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드럭 항암제 이리노테칸의 활성대사체인 SN-38을 이중 나노 미셸 약물전달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정상조직에는 약물이 덜 가고 암 조직에는 많이 들어가는 고분자 물질구조다.
박영환 대표는 “꿈의 신약이라는 나노기술은 임상까지 진입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데 일반적인 물질의 크기로 있을 때는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나노화되면서 특성이 완전히...
팜에이트(스마트팜 솔루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제로그램(백패킹 아웃도어 브랜드), 올댓메이커(당구장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다.
박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은 예측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 장애가 항상 있어서 이를 창업자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통상 대표가 겸손하고...
높이는 기술이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선천성 면역세포로, 'off-the-shelf' 세포치료제로 안전성이 우수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CAR-NK는 특정 수용체를 삽입함으로써 특정 아메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약물이다. 이때 CAR 신호전달 도메인은 NK세포가...
2019년 매출 약 945억 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바이오 사업의 성장...
또한 자체 개발 약물전달기술(DDS)을 적용하여 함암의약품을 상용화했다. 2019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45억원, 125억원이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는 희귀의약품, 면역항암제 위주의 연구개발을 위하여 미국에 자회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부문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헝가리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다. 에이비엘바이오와 트리거는 양사가 합의한 비율대로 수익을 나누게 된다.
이번 딜을 체결한 이유에 대해 대런 지(Darren Ji) 엘피사이언스 대표는 “ABL001은 시판된 면역항암제에 미미한 반응률을 보이는 여러 종류의 암종에 걸쳐 단일 약물로 인상적인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의 차세대 면역조절제와 시너지를 낼...
폐 섬유화 치료제는 물질 이전뿐 아니라 공동연구 제의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며 “후속 미팅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벡은 올해 컨퍼런스에서 유전자 약물체 관련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주로 ‘mRNA’ 등 분자 크기가 큰 유전자 의약품을 부작용 없이 병변 부위에 정확히 전송할 수 있는 나이벡의 약물 전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이나세라퓨틱스가 SOL-804에 적용시킨 기술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로, 향후 여러 항암제에 폭넓게 적용해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부광약품과 다이나세라퓨틱스는 “SOL-804의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고, 기존 치료제의 흡수율 개선 및 음식물 영향을 받지 않음을 한국 및 유럽의 1상 시험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비교적...
비해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진행한 ‘동소이식 종양모델’은 기존에 진행됐던 검증 실험 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실험으로 나이벡은 암세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변이가 발생한 K-RAS'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치료제에 대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했다.
나이벡은 약물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펩타이드 융합 K-RAS...
규격 약물생산을 퀸트리젠과 논의할 계획”이라며 “현재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공동연구 및 투자제안 의사를 전달받고 있는 등 라이센싱 협의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53은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로서 전체 암종의 약 5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난다.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지주인 ‘예다’와 7:3의...
나이벡 관계자는 “당사의 약물전달플랫폼 NIPEP-TPP를 비롯해 다양한 펩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에 관해 주요제약사들과 기업 파트너링을 통한 후속 논의 및 기술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돼 시ㆍ공간적 제약이 없어 파이프라인별 실질적인 담당자들이 직접 회의 참여가 가능해 더욱 구체적인 논의가 기대된다”고...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연구에서 확인된 CWP291의 GRP78 결합기전과 안전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초 종료된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CWP291의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양사는 유전자 백신의 효과적인 세포 침투를 위해 레이저 천공 기술로 세포막에 미세 구멍을 내고 세포 내 전달이 쉬운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백신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양측은 유전자 백신 외에도 아이큐어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펩타이드 신약(항암제) 및 개량신약(골다공증 치료제, 당뇨치료제) 뿐만 아니라 보툴리눔 독소...
펩트론은 삭센다 성분에 자체적인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해 매일 주사를 맞던 것을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지속형 제제로 개발해 환자의 투약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주사 직전과 직후의 약물 농도의 편차를 줄임으로써 구역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판 중인 의약품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형만 개선해 개발하는 지속형...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이중항체 기반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B'와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ABL301'에 대한 기술수출 논의를 이어간다.
BBB는 약물이 뇌로 전달되는 것을 방해해 중추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그랩바디-B는 BBB 투과는 물론 약물 농도를 길게 지속할 수 있는...
연구계의 각 전문가가 모여 산학협력의 전망과 흐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현재 직원 수 23명 규모의 약물전달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벤처기업 IMGT 창업에 기여했다. 또 2019년 돌바이오텍과 의학·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20억 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항암치료용 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아이엠지티(IMGT)와 ‘간암 색전술 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아이엠지티가 보유한 ‘간암 색전술 치료용 나노입자’를 자사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양산,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기...
한편 나이벡은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NIPEP-IBD’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주사제뿐 아니라 경구용 제제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나이벡의 NIPEP-IBD는 단순 염증 억제만을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염증 억제뿐 아니라 염증으로 허물어진 장 점막을 정상 수준으로 재생시키는 기능이 있어 글로벌 빅 파마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항암치료용 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아이엠지티(IMGT)는 휴온스 등으로부터 38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릿지 투자는 내년 시리즈C 펀딩을 앞두고 전략적 투자자로서 휴온스가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DB금융투자, 리코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FI)로 합류했다.
휴온스와 아이엠지티는 지난 6월 ‘초음파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