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아나운서와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14일 전현무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마신 양학선 선수도 볼 수 있는 오늘밤 8시 KBS 2TV 런던 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생방송입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와 양학선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삼촌과...
영상에는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선수,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이 출연했다. 노래 가사마다 어울리는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부분에는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선수가 등장했다. ‘정숙해 보이지만 들 땐 드는 여자’ ‘때가 되면 완전 넘겨버리는 사나이’ 등 런던올림픽에서 선전한 국가대표...
또 남자 기계체조의 양학선(한국체대)은 도마에서 ‘양1’과 ‘스카라 트리플’ 기술을 한국 체조 역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 레슬링의 김현우(삼성생명)도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정지현(삼성생명) 이후 8년 만에 ‘금빛 파테르’를 선사했다.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개인 도마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양학선 선수를 후원한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먼저 웃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양 선수에게 9000만원의 포상금 및 별도의 격려금 지원하고 양 선수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여왕 김연아 효과’를 제대로 누렸던 KB금융지주는 이번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올림픽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학선(20·한국체대)의 스토리는 전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도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원정 역대 최대성적을 기록했다.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3개를 수확했지만 순위는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당초 목표했던 '10(금)-10...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 52년 만에 체조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의 경우, 정부에서 받는 포상금 6000만원과 매월 100만원의 연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약속한 격려금 5억원과 SM그룹이 선물한 시세 2억원 상당의 아파트, 그리고 신한금융이 주는 9000만원 등 소득에...
2010년 대한체조협회장으로 취임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한국 올림픽 사상 52년만에 체조에서 금메달을 선사한 양학선 선수에게 포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그룹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자청하면서 지난 27년간 약 13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체조협회지원금을 연간 7억원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양학선(20·한국체대)이 박태환의 뒤를 잇는 최고의 ‘뜨는 별’로 떠올랐다.
양학선은 남자 체조 도마 종목에서 7.4의 독보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양1’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보내고 일군 금메달이라는 감동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양학선은 단순한 스포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이번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한다.
그룹 측은 어려운 가정 형편 등 역경에도 불굴의 투지와 치열한 훈련으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양학선 선수가 어려운 환경을 잊고 오로지 ‘체조 한국’을 대표하는...
이번 런던 올림픽을 통해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부터 세로운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펜싱의 김지연 선수, 남자 단체 사브로팀, ‘양궁커플’로 떠오른 오진혁·기보배 선수 등의 모델 발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양학선 선수의 경우 너구리 라면을 먹으면서 금메달 꿈을 키워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제품 회사가 무상으로...
“대한민국 체조인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양학선(20·한국체대) 선수가 영국에서 한국체조의 역사를 다시 쓴 7일(한국시간),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61·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학선이 따낸 금메달은 한국체조가 지난 1960년 로마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52년만에 획득한 첫 금메달이었다. 비인기 종목이었던 체조가 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양학선 선수에게 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7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그리비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시기 평균 16.533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식적으로는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6000만의 포상금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연금이 매월 100만원씩...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올림픽 기록실'에서 남자 체조 도마 부문의 양학선 선수 프로필을 소개했다.
방송 당시 김민지 아나운서는 스크린을 향해 뒤돌아섰고, 이 순간 입고 있던 흰 바지 속이 조명에 반사되며 속옷 라인이 비치고 말았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얇은 소재의 바지가 조명을 받으며 속옷이 비쳐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2012 런던올리픽 체조 금메달 리스트 양학선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김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한 양학선 선수. 수줍게 사진 찍으면서도 뒤로 쓱 가며 얼굴 크기를 조절하던 센스까지 가진 그.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체조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 그리고 태극기, 눈물이 날 것만 같습니다"라는...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0·한국체대)의 여자친구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양학선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끝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신기술 '양학선(YANG Hak Seon·양1)'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런 정씨에 여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양학선은 올 초 여자친구...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에서 우승, 한국 체조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은 안긴 양학선(20ㆍ한체대)의 부모 양관권(53) 기숙향(여.43) 사는 곳은 번듯한 집이 아니라 검정색 차광막을 덮은 150여㎡ 크기의 초라한 비닐하우스다.
광주에서 내내 생활하던 부부는 남편의 인대가 끊어지면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2010년 8월 전북 고창군 공음면 남동마을로 이사 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과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종현 선수에게 각각 축하 서한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양학선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 체조의 첫 금메달 주인공으로서 역사를 새로 썼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올림픽을 향해 쉼없이 달려온 양 선수에게...
7일 한국 체조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양학선의 미니홈피에는 오후 2시까지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심지어 방명록에는 누리꾼들이 남긴 축하글 600개가 달렸다. 특히 양학선이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집에서 생활하는 등 가난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체조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계속...
2009년 발표한 노라조 앨범 ‘야심작’ 수록곡 ‘형’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가족에 의해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자 노라조 멤버들이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노라조 멤버들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감격스러웠는데, 덕분에 우리 노래 ‘형’이 재조명을 받게...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부모가 머지않아 비닐하우스 생활을 청산하고 아파트에 살게 됐다. 양 선수 가족에게 아파트를 선물하겠다는 기업이 등장했기 때문.
SM그룹은 7일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빛낸 양학선 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룹이 보유하는 아파트 1채를 양 선수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