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지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낮 12시20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의 한 요양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0여대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청도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내려 480여명의...
효행·경로·특별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6명을 시상한 제37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3000만원)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거주하는 김복민(71)씨가 수상했다.
김복민씨는 91세 시어머니와 뇌병변장애인 시동생을 50년간 정성으로 돌봐왔다. 20년 전 남편이 뇌출혈로 사망한 뒤 1남2녀의 자녀교육을 위해 과수원과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이날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여주지역에 연탄6000장을 기증, 나머지 4000장은 양양연탄은행을 통해 지난해 일사일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석균 신입사원은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웃으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제...
올 겨울철 전력난에 양수발전소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인근 양양양수발전소. 발전소 사무실에서 만난 윤봉중 발전소장은 양수발전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국내 전력을 대부분 담당하는 원자력이나 LNG, 석탄발전과 비해서도 중요성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2009년 이천 지역 6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 전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6명(경기 이천 10명, 충남 천안 2명,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4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 6월에는 일사일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지역 모범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장학기금은 매달 임직원 월급 중 1000원 이하 금액을 모금하는...
행안부에 따르면 지자체 수수료 210종 가운데 석유판매업(주유소) 등록과 관련해 강원도 삼척시는 500원을 받지만 춘천시와 양양군은 7만원을 받는 등 수수료만 140배의 차이를 보였다.
행안부는 개정안을 통해 지자체 수수료 210종 중 지역별로 다른 금액을 책정할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 160종을 표준금액 징수 대상으로 정했다. 현재...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강원 속초시 산간, 강릉시 평지, 양양군 산간, 정선군 평지, 고성군 산간, 인제군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반면 홍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을 포함해 11개 시ㆍ군으로 늘어났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지역주민과 양양군도 케이블카 사업을 다시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양군청 담당자들도 요즘 설악산 일대를 직접 찾아 실태 파악 및 재심의를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환경단체는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지성희 팀장은 “국립공원은...
반면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경남 산청ㆍ함양군(이상 지리산 권역), 강원도 양양군(설악산 권역), 전남 영암군(월출산 권역)이 낸 공원계획변경안은 모두 부결됐다.
심의ㆍ의결안에 따르면 탈락한 6개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안은 정상 등반에 대한 통제가 어렵거나 보호가치가 큰 식생ㆍ보호지역의 훼손이 우려되는 등 모두 환경성이 부족한 것으로...
박 위원장은 2일 속초 중앙시장에서 정문헌(속초·고성·양양) 후보의 차량유세를 지원한 뒤 강릉 금학동 중앙시장으로 이동하는 길에서 갑자기 양양군 양양읍으로 차를 돌려 이곳 도로로 나온 지지자들을 만났다.
한 측근에 따르면 정 후보는 양양군 주민들의 요청으로 박 위원장에게 연락을 취해 양양군 방문을 부탁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일정에 없던 양양군 방문을...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자정을 기해 강릉시,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산간과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도 내 11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또 동해시, 삼척시 산간, 평창군 평지,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등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 동두천시...
강원도는 강릉시산간·동해시산간·태백시·삼척시산간·속초시산간·고성군산간·양양군산간·영월군·평창군평지·평창군산간·정선군평지·정선군산간·횡성군·철원군·화천군·홍천군평지·홍천군산간·춘천시·양구군·인제군평지·인제군산간 등 21곳이다.
충북은 괴산군·제천시·음성군 등 3곳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이하로 이틀 이상...
8일 오전 7시38분께 광주지역 사진 동호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강원 양양군 하조대로 일출을 찍으러 온 강모(75)씨가 2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119구조대 구조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속초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또 이날 강원도 삼척에서도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김모(43)씨도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는...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어선 선장 박모(61)씨가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양양군 앞바다에서 길이 7.5m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속초 해경이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수협위판장에서 3500만원에 팔렸다. 현행법상 고래를 잡는 것은 불법이지만 죽은 상태로 발견된 고래의 유통은 허용된다. 해경은 불법포획...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릉시와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인제군 산간 지역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동해시와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 도내 4개 시ㆍ군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향로봉 110㎝, 미시령 86㎝, 대관령 43.7㎝, 태백 21.7㎝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양양군 물치항 동방 1.8㎞ 해상에서 헤엄치는 멧돼지 1마리를 해경이 인양하려 했으나, 무게 약 45㎏의 새끼 멧돼지는 탈진해 죽었다.
해경은 새끼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으러 산에서 바다까지 내려왔다가 길을 잃고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멧돼지 도심 출현 빈도는 2009년 31회, 2010년 79회로 출몰 횟수가...
박 교수는 "머리 크기가 다른 것은 영양분이 한쪽 머리로 쏠렸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머리가 두 개인 뱀이 태어날 확률이 약 10만분의 1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아주 가끔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8년에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견됐으며 2006년에도 경기도 수원에서 발견돼 화제가 됐다.
또 강원 동부권(고성군·속초시·양양군·강릉시·동해시·삼척시) 및 전북 동부권(무주군·장수군·진안군)은 내년 통합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이번 지방상수도 통합 사업을 통해 노후된 정수시설 개량과 자동화 설비의 도입, 시설 개량 등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대대적인 관망사업으로 누수를 저감해 생산원가 절감 등 경영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