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문 보호시설 1개소를 신규로 확보했다.
여성가족부의 9일 정책 발표 중 한 부분이다. 일각에선 여가부는 여야 이견으로 존속해 있지만 이미 그 역할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가부는 이날 김현숙 장관의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올해 시행할 정책들을 발표했다. 그중 정책기조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대목은 남성 피해자 보호시설이다....
정부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완화하고 고위기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또 스토킹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남성피해자를 위한 전용 보호시설도 처음으로 설치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이달부터 기존 중위소득 52...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초6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우선 대상이다.
AI(인공지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재AI혁신지구 내에 전문인재 양성, 연구, 기업지원 등을 위한 앵커시설인 AI지원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한다. 기업 입주·지원공간, 교육공간 등 다목적...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급여’는 만 0세(0~11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월 30만 원(시설 이용 시 50만 원)씩 지급되는 영아수당은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해 운영된다.
다만,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20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아이 양육 문제로 갈등을 빚는 재혼 가정의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문제가 된 장면은 남편이 아내의 아이와 놀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이와 놀아주는 거라며 다리 사이에 아이를 끼고 끌어안는가 하면,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 척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고 문질렀습니다. 아이는...
이번 사업은 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비스의 다양화·고도화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추진한다....
KB증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2일로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영아수당은 가정양육수당(0세 20만 원)과 보육료(0세 49만9000원)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도입됐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정책이다. 기본적으로 두 정책은 저출산 대책이 아니다. 의식주 등 아동의 양육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된다면, 그것만으로 기대효과가 달성된다.
부모급여는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의 하나다. 이런 정체성을 고려하면 기대효과는 합계출산율...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헤 출산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시차출퇴근제·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적극 활용 △PC-OFF제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 문화 정착 △자녀 학업 지도 프로그램 운영 △휴가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이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G스틸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을 향상하고자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왠지 좋은 데이’로 정해 오전 근무 후 오후에 재충전할 수...
차 씨가 시설에서 퇴소하기 2개월 전부터 연락을 끊은 남자친구는 출산 당일에도 나타나지 않으며 ‘증발’해버렸습니다. 결국 차 씨는 홀로 아이를 낳았고, 현재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연락이 두절됐던 전 남자친구는 출산 이후에야 연락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이를 입양 보내자”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발신번호표시 제한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E&S는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 말까지 3년간이다.
SK E&S는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GC와 GC녹십자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적극 활용 △PC-OFF제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문화 정착 △자녀 학업 지도 프로그램 운영 △휴가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는 아이를 낳자는 남자친구를 믿고 출산을 결심했지만, 두 사람은 잦은 가출로 인해 시설로 연행되며 위기를 맞았다. 차희원은 “저랑 남자친구랑 가출 경험이 있었고 보호 관찰 중이었는데 또 집을 나가서 그랬다”고 부연했다. 출산 한 달 전에 퇴소해 무사히 아이를 낳긴 했으나, 남자친구는 퇴소 2개월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차희원은 홀로 아이를 양육해...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456명, 가정 양육 영유아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연령에 따라 언어, 인지, 정서 등 총 10개 검사를 실시해 발달 전반을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아이들이 전반적인 상호작용과 사회활동 부족으로 인해 언어와 정서, 인지, 사회성 등에 걸쳐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사들인 김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나 LG전자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통해 김치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재 구는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의 자립과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자녀양육비, 교통비, 학용품비, 명절위문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름뜰'에서심리‧사회‧경제적 서비스를 통한 미혼모자가족의 삶의 변화에 대한 '사례분석보고서'를 발간해 미혼모‧부 가족의 지원 정책 수립 시 필요한 객관적...
몽실커피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란 청년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이 9월 충남 아산 자립지원전담기관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지원을 잘 안내해주는 좋은 멘토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들이 명절 때 자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가부는 가족센터가 그동안 제공해온 서비스가 다양화된 가족형태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시설 이용자층을 보다 넓히고, 정부의 대국민 가족서비스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717만 명으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서비스가 크게 부족하다고 보고, 2023년까지 1인 가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