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에 따르면 SFTS는 4~11월 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지난해 79건이 발생해 21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다음은 질본이 밝힌 SFTS 관련 일문일답이다.
-매개 진드기는 무엇인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과 관련된 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로 추정하고 있다. 이 진드기는 널리...
질본에 따르면 SFTS는 4~11월 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2013년 36건(17명 사망), 2014년 55건(16명 사망)에 이어 지난해 79건(21명 사망)이 발생한 바 있다.
질본은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경상남도 양산의 김 여인(80세)과 경기도 가평의 한 씨(77) 할아버지 또한 진드기로 인해 사망했다.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2013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진드기 바이러스 확진 환자 108명. 그리고 그중 37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40%에 달하지만 치료 약 조차 없어 스스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메르스 진정, 이젠 야생진드기…한달 새 사망자 4명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새로운 감염병이 나타나 주의를 요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각종 감염병이 올해 전국에서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부터 말라리아, 뎅기열 등 종류도 다양하다. 고령자나 중증...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올해 8번째 SFTS 확진 환자이며 올해 첫 사망사례라고 밝혔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증세가 심해지면 근육통,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을...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증세가 심해지면 근육통,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을 동반하다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5월 이후 2013년 한 해...
SFTS 바이러스는 2009년 중국에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나오면서 신종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다. 또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혈뇨나 혈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치료약이 없어 자체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최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처음 환자가 나왔다. 국내 치사율은 지난해 기준 30%다. 50명이 확진 판정을...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에 달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 이후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사망한다.
지난 2013년 국내에 SFTS가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로까지 불리며 공포감이 확산되자 정부가 이 상황을 잠재우기 위해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환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그 해에 36명이 확진받았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2014년은 아직 통계작업이 끝나지 않았으나 2013년보다 확진 환자가 10명가량 늘어난...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사망한다.
그동안 이 바이러스는 진드기에 물려야만 감염되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에도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을 뿐이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에 의한 2차 감염에는...
야생진드기 감염 의심환자 1명이 숨졌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상을 보인 김모(50)씨가 패혈성 쇼크로 숨졌다.
지난달 22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구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씨는 대구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병원을 찾기 일주일 전 등산을 한 것으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야생 진드기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야생 진드기 감염 초기 증상은 독감이나 식중독 증상과 비슷하며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생긴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질병관리본부가 첫 발병 보고가 올라온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420명의 의심 환자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45.7%에 달했다.
환자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74.3%는 시골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산림 작업(7명)과 등산(6명), 성묘(3명) 순으로 야생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35명 중 사망한 환자는 모두 16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감염병으로서 아직 국내에서 발견된 환자 수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중증 환자 위주로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6월에 가장 많았고, 농업·임업인들이 대부분이다. 발생 시기를 월별로 나눠보면, 6월(9명·25.7%)에 감염된 환자가 가장...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의 발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처음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이후, 1년 동안 SFTS 환자 가운데 약 절반 정도가 생명을 잃었다.
환자는 6월에 가장 많았고, 농업·임업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작년...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한 가운데 50세 이상 노년층은 특히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에서 참진드기에 물려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논문으로 공식 확인된 환자사례 38건(물린 신체부위는 4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진드기에 물린...
야생진드기 첫 사망자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해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SFTS는 뚜렷한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남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10일 숨졌다. 이...
특히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011년 기준 5151명에서 지난해 8604명으로 최근 크게 증가했으며, 발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었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도 4월부터 11월까지 서식하기 때문에 SFTS 발명이 가을철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논경작지나 개울 등 활동 중 피부 상처가 난 부위에 야생동물이나 가축 등의 배설물에 오염된...
보건복지부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인 SFTS를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종감염중증후군으로 관리됐던 SFTS가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또‘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명칭은 ‘조류’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동물인플루엔자...
부산과 전남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생존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확진 환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8명, 생존자는 7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부산의 55세 남성과 전남의 73세 남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0일 자정 현재 의료기관에 신고된 S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