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진드기 관련주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8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이-글벳은 전거래일 대비 12.48%(455원) 급등한 4100원으로 거래중이며 제일바이오도 8.44%(195원) 상승한 25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파루 1.40%, 대한뉴팜 0.66% 등 기타 진드기 백신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11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2013-06-28 09:21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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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북 거주 60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충청남도에서도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충남에 거주하는 83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0명이 됐다.
이 중 5명이 사망(제주 2건, 강원 2건...
정부가 국내에서 5명의 사망자를 낸 ‘진드기 바이러스’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올해 하반기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내용을 1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 보고했다.
법정감염병은 국민건강을 위해 보건당국이 특별히 지정해...
또한 웰크론은 2.70% 오른 2660원을 기록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82세 남성이 야생 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다 15일 오후 숨졌다.
지역별 사망자는 제주 2명, 강원 2명, 경북 1명이다. 현재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제주 2명, 경남 1명, 전남 1명 등 4명이다.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사례는 모두 9건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82세 남성이 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다 15일 오후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말께 텃밭에서...
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남에 거주하는 83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사레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 3명, 강원 2명, 경북 1명...
야생 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국내 환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중 4명은 사망했고 2명은 생존해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SFTS 사망자로 추가된 환자는 제주와 경북에서 신고된 82세 여성과 74세 여성 환자다.
생존 환자는 각각 강원과 제주에서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82세...
야생 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국내 환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중 4명은 사망했고 2명은 생존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제주 2건, 강원 1건, 경북 1건 등 총 4명이고 생존자는 제주와 강원 각각 1명씩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SFTS 사망자로...
최근 야생 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확증 및 의심환자가 속출하면서 방충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이 이슈가 되고 있다.
노티카 아웃도어는 각종 해충을 막아주는 재킷을 기획해 출시했다. 초경량 소재의 바람막이 재킷은 ‘퍼메트린(Permethrin)’ 기능을 함유한 친환경 ‘안티 버그’ 소재(원단)를 사용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0일 자정까지 한 달 동안 접수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사례 신고건수가 5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2명이 확진·사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작년 8월 숨진 64세 강원도 환자에 이어 지난 16일 제주도에서 숨진 73세 환자까지 총 2명이다.
또 제주도에서 의심환자로 치료를 받다 숨진 82세 여자 환자와 지난...
해외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최근 몇년간 야생진드기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2009년 3~7월 중국 중앙지역(후베이성과 허난성의 산악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질환이 집단 발생했다. 2011년 원인 바이러스인 SFTS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중국 조사 결과 현재 11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올해 3월 13일 현재 50세 이상 남자 6명, 여자 2명이 보고됐고, 이중...
야생진드기에 대한 전 국민적 공포가 확산되기 약 한 달 전인 4월 18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당시 전국 38개 조사지역 가운데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14마리 중 1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면 일본 뇌염은 더 확산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뇌염의 치사율이...
2명 모두 감염으로 판정이 내려질 경우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신고가 들어온 의심사례 47건 가운데 확진 2건을 포함해 29건에 대해 검사를 마쳤고 18건을 검사하고 있다. 27건은 유전자 자체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들 중에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신고된 68세 남성, 24일...
제주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치료 중 또 숨졌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표선면에 거주하는 허모(82·여)씨가 고열과 구토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다가 27일 오후 5시쯤 사망했다. 현재까지 SFTS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망자는 2명이며 의심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허 씨는 지난 20일 감기증세로...
박 대통령은 아울러 야생 진드기 사망자 발생 사고에 대해선 “농촌의 불안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살인 진드기라는 과장된 용어는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자극적인 용어는 좀 순화하고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해달라”고 지시했다.
전일 발표와 비교하면 하루 새 7건이 늘어난 셈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신고 현황은 27일 자정 현재 37건이며 이 중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2명이 확진·사망했다.
한편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환자가 치료 중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북에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충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주시 지연동에 거주하고 있는 K씨(77)가 고열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 26일 음성 소재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청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뒤 상태가 더욱 악화돼 제대로...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6일 자정까지 집계된 SFTS 의심사례 신고 건수는 총 30건이다. 이 중 강원과 제주에서 2명의 환자가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것으로 확진됐다.
한편 지난 22일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으며 충남 홍성과 부여, 충북 충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의심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앞서 강원과 제주에서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2명이 숨졌으며 22일 부산에서도 60대 남성이 의심증상으로 사망했다.
이 밖에 충남 홍성과 부여, 충북 충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의 발표로는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자의 치사율은 6%이며 환자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58세 전후의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