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어가 소득을 도시 근로자의 8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확대와 바다목장 등 자원조성 사업으로 안정적인 연근해 조업여건을 갖추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해 양식 수산물 생산량을 현재 155만t에서 2020년 200만t까지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에 수출되는 바리과 종자는 지난 11월 3일 항공 및 해운수송을 통한 1만1천 마리 시험운송에 성공했으며, 17일부터 활컨테이너를 활용해 총 5만 마리를 해상운송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바리과 종자의 수출은 기존의 활성어와 가공품에 집중됐던 수산물 수출의 다변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해양수산 입국으로 바다의 꿈과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을 다음과 같은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5대 핵심과제는 △종합 해양력 증대 △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바다와 연안을 힐링과 웰빙공간으로 재창조 △해양안전 강화가 있다.
아울러 “첨단 양식기법을 개발 보급해 고부가가치 품종의...
우선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플락 등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수산물의 대량 생산기반을 확충하겠다. 2019년까지 내수면 양식단지 4개소를 조성해 바이오플락, 순환여과식 등 현대식 양식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하기로 했다.
또 지난 8월 수정란 채집에 성공한 참다랑어의 완전 양식기술 개발에 집중해 오는 2018년까지...
적조로 폐사한 어류는 별도의 처리시설에서 따로 처리되기에 시중에 전혀 유통되지 않으므로, 수산물 섭취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다만, 적조를 방치한다면 양식 어업인들의 상당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적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제 적조가 우리 일반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과 건강을 위협하는...
임대료의 수입 및 지출도 입·출금 전용계좌를 통해서만 관리하도록 하고, 임대료 사용항목도 위탁수수료와 장비의 유지․관리비에 한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근석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어업인들이 고가의 양식장비를 쉽고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어 양식 수산물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면적이 전국 기준으로 57%, 수산양식 면적은 7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 생산지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은 수도권 급식 쌀의 48%, 과채류 51%를 담당하며, 전국 수산물 총 생산량의 43%를 맡고 있다.
GS그룹과 정부는 전남센터를 스마트 농수산의 본고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갖고,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이에 해수부는 할랄 수산식품 개발 R&D와 국가별, 품목별 인증기준 분석 제공, 수산물 생산(양식) 및 가공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보급하는 등 업계에서 할랄수산식품 인증에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할랄수산식품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영훈...
이 밖에 북한 항만 개발사업 진출과 제3국 선박을 이용한 남북항로 물류수송, 우리 어선의 북한 수역 내 조업 및 명태 복원사업 협력, 북한 수산물 국내 반입 확대 등도 검토키로 했다.
해수부는 독도 대책과 관련, 중장기 독도정책인 제3차 독도이용계획(2016∼2020)을 수립해 독도 주변의 해양생태조사, 지반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독도 주민숙소와...
특히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도 지난해보다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석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안전성 조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전복과 같은 프리미엄 양식 수산물 품목의 대중 수출 확대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지난 2008년부터 복지포털 내에 지역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팔도오일장’이라는 특산물 전문몰을 운영해왔고 2012년부터 전통시장 전문포털인 ‘온누리전통시장’을 운영하면서 우수 농수산 식품의 판로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까지 52개 사업에 8314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고대도항 방파제보강사업, 태안 환경보건센터 건립, 해삼ㆍ전복ㆍ바지락 양식장 조성, 선박 계류장 설치 등 32개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대천항 연안항 개발, 서산 공동수산물판매장 건립,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관광해상 바다낚시 공원 조성 등 36개...
이와 함께 케이피쉬(K-Fish) 등 수산물 통합브랜드 개발과 국제 수산박람회 개최,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가공산업 육성, 우량종자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중점 육성해 관광서비스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만톤급 이상의 크루즈 선박에 선상 카지노를 허가해 국적 선사를 키우고 제주항 등 국내 항만을...
가축의 사육과 가공, 포장, 유통 등 축산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해썹은 2008년부터 양식장에까지 적용되면서 양식 수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수산물의 공급과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생산·출하 전 단계 수산물의 기준을 마련, 기준에 적합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장에 해썹 인증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계절별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겨울철 굴 생산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영해역 양식장의 바다공중화장실 등 분변 오염방지 시설 점검 △굴수하식수협 위판장의 안전성 검사 △굴 까기 작업장과 굴 제품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향후에도 우수한 협력사가 생산을 맡고, 이마트가 유통을 담당하는 철저한 분업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불안감으로 매출 부진을 겪어온 수산물이 올들어 풍어와 양식 기술의 발달 등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에 힘입어 7.8% 신장하며, 건강식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최근 수요가 늘면서 현지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올랐으나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마련해 700g 망당 5980원에 판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쌀쌀해진 날씨에 얼큰해진 탕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패류를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를 통해 운영하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다시마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한 다시마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전남 완도·진도·고흥과 부산 기장 등 남해안 주산지를 대상으로 시범 판매되며, 이로 인해 양식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650여곳의 다시마 양식어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양식어가들은...
가리비는 미국 FDA에서 승인한 제2호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자란 양식으로 재취해 패각 크기와 상품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리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안성맞춤이며 9000원(1.2㎏)에 판매한다.
원현지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가량 양식한 연어를 엄선해 마련했다.
1인 가구 중심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대부분(22종) 70~120g 중량 싱글팩이며, 가족 단위 구매 고객을 위한 300g 중량 패밀리팩 4종도 함께 준비했다. 싱글팩은 5000~6000원, 패밀리팩은 1만4000~1만6000원 수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수산팀 홍근일 바이어는 “우리나라 식습관이 서구화된 데다 원전 사고 이후 수입 수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