3세트 공격성공률은 무려 83.33%에 이르렀다.
4세트에서 16-20으로 밀리며 위기를 맞이한 GS는...
현대건설은 야나와 양효진이 각각 14점과 11점으로 분전했지만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IBK의 기세를 막기에는 무리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도로공사와 치열한 3위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15승 12패 승점 46점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일단 3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하지만 4위 도로공사에 단 1점이 앞서 있을 뿐일 정도로 살얼음판 승부가...
삼성화재의 박철우와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각각 NH농협 4라운드 남녀부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27표 중 21표를 얻어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팀 동료 레오와 현대캐피탈의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등을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들은 모두 2표씩을 얻는데 그쳤다.
박철우는 4라운드 5경기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61.72...
현대건설은 국가대표 라이트인 황연주가 13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역시 대표팀에서 활약중인 주전 센터 양효진이 14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새롭게 팀에 가세한 외국인 선수 야나 또한 19득점을 기록하며 양팀 선수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이연주, 백목화, 한은지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경기를 진행했지만 새롭게 팀에...
사진 속 이정신과 정용화는 배구 선수 김연경과 양효진 사이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 배구선수 중에서도 19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김연경과 양효진은 이정신, 정용화를 위해 무릎을 굽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신이 키 굴욕을 당할 줄이야" "선수들 매너 다리 최고" "여자 배구 화이팅" 등...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2세트에서도 브라질의 타점 높은 공격을 끈질긴 수비로 살려낸 뒤 김연경의 시원한 백어택, 양효진(현대건설)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국은 3세트 22-19에서 나온 한송이의 쳐내기 득점과 정대영(GS칼텍스)의 중앙 속공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김연경(24·페네르바체)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주포’ 김연경(일본 JT마블러스.22점)과 센터 양효진(현대건설.15점)이 맹활약하면서 일본을 3-0(25-16 25-22 25-15)으로 완파, 카자흐스탄-몽골 승자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한국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이 21위로 일본(5위)보다 낮지만 1.5진급을 파견한 일본이 최정예 선수들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광와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구 8강에서 37점을 합작한 '주포' 김연경(일본 JT마블러스.22점)과 센터 양효진(현대건설.15점)을 앞세워 일본을 3-0(25-16 25-22 25-15)으로 물리쳤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카자흐스탄-몽골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2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