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을 2030년까지 8개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의 혁신기술과 오송·대구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한 공동 R&D를 기획 추진하고 1000억 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 건강보험상 약가우대 검토 및 혁신수가 근거 축적도 지속 검토키로 했다.
샐바시온의 Covixyl-V는 약물(Drug)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각국의 약가에 관련한 심사평가를 받지 않는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자는 "샐바시온의 경우 대부분 각국과 총판계약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우려에서 자유롭다"며 "가장 유사한 벤치마크인 백신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면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에 대한 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11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리바로(피타바스타틴)를 기반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는 우수한 지질 개선·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비롯해 당뇨병 안전성에 대해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강력한 치료 효과가 요구되는 환자 중...
제약바이오협회 측 관계자는 “의약품 판매 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낮아질 때 기업이 그 제품의 판매, 공급을 유지할 동기는 약해진다”라며 “출시된 지 오래된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약가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이 점점 낮아질 때 공급 중단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는 원료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움직임에...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하락 이유는 제네릭 약가 차등제 대비 목적으로 진행한 생물학적 동등성 및 임상 실험으로 인한 R&D 비용의 증가"라며 "현재 총 8건의 자사 제품이 생동 승인됐으며 2023년 자사 생동 의약품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단기에는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생동 능력이 부재한...
허 연구원은 "첫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아두헬름 승인으로 인해 FDA의 가격 정책과 유연한 임상 개발 가이던스를 본 여타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치료제들이 추후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아두헬름의 연간 약가가 5만6000달러로 높게 책정됐는데 환자의 아밀로이드 스크린을 위한 PET...
매출 증가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기준 산도스 항우울제 판매금액은 220억 원 규모(매출비중 13%)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R&D 비용의 증가 △내년에 약가 인하 등의 이슈를 고려한 비용 선반영 △상반기 고마진에 대한 높은 기저효과 등 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헌터라제 ICV’는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첫 번째 헌터증후군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 약가 등재 절차를 밟고 있는데 올해 1월에는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헌터라제 ICV는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해 1분기 해외 매출을 4배 이상 올리는 데 기여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500억 원의 비용을 R&D에 투자하는 등...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 이후 현재 약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 연구원은 “6월 국내 발매를 시작하고, 비싼 타그리소와 경쟁하면서 저렴한 약가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2021년 ASCO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표 예정인 임상 디자인은...
임시 약가는 이미 나왔고 최종 약가는 4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해외로 수출된 헌터라제는 약 9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헌터라제는 중국에서 허가받은 유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환자들의 니즈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출시만 된다면 판매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녹십자 주가는...
권혁노 약국이사는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료로 붕어빵 제네릭에 고가의 약가를 보장해주며 제약산업을 먹여 살린 지도 벌써 수십 년째이지만 2019년 기준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매출액의 6.6% 수준에 불과하다”며 “상황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CMO 기업을 키워 개발도상국 또는 저개발국 진출을 겨냥하겠다며 붕어빵 품목 허가 제도를 고수하며 지원하고...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뮤코트라서방정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바미피드는 위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약물로 위궤양 및 위염 치료에 사용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지난해...
현재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고, 약가가 확정돼 고시되면 공식 출시를 거쳐 실제 의료현장에서 처방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정맥주사(IV) 방식의 헌터라제(제품명: 하이 루이 쓰)가 중국으로 첫 출하가 이뤄졌다. 중국은 지난해 9월 헌터라제가 중국 내 첫 번째 헌터증후군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뒤 현재 약가...
또한, 20% 아래로 떨어진 원료의약품 자급률 증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제조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역량 강화, 정부 원료의약품 비축물량 신설·확대, 약가·세제 지원 등 원료의약품 자립화 전략을 추진한다.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 의약품 공급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는 제네릭의약품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도 진행한다.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한편, 유플라이마는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유럽 내 국가별 약가 등재 등의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해 시장에 조기 진입할 계획이다. 특히, 고농도 제형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기 때문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써 경쟁제품 출시 전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국내 출시된 램시마SC는 펜타입(Auto Injector)과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2가지 형태로, 1회 투여분 약가는 28만2677원이다. 산정특례 10% 적용 시 환자부담 금액은 2만8268원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램시마SC가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임상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등 다양한...
유병률 대비 제한적인 치료제만 존재해 시장의 미충족수요가 크다”며, “대표 치료제인 아일리아, 루센티스 등은 비용이 회당 100만원 정도로 고가인데 비해 APX-1004F는 저분자 합성의약품으로 원가가 저렴하여 약가 경쟁력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현재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안국약품 PM은 “그동안 멜라토닌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약가에 대한 부담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지만 서카톤피알서방정 발매를 통해 약가 부담 없이 멜라토닌 호르몬 농도가 부족한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수면 질의 개선을 통해 55세 이상의 갱년기 여성 및 비만환자, 경도인지 장애 환자에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기존에 허가받은 의약품들도 2023년 2월까지 생동시험을 완료해야만 약가를 유지할 수 있는 기등재약 상한금액 재평가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펩트론 관계자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완공한 스마트데포 전용 GMP 시설에서 PT105의 대량생산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기준인 PK 동등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