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스스로 빛을 내는 퀀텀닷 소자로 원하는 색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학계에서 정의하는 Q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개발은 아직 초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2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에서 “8K 시대에는 3300만 개 화소로 화질을 제어할 수 있는 올레드가...
TV 패널 유형별로 봤을 때 금액 자체는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가 포함된 LCD(액정표시장치) TV가 높았다.
하지만 성장률 면에서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우세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QLED TV와 올레드 TV 진영을 이끌고 있다.
올레드 TV의 작년 판매금액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65억3000만 달러...
지난해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판매량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량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판매량은 268만7000대, OLED TV 판매량은 251만4000대로 각각 집계됐다.
QLED TV는 작년 4분기에만 100만대 이상이 팔렸다.
4분기...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규모는 지난해 35억1282만 달러(약 3조9900억 원)에서 올해 92억5697만 달러(10조5100억 원)로 163%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145억9686만 달러(16조5800억 원)로 57.7% 성장할 전망이다.
상보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 윈도우필름 사업, 미디어·필름, 신소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1977년 7월에...
TV시장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에서 새로운 사이니지 전략상품으로 맞붙었다. 사이니지는 TV·PC·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며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로 시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계에서 연구개발해 온 QLED(양자점유기발광다이오드)는 전기신호로 퀀텀닷 물질을 자체 발광하게 만드는 디스플레이로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힌다. 그러나 삼성의 QLED TV패널은 자체 발광하지 않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사용한다. 이에 업계와 학계에선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를 ‘QLED’로 부르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TV 업계에서는 자체 발광 소재를 사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LG전자가 이런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한다.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2015년만 해도 57.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켰지만 지난해에는 20.3%로 반 토막이 났다.
일본 소니가 이 틈을 타 2015년...
퀀텀닷 TV와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65인치형 제품이 688만8000원에서 530만 원으로 158만8000원 하락했지만, 59인치 이하 모델은 270만 5000원에서 293만 원으로 오히려 상승했다.
LED백라이트를 탑재한 LED TV는 대형 크기 제품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삼성전자는 특허청에 ‘삼성 QLED’와 ‘SUHD 퀄레드 TV’ 이름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LG전자는 이번 CES에 새로운 폼팩터의 올레드 TV도 선보이며 ‘올레드 = LG’ 공식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한 차원 진화된 LCD TV도 선보여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삼성전자는 특허청에 ‘삼성 QLED’와 ‘SUHD 퀄레드 TV’ 이름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또 LG전자는 돌돌 말거나 벽에 붙일 수 있는 롤러블·월페이퍼 등 신개념의 60인치대 OLED TV를 선보일 전망이다. 일본 업체인 소니 역시 OLED TV를 처음 공개할 전망이다.
현재 출시된 퀀텀닷 TV는 필름 증착으로 화질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향후 퀀텀닷 소재 자체가 발광소자의 역할을 하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삼성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퀀텀닷 소재와 차세대 QLED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QD비전의 기초 기술과 삼성종합기술원의 응용 기술이...
[종목돋보기] 중국 가전 대기업 1위 업체 TCL이 1150억 원 투자키로 한 상보가 삼성전자의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전담팀 가동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눈길을 끌고 있다.
상보는 현재 QLED 특허 취득 후 상용화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9일 상보 관계자는 “QLED 관련 기술을 완료하고 특허 취득에 나섰다”며 “현재는 QLED 양산화를...
양사는 4K UHD(초고해상도)는 물론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동원,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SIGNATURE)' 올레드 TV의 차기 라인업으로 77인치 TV 출시를 7월 목표로 준비 중이다.77인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상온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갖는 삼원색 양자점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서울대학교 이창희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자점 발광다이오드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와 같이 5~20%의 발광효율과 수만 시간 이상의 수명이 확보돼야 한다. 그러나...
조 교수는 광반도체를 나노크기의 3차원 구조로 제작하고 입체적 특징을 이용하면 위치에 따라 에너지와 발광색깔이 다른 독특한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를 토대로 축 방향으로 에너지가 연속적으로 변하는 나노막대를 이용한 광자 다이오드, 3차원 구조의 꼭지점에 양자점을 형성시킨 초고속 단일 광자 발생기, 형광체 없이 다채로운 색깔을 내는...
LCD TV가 ‘퀀텀닷(양자점)’으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백라이트 유닛을 음극형광램프(CCFL)에서 LED(발광다이오드)로 바꾼 LED TV에 이어, 이번에는 퀀텀닷 TV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것.
LCD TV의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퀀텀닷은 전압이나 빛을 가하면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을 내는 나노미터(nm) 크기의 반도체 결정이다. TV 백라이트에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전략을 더욱 확대한다.
2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된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송영권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국내와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OLED 마케팅 전략을 내년에는 일본 등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퀀텀닷(양자점) TV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거론되는 추세와 관련, 송 전무는...
특히 시력보조용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색약보조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어 색약자와 일반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 등에 시력보조용 패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 같은 기술은) 아몰레드 패널의 내부 컨트롤러를 조정해 개발했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초고해상도(UHD) 화질로 구현한 65·77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로 한판 대결을 벌인다.
올해 IFA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퀀텀닷(양자점) TV’가 깜짝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퀀텀닷 TV를 이번 IFA의 ‘비장의 무기’로 내세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퀀텀닷(Quan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