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정신계 의약품 안정적인 성장세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6-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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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환인제약에 대해 국내 정신계 의약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수요 증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48억 원, 영업이익은 51.9% 늘어난 85억 원, 순이익 45.9% 성장한 71억 원을 기록해 상반기에는 고성장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산도스 상품(항우울제 4종)의 판매 계약 종료로 항우울제 품목을 자사 제네릭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 항우울제 부문 매출 증가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기준 산도스 항우울제 판매금액은 220억 원 규모(매출비중 13%)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R&D 비용의 증가 △내년에 약가 인하 등의 이슈를 고려한 비용 선반영 △상반기 고마진에 대한 높은 기저효과 등 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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