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2위부터 4위까지의 팀들은 클래식 11위 팀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할 팀을 최종 결정한다.
또한 올시즌에는 출전 선수 명단 중 23세 이하 선수가 반드시 2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지난 시즌 1명에서 1명 더 늘어난 수치다. 클래식과 챌린지 팀 모두 10세 이하 유소년 팀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점도 달라진 모습이다.
프로농구는 쿼터당 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오후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할 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스턴리그에서는 이승엽(37ㆍ삼성 라이온즈), 최정(26ㆍSK 와이번스), 김현수(25ㆍ두산 베어스), 강민호(28ㆍ롯데 자이언츠)가 출전한다. 웨스턴리그는 박병호(27ㆍ넥센 히어로즈), 나지완(28ㆍKIA 타이거즈), 정성훈(33ㆍLG 트윈스)...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면 스프링 캠프부터 경쟁을 펼쳐야 하고 9월 최종 선발 명단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구단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기도 한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들어가 경쟁에서 밀려 마이너리그로 간다고 해도 기존의 제시 받았던 연봉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이미 볼티모어 측에게 계약을 제안받은 정대현이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윤석민(KIA)이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누락돼 중간 계투로 투입됐지만 몸만 풀다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윤석민은 13일 대회 B조 예선리그 1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에 이어 6회말 대표팀 공격이 끝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윤석민은 포수 박경완을 상대로 공을 던지며 7회초 대만 공격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타선의 강한 응집력과 마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짜릿한 8-7 승리를 낚았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넘겨줬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2008년 플레이오프 때 2승4패로 뒤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두산을 상대로 최종 5차전에서 설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결승점이 된...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클리블랜드)와 김태균(지바 롯데)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에 선발됐다.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0)는 6일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대표팀 사령탑인 조범현 KIA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인식)를 열고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63명 가운데 투수 10명, 포수 2명, 야수 12명 등...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GAGOC)에 야구팀 엔트리를 올림픽과 국제야구연맹(IBAF)이 개최하는 대회와 같게 24명으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고 조직위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야구협회와 KBO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인식)를 열어 조범현 감독(사진)이 이끄는 대표팀 예비 명단 62명 가운데 최종 2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다음달 6일 야구대표팀 사령탑인 조범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최종 엔트리 22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는 앞서 우완 투수 김선우(두산)와 3루수 조동찬(삼성), 김상현(KIA)을 추가한 63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중 병역을 마치지 않은 선수는 28명에 이른다.
김인식 위원장은 "예비...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는 대표팀 사령탑인 조범현 KIA 감독과 상의를 거쳐 지난 6월 예비 엔트리 60명의 명단을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조정훈(롯데)이 최근 다치면서 윤석민(KIA) 외에 오른손 선발 투수가 부족해졌다고 판단해 김선우를 새롭게 합류시켰다.
KBO와 KBA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를 9월 초까지 최종 확정할...
미네소타 트윈스의 강타자 포수 조 마우어가 미국 프로야구(MLB) 올스타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반면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는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올스타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의 마우어는 537만2606표를 얻어 올스타 최다 득표...