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대한약사회, 크레소티와 함께 의약품 도소매 시장 관련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하나카드는 7월부터 국내 의약품 도소매 시장의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뒤 결제 및 마케팅 등의 전략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크레소티와 공동으로 전산개발을 한 뒤 내년 1월부터 약국에서 하나머니 결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크레소티는 약국 전용...
부산시 약사회 회장을 연임하며 영남 지역 약사들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자처했다. 박근혜 정부의 원격진료, 법인약국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회의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중심 행보를 지속해왔다.
유 처장이 정치에 발을 들인 것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30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등과 협의를 거쳐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제약사와 약국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감기약 등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을 사용해 필로폰을 제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자 대량 구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슈도에페드린...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전 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을 고양하고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등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들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최근 “2013년 특허가 만료된 글리벡과 글리벡 제네릭 의약품의 약효, 부작용, 안전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식약처에 제출한 바 있다.
물론 식약처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은 동등하다는 시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
이에 따라 일본은 2016년 하반기 이후 아베노믹스 2단계로 일억총활약사회 실현을 위한 ‘강한 경제, 육아 지원, 사회보장’ 등 새로운 3개의 화살을 추진 중이다. 이는 1단계의 금융·재정정책들을 지속하면서 저출산·고령화 등에 대응하는 구조개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 GDP 600조엔, 2026년 출산률 1.8명, 2026년 간병이직 제로 등 달성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로써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에 이어 직선제로 협회장을 선출하는 단체가 됐다. 대한간호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아직 간선제를 유지 중이다.
첫 직선제를 치르는 만큼 내홍도 많았다. 일부 후보 간 벌어졌던 비방성 폭로전이나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몇몇 오류 등은 이후 직선제 정착 과정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위원회에 참여하는 30개 기관은 의사회·병원협회·약사회·간호사회·대한감염학회 등 보건의료단체, 강북삼성병원·경희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 등 시내 민간 대형병원 14곳, 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 8곳, 수도방위사령부·서울소방재난본부·보건소다.
참여 기관들은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유사시에는 서로 협력...
한편 대한약사회는 의약품화상판매기를 통한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해 “의료영리화를 위한 꼼수”라며 반발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화상판매기가 운영되면 환자와 약사가 대화하면서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의약품을 고르는 '대면판매 원칙'이 무너진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화상판매기 도입을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종욱 부회장은 국민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했다. 이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기술로드맵을...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이다.
이종욱 부회장은 G7 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하지만 얼마나 확대할 것인지 세부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약사회의 반발을 우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는 2012년 말부터 3년 반 정도 시행했고, 3년간 시행 결과를 평가하는 연구 용역이 올해 말 완료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28일 제약업계와 대한약사회는 전날 약사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약국 앞에 의약품 자판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한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된 약사법 개정안은 환자가 심야 시간이나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거쳐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개정안에는 약국의 내측 또는 경계면에...
복지부가 개정안에 ‘화상으로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음에도 약사회는 환자와 약사 사이에 ‘대면 원칙’이 붕괴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의 의약품 자판기 허용 추진에 대해 의료단체들은 지나친 규제 완화라며 반발하고 있다.
약사뿐 아니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용도와 부작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와 2017년도 수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수가는 병원이 1.8%, 의원 3.1% 치과는 2.4%, 한방 3.0%, 약국 3.5% 등이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이 환자를 진료하고 받는 수가는 1만4410원에서...
복지부는 약사와 상담이 가능하며 판매 대상도 일반의약품에 한정되는 만큼 규제 개혁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런 규제 개선 방침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를 포함한 4개 보건의료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원격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도입과 처방의약품 택배 배송 허용 등 규제 완화 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